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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33 | 역사 속 탈옥 스토리가 담긴 알카트라즈 감옥, 샌프란시스코에서의 2일차] 어제의 붙타는 허벅지 운동 때문이었을까 정말 아침부터 힘들었다. 허벅지가 말을 듣지 않아… 움직여야 되는데 도무지 말을 듣지 않았다. 그래서 원래라면 아침부터 일찍 일어나고 이동할 준비를 했을텐데 쉽지 않았다. 여차여차 불타버린 나의 허벅지를 이끌고 오늘은 무슨 차이나타운 옆을 지나 도심에 작은 전망대가 있다고 해서 가보았다. 샌프란은 서부에서도 특히 경사가 말이 안되게 경사져있었다. 그냥 평행주차를 하게 되면 차가 그냥 굴러 떨어지는 느낌이다. 이게 실제 눈으로 보지 않는 이상 이게 말이 되나 싶을 정도로 한 60도 70도 정도 경사가 되는 것 같다. 차이나 타운쪽을 가는 것은 생각보다 수월하게 갈 수 있었다. 버스를 타고 금방 도착해서 주변을 둘러봤는데 생각보다 뉴욕에서의 차이나타운과는 크게 다른 점.. 2024. 2. 21.
[미국#32 | 기라델리 초콜릿, 자전거 타고 직접 건너본 금문교, 그리고 샌프란시스코에서의 2일차] 그렇게 아침이 밝았다. 아침을 정확히 뭘 먹었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는데 아마 패스트푸드로 간단히 먹고 움직인 것 같다. 오늘은 먼저 자전거를 빌려야 해서 근처로 이동했다. 자전거도 여러 업체가 있지만 타미스에서 자전거를 대여할 수 있었고 전기자전거의 경우는 가격이 좀 더 비싸서 그냥 일반 자전거를 빌리기로 했다. 그 업체에 도착하기 전에 근처에 기라델리 초콜릿 공장이 원래 있었던 장소에 들렸다. 지금은 공장은 없어지고 기라델리 초콜릿만 파는 상점들로 이루어져 있었는데 국내에서도 꽤나 유명한 초콜릿 브랜드라고 한다. 필자는 전혀 몰랐는데 꽤 유명하긴 하나 보다. 구매하기전에 네이버에 검색을 해보니 기념품으로 사오시는 분들도 계시고 이미 한국에서도 구할 수 있어서 구매해서 드시는 분들도 꽤나 있는 것 같았다.. 2024. 2. 15.
[미국#31 | 서부의 대표 도시 그리고 금문교로 유명한 샌프란시스코]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한 시간이 아마 밤 10~11시쯤이었던 것 같다. 계속된 여행으로 짐은 짐대로 늘었고 버스로 장시간 이동하다보니 배도 고프고 피곤했다. LA에서 샌프란까지는 약 6~8시간 정도 걸린 것 같은데 젊어서 가능했지..정말 다음에 저렇게 이동할 일이 있다면 그냥 비행기를 타기로 다짐했다.. 그렇게 버스정류장에 내렸을 때 그나마 다행인 것은 숙소가 버스 정류장에서 멀지 않은 곳이었고 시내랑도 멀지 않은 곳이었다. 샌프란 일정은 필자가 아닌 혁이가 짯기 때문에 혁이 말만 따라 이동했다. 생각해보니 숙소는 필자가 잡은듯.. 뭐지(?) 숙소 늦게 도착해서였는지 프론트에 사람이 없었다. 프론트라고 하기에는 뭔가 한국 모텔 프론트 같은 느낌이었고 도착하기전에 필자가 늦게 도착할 것 같다고 미리 연락을 드.. 2024. 2. 9.
