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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독전 2…5년간의 궁금중, 이 선생의 정체가 밝혀진다] 2018년 넷플릭스를 통해 개봉한 영화 ’독전‘ 정말 많은 네티즌과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군 하나의 주제가 있었다. 바로 누가 이선생인가? 서영락 대리를 연기한 류준열? 형사 역할의 조진웅? 브라이언 이사 역할의 차승원? 도대체 누가 이 선생이가에 대한 갑론을박이 여기저기서 이뤄졌고 그 결말과 정답은 이번 독전2에서 밝혀졌다. 독전 1에서 봤던 서영락 대리의 배우가 바뀌어서 좀 아쉽기도 하고 몰입감이 떨어지긴 했지만 독전1보다 좀 더 과격한 액션이 부족했던 몰입감을 채워줬다고 볼 수 있을 것 같다. 추가로 새로운 등장인물들이 있었고 배우로는 변요한, 한효주 배우분들이 출연했다. 변요한 배우의 분량은 상당히 적었고 한효주 배우의 분량이 좀 많은 비중을 차지하였고 독전2에서 영향력이 큰 편이었다. 악역으로 나.. 2023. 11. 18.
[영화 | 요즘 넷플릭스 뭐 봄??] 최근에 OTT들의 가격인상과 이와 관련해서 또 계정공유 제한까지 점차 처음 같이 친구들과 공유해서 보세요의 취지를 잃어가고 있는 OTT시장.. 드디어 넷플릭스와 디즈니 플러스 등과 같은 기업들이 본색을 들어내기 시작했다. 계정을 공유하기 힘들어졌고 하지만 그만큼 퀄리티나 양이 증가한 것도 아니다. 지역마다 볼 수 있는 넷플릭스 영상도 다르기 때문에 지역마다 천차만별이다. 미국에서는 볼 수 있는 컨텐츠를 한국에서는 볼 수가 없어 VPN으로 우회를 해서 보는 것이 아니면 풀릴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워낙 많은 이용자들이 있고 요즘 세대 사람들의 컨텐츠 소비 속도가 기하급수적으로 빠르기 때문에 이 속도에 맞춰서 이용자들의 입맛에 맞게 컨텐츠를 충당하고 있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 실상이다. 한동안 오징어게임으로.. 2023. 11. 15.
[영화 | 모가디슈 버전2?? 비공식작전] 영화 모가디슈를 본지 얼마 되지 않아서 최근에 올라온 영화가 있었다. 극장 개봉을 했지만 직접 가서 보지는 않았고 근데 이번에는 넷플릭스로 올라와 있길래 점심을 먹으면서 영화를 봤다.이름은 비공식작전. 하정우, 주지훈 배우가 보여주는 캐미의 영화인데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다. 전에 모가디슈를 봤는데 이 영화가 문득 떠오르게 하는 영화였다. 전반적으로 재미와는 거리가 좀 있는 영화였다. 급박한 긴장감보다는 살얼음 같은 보일듯 말듯한 긴장감 속에서 이뤄지는 이야기다 보니 모가디슈보다는 몰입감이 좀 떨어졌던 것 같다. 다만 실화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으나 뭔가 감성을 건들이게 하기 위함의 장면이 있다는 점이 좀 색달랐을 뿐 전반적인 몰입도는 모가디슈보다 떨어졌다.두 배우의 캐미를 기대했지만 그 케미마저 돋보이지.. 2023. 11. 11.
[미국#25 | LA, 영화 산업의 중심지 할리우드, 영화 속 여행] 어느덧 동부여행을 마치고 필자는 LA crenshaw에 위치한 한인민박집에서 약 한 달간 시간을 보내기로 했다. 솔직히 말하면 더 돌아다닐 수도 있었는데 급격하게 소비되는 통장잔고를 보고 더 이상은 안되겠다 싶어 지인에게 부탁해서 어찌어찌 한달간 무료로 묵을 수 있게 되었다. 물론 세상에는 공짜가 없듯이 민박일을 도와드리면서 지내는 것이 옵션이었다. 한인민박 집 사장님은 영어를 일단 하지 못하셧다. 어떻게 LA에서 살아오신 것인지 찾아오는 투숙객 응대나 예약 컨펌하는 일 그리고 예약 홈페이지, 결제 등등을 필자에게 맡기곤 했다. 옆에서 하는 걸 보라고 하셧을 때 필자는 그 광경을 보면서 이게 뭐지 싶은 수많은 생각이 스쳐지나갔던 것 같다. 대부분 풍족하지 못하신 분들이나 하루하루 벌어서 숙박비를 납부하시.. 2023. 11. 9.
