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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ba Story

올해 연휴가 상당히 긴 점을 고려해서 만약 이때 10일치 여행을 뉴욕으로 떠난다면? 하는 생각으로 계획을 만들어보았다. 최대한 도심 중에서도 중심 그리고 식비를 절약할 수 있는 Kitchen이 있는 방 그리고 어디든 이동하기 좋은 교통이 편한곳을 숙소로 잡았고 제일 걱정이던 비행기값은 생각보다 저렴한 편이었다. 필자의 여행 모토는 ”여유롭게 급하지 않게 천천히“ 아무리 관광이라도 쉬러가는 여행이지 가서 전투적으로 뭘 봐야한다 이런 강박관념을 가진 여행은 하루하루가 피곤하다고 느낄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하기에 아침 일어나는 시간도 넉넉하게 대부분 10시이후로 하루 시작을 잡았다. 그리고 하루 가야할 코스는 최대 3개 그 이상은 절대 없다. 그 코스 시간 또한 상당히 넉넉하게 잡았기 때문에 꼭 이때 출발해야 ..

만들어보기만 하고 어디다 공유를 한 적이 없는게 너무나 아쉬워서 공유합니당 :)모 기업에 지원하느라 만들었던건데 비록 취뽀는 실패했지만 만든건 아까워서~!

잠깐 쉬어가는 느낌으로 다시 끄적여본 나의 이야기 17번째 글.. 필자의 블로그 대문 소개글에서도 볼 수 있듯이 27살에 한국 남성이고 뉴욕을 정말 좋아하는 사람 그리고 그런 삶을 스스로 디자인해 나아가는 사람이라고 적어놓았다. 문득 갑자기 나는 어느 시점 때부터 뉴욕이라는 도시의 매력에 매료되었을까?라는 의구심이 들기 시작했고 곧 그 이유를 알게 되었다. 필자는 어렸을 때부터 미국드라마의 매력에 푹 빠져있었다. 어렸을 때 부모님 차에 dvd플레이어 기계가 있었고 그걸로 디즈니 영화부터 각종 다양한 외국영화들을 접하게 되었다. 이게 발판이 되었고 후에 초등학교 때부터 영드, 미드를 외국인 수업시간에 접하게 되면서 보기 시작했다. 나의 첫 미국 드라마, 대부분 프렌즈를 많이 생각하지만 필자가 본 미국 드라..

[추천명소] 미국에서 꼭 가봐야 할 지역별 추천 여행지&명소! - 동부, 뉴욕, 플로리다[추천명소] 미국에서 꼭 가봐야 할 지역별 추천 여행지&명소! - 동부, 뉴욕, 플로리다이제 서부를 지나 동부로 이동해 보자. 동부는 서부와 또 다른 분위기를 선사해 준다. 비교적 서부는 여유 있고 느긋한 분위기가 있었다면 동부는 빠르고 차가운 분위기가 있다. 사람들이 그렇다기보다는 동부가 주는 분위기가 마치 서울의 급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다. 제일 먼저 동부 여행의 대표 도시 뉴욕으로 간다. 우리가 아는 뉴욕은 작은 뉴욕시티가 전부가 아니다. 실제로 뉴욕주는 거대하다. 흔히 다들 뉴욕 하면 뉴욕시티를 떠오르기 때문일 수도 있다. (나만 그랬나...?)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면 대부분 뉴욕 여행을 간다고 했을 때 ..

이제 뉴욕에서의 일정이 어느덧 막바지에 이르렀다. 이제 남은 일정은 아웃렛, 자연사박물관, 킨즈 스테이크 그리고 나이아가라 폭포다. 생각보다 14박 15일의 뉴욕은 정말 길었다고 생각할 수도 있었지만 뉴욕을 온전히 모든 것을 즐기기에는 턱없이 부족했다. 정말 진짜 뉴요커의 삶을 살아보려면 최소 한 달은 필요한 것 같다.먼저 우리가 향한 곳은 자연사 박물관! 생각보다 너무 커서 다 볼 수 없는 크기였다. 정말 너무 크고 별개 다 있는 데다가 모든 설명이 영어라 더 읽기 싫어지게 만드는 곳이었다고 할까? 그래도 막 고대 시대 동물들을 복원해 놓거나 특히 박물관이 살아있다 촬영지였던 것을 생각하면서 둘러보기에는 괜찮았다. 내 목표는 그 공룡이랑 모아이석상 보는 것! 렉시였나 그 공룡 이름이 그쪽은 출입을 할 ..

뉴욕이라는 도시를 걸어서도 다녀보고 헬기로 내려다도 봤다면 이젠 배도 타서 돌아볼 차례! 어느덧 아침 기상시간이 점점 늦어져가고 있었다. 원래라면 8시에 일어나던 몸들이 이젠 당연스럽게 9-10시를 넘어가기 시작했던 것 같다. 여느 때와 다름없이 컵라면에 밥 그리고 김치를 먹고 타임스퀘어로 몸을 향했다. 원래 관련 티켓들은 다 미리 받았었고 타미스에서 상담 중에 갑자기 배를 타고 하는 투어의 시간을 3시간짜리로 바꿔주는 서비스(?)를 해주신다고 하셔서 좋은 줄 알고 했다. (나중에 알았다…3시간은 정말 길다는 것을..) 그렇게 타임스퀘어에서 어정쩡하게 시간을 보내다가 약 2시쯤이었나 아마 그렀던 것 같다. 해당 선착장까지 와야 된다고 해서 얼마 되지 않아서 바로 이동했다. 정확하게 Pier 몇 항이었는지..

대망의 나의 첫 버킷리스트를 실행하는 날이 다가왔다. 미국 뉴욕 맨해튼 상공을 헬기를 타고 날아다는 것..정말 그 전의 여러 프로그램들을 보면서 ‘와 나도 정말 뉴욕 가서 저런 경험을 해보고 싶다.. 아니 하루만 있을 수 있다면 저거 꼭 해보고 싶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이건 내가 많이 봤던 ‘정해인의 걸어보고서’ 프로그램에 나오는 것도 아니고 ’ 이서진의 뉴욕뉴욕‘에서도 나오지 않는 것이다. 아마 내 기억으로는 방송에서 타일러가 친구들과 함께 뉴욕에서헬기를 타는 것을 보고 그런 생각을 가진 것 같다. 군대에 있을 때 헬기를 타보긴 했지만 내가 본 거랑은 다르겠지.. 그래도 여긴 뉴욕이니까!!솔직히 헬기 타러 가는 아침에는 어떤 일정도 넣지 않아서 되게 여유로웠다. 아침에 일어나서 여느 때와 똑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