[미드 | 드디어 애플티비에 대작 나왔다.. #마스터오브디에어] 흔히 1,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하는 영화들이 엄청난 대박을 쳤었다. 라이언일병구하기, 덩케르크, 에너미엣더게이트 등등 정말 수많은 작품들이 있다. 3대장을 뽑자면 1. 라이언 일병 구하기 2. 에너미 엣더 게이트 3. 덩케르크 물론 필자 기준으로 뽑은 건데 전쟁의 참상을 정말 잘 보여주는 영화들이다. 이번에 애플 티비에서 볼만한 드라마가 나왔다.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공중전을 보여주는 대작이다. 드라마 이름은 마스터 오브 디 에어로 폭격기를 운항하는 소령이 메인 주인공인 이야기다. 물론 소령을 중심으로 보여주는 형식은 아니지만 전체적인 전투 장면들을 보여준다. 그 시대의 전투기들이 어떤 것들이 있는지는 자세히 알지는 못하나 드라마에서 상당히 구현을 잘한 것 같다. 그 무거운 분위기와 당시 전투기 조종사.. 2024. 2. 3.
[미국#30 | LA 한달살기의 마지막 스토리] 어느덧 벌써 LA에서 한달살기가 끝나갔다. 여기저기 이곳저곳 정말 많이도 돌아다녔고 할리우드거리는 밥먹듯이 자주가서 이젠 구글지도도 필요가 없어질 정도로 익숙한 거리가 되어버렸다. 심지어 버스노선도 굳이 찾아볼 필요가 없었기에 정말 이곳에 오래 있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한인민박집 사장님은 왜이리 일찍 갈려고 하냐 계속 여기서 지내면서 캐니언도 다녀오고 다시 돌아오라고 말씀하셧지만 누가봐도 일을 맡기기 편하셔서 그랬던 것 같았다. 숙식이 정말 해결되서 정말 좋은 공간이였지만 항상 좋았던 것만은 아니고 그에 맞는 일을 도와드렸기에 그리고 그곳 일을 도와드리면서 좀 경악스러운 일도 많았기에 얼른 7월 4일만을 기다렸다.. ㅎㅎ…여러분들은 혹여나 LA를 오랫동안 머무실 예정이라면 꼭 리뷰 좋은 호텔쪽으로 .. 2024. 1. 30.
[미국 여행 팁 #8 | 미국 교환학생이 알려주는 팁: 문화 예절, 관련 영화 그리고 마무리 ] 이번이 여행 미국 편 마지막이다… [문화] 미국에서 지켜야 할 문화나 예절, 또는 주의사항 있나요? [기타] 미국 여행 전 보고 가면 좋을 영화는요? [마무리] . . . [문화] 미국에서 지켜야 할 문화나 예절, 또는 주의사항 있나요? 미국 가정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이 아니면 특별히 지켜야 할 예절은 없다. 흔한 사회적 통념에 맞게 행동하면 크게 문제가 될 일은 없다. 예절이라기 보다는 한 문화적 특징이 있는데 주로 어디 건물을 들어간다거나 나올 때 문을 열고 주로 뒤를 한번 쳐다보고 뒤따라오는 사람을 위해 문을 잡아주는 모습을 정말 자주 볼 수 있다. 한국에서도 몇몇 분들이 뒷사람을 위해 문을 잡아주시는 분이 계시지만 미국은 마치 문화인 것처럼 많은 사람들이 뒷 사람을 위해 문을 잡아준다. 여행을 .. 2024. 1. 24.
[미국 여행 팁 #7 | 미국 교환학생이 알려주는 팁: 추천코스, 먹어야 할 음식, 사갈 것 그리고 대중교통] 이번주의 여행 가에드 목차는..! [추천코스] 미국여행 몇 박 며칠 추천하나요? 추천하는 코스는요? [음식] 미국에서는 뭘 먹어야 하죠? [쇼핑] 미국에서는 뭘 사가면 좋을까요? [교통] 대중 교통으로 다니기 충분할까요? 우버는 안 위험한가요? . . . . [추천코스] 미국여행 몇 박 며칠 추천하나요? 추천하는 코스는요? 일단 어느 지역을 갈 것인지, 가지고 있는 여행자금이 얼마인지에 따라 천차만별로 나뉜다. 필자는 총 4개월정도 여행을 하였기 때문에 그만큼 비용이 정말 많이 소요되었다. 기준을 나눠서 추천드리겠다. * 동부/서부 1주일 여행을 하고 싶다. 도시를 주로 여행을 하고 싶다. 이 경우에는 한 지역을 골라 1 주일 추천드린다. 7일 동안 다른 지역을 구경하기에는 시간과 비용이 더 발생하기 때.. 2024.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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