[나의 이야기#16] 요즘 들어 부쩍 글을 써오는 시간이 줄게 되어서 매번 1일 포스팅을 유지해오다가 주 4회로 유지해오다가 3회 2회 그리고 이제는 1회로 줄어버렸다. 그래도 가끔 이렇게 시간내서 글을 써보는게 내 스스로 생각을 해보기도 스트레스를 잠시나마 해소하는 방법익도 한 것 같다. 아 그리도 최근에 많은 유저들이 통과하기 힘들다는 애드센스 승인이 드디어 낫다고 알림이 왔다. 많은 수익을 바라고 이 블로그를 시작한 것은 아니지만 제2의 부업이 될 수도 있고 그저 제 생각이나 경험을 공유하면서 소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어떻게든 횟수가 줄어도 꾸준히 이어나가보려고 한다. 글을 쓰다 보면 자연스럽게 타 작가분들의 글을 읽게 되는데 정말 많은 사람들이 글을 잘 쓰신다. 전문적인 작가가 아니지만 저자를 모르고 읽었.. 2023. 11. 6.
[영화 | 애플티비 미드 인베이젼 시즌 2후기; 이제야 어정쩡하게 맞춰지는 퍼즐들] 시즌 1이 끝나고 얼마 되지 않아서 바로 시즌 2를 이어 보게 되었다. 매주 수요일마다 한 에피소드가 나와서 매주 기다리기 힘들었지만 어떻게든 꾸역꾸역 이어갔다. 시즌 1은 유치함과 혼돈의 카오스를 보여주며 끝이 났었고 드디어 10/25일 한국시간 기준으로 시즌2 마지막 편이 업로드 되면서 시즌3로 이어질 것을 보인다. 스토리 구성과 속도감을 보면 아마 시즌 3에서 마무리 짓지 않을까하는게 필자의 예상인데 아직 다만 뭔가 급하게 이제 막 페달을 밟기 시작했고 이를 끝맺으려는 주인공들의 움직임 그리고 하나 하나 멀리 떨어져있던 메인 주인공들끼리의 조우가 이 드라마의 끝을 보여주는 신호라고 해석할 수 있을 것 같다. 시즌 1이 여기저기 따로따로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나는 스토리의 구성이었다면 이제는 모두가 한 .. 2023. 11. 1.
[미국#24 | 허밍웨이로 유명한 미국 최남단 섬 키웨스트] 천천히 마이애미의 아침을 맞이하면서 슬슬 동부 여행의 종지부를 찍을 준비를 했다. 사우스비치에서 다운타운으로 이동해야했기 때문에 버스를 타고 다운타운으로 향했다. 아침에 유나는 뭘 사야된다고 해서 일찍 먼저 나갔고 버스승차장에서 만나기로 하고 혁이랑 같이 다운타운 플리마켓으로 향했다. 플리마켓이라고 보기는 좀 애매하고 그냥 아울렛 같은 곳이다.아울렛을 가면 옷은 왕창 사자..! 버스 도착까지는 시간이 좀 많이 남아서 그 안에서 뭘 살게 없을까 하고 두리번 두리번 거렸는데 자석이랑 핀 말고는 딱히 건진 건 없었다. 근데 아울렛이라 그런지 옷들이 정말 저렴했는데… 명심하자 미국가면 옷을 사는게 Dog 이득이다 정말.. 그렇게 시간을 보내다가 유나도 합류했고 키웨스트를 가는 버스에 탑승했다. 물론 렌트를 해서.. 2023.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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