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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28 | LA의 화려하면서도 활기찬 바닷가 산타모니카] LA에 한달동안 있으면서 수많은 해변을 가봤다. 서부의 보랏빛 석양 그리고 핑크색이 오묘하게 이루어지는 아름다운 석양을 기대하기도 했고 미국의 해변은 서부가 워낙 유명하기도 해서 많은 기대를 가지고 많이 들렸다. 그 중에서도 LA에 오면 모두가 한번쯤은 방문하는 산타모니카는 정말 필자가 게임으로만 봤던 산타모니카의 모습을 보니 감회가 새로웠다. 단순히 관광지여서 사람이 많은 곳도 아니였고 많은 현지인들 가족들끼리 주말같은 휴일날 나들이처럼 많이 오는 장소처럼 보였다. 필자가 있는 곳에서 산타모니카까지 가는 루트는 생각보다 멀지도 힘들지 않았다. 지하철만 잘 타고 이동하면 금방 도착할 수 있었고 한 20~30분내로 도착한 것 같았다. 일단 해당 부둣가쪽까지 걸어가려면 좀 10분정도 걸어가야 하는데 주변에 .. 2023. 12. 28.
[영화 | 넷플릭스 2023년 마지막을 장식해줄 기대작 경성크리처 후기] 12월 22일 한국시간 기준으로 경성크리처 라는 이름으로 넷플릭스에 올라온 작품. 시대적 배경은 일제강점기 그리고 소재는 마루타로 좀 무거운 내용일 것 같았는데 뭔가 호러물이 섞여서 인가 마냥 무겁지는 않았다. 뭔가 묵직하고 긴장감이 웃도는 스토리에 약간은 절제된 로맨스도 섞여 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전개도 약간 외줄타는 느낌으로 이어지는게 마냥 로맨스로 이어지는 분위기가 아니여서 더 좋았던 것 같았다. (한소희 배우님 진짜 미인이시더라구요…) 다시 돌아와서 경성에서 제일 가는 부자역할의 박서준 (극중 역할 장태성) 그냥 부자가 아니라 좀 슬픈 스토리를 가지고 있는 주인공은 경성에서 전당포를 운영하고 있다. 그 다음은 한소희 (극중 역할 윤채옥) 만주에서 온 여자로 도굴꾼(?)으로 불리는 이들은 누군가의.. 2023. 12. 25.
[영화 | 트랙 위의 전쟁터, 게이머가 실제 레이싱선수가 되다. 그랑 투리스모 후기] 어느 때와 같이 뭘 볼게 없을까 하면서 찾다보니 최근 넷플릭스에서 볼만한 것들을 건져봤는데 그중에서 가장 인상이 깊고 만족했던 영화가 있었다. 영화 이름은 그랑 투리스모: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라는 영화였는데 필자가 알기론 이 영화는 극장에서 먼저 개봉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생각보다 인기가 없어서인지 빠르게 넷플릭스에 공개된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최근에 예고편을 광고로 보기도 했고 소재도 레이싱이라는 것 그리고 분노의 질주처럼 좀 너무 오버액션의 느낌이 있는 영화도 아닌 실화를 바탕으로 한 스토리여서 조금의 기대를 가지고 영화를 보게 되었다. 줄거리로 말하자면 레이싱 게임을 좋아하던 영국의 한 소년이 실제 카레이서가 되어서 펼쳐지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다. 누군지 알고 레이싱에 대한 관심이 많.. 2023. 12. 22.
[미국 여행 팁 #4 | 미국 교환학생이 알려주는 팁; 미국 동부 추천명소] [추천명소] 미국에서 꼭 가봐야 할 지역별 추천 여행지&명소! - 동부, 뉴욕, 플로리다[추천명소] 미국에서 꼭 가봐야 할 지역별 추천 여행지&명소! - 동부, 뉴욕, 플로리다 이제 서부를 지나 동부로 이동해 보자. 동부는 서부와 또 다른 분위기를 선사해 준다. 비교적 서부는 여유 있고 느긋한 분위기가 있었다면 동부는 빠르고 차가운 분위기가 있다. 사람들이 그렇다기보다는 동부가 주는 분위기가 마치 서울의 급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다. 제일 먼저 동부 여행의 대표 도시 뉴욕으로 간다. 우리가 아는 뉴욕은 작은 뉴욕시티가 전부가 아니다. 실제로 뉴욕주는 거대하다. 흔히 다들 뉴욕 하면 뉴욕시티를 떠오르기 때문일 수도 있다. (나만 그랬나...?)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면 대부분 뉴욕 여행을 간다고 했을 때 .. 2023. 12. 20.
[미국#27 | 웰컴투 라라랜드, LA의 야경] 그렇게 쉑쉑버거를 들고 간 우리 그 여정의 시작은 첫발걸음부터 심상치 않았다. 원래라면 버스를 타고 올라갔어야 했던 그린피스 천문대를 걸어소 완전 초입부터 걸어서 올라가기 시작했다. 짐이 많지는 않았지만 쇼핑해서 산 옷들과 햄버거를 들고 올라가자니 말문이 턱하고 막혔다. 완전 초입부터 올라간 거라 그런지 어느정도 올라왔다가 생각했는데 이제 그린피스 천문대 파크에 온걸 환영한다는 문구가 보였다. 애초에 진입로에 도착하지도 않은 상태였다. 계속 가다가 이게 맞나 싶어 검색해서 알아보고 주변 사람들이 어떻게 올라가는지 살펴보고 했지만 우리처럼 직접 걸어서 올라가는 사람들은 있어 보이지 않았다. 생각보다 올라가는데 시간이 꽤 걸려서 필자처럼 올라가려고 하신다면 3-4시쯤엔 올라가길 시작해야 노을도 볼 수 있고 .. 2023. 12. 15.
[미국 여행 팁 #3 | 미국 교환학생이 알려주는 팁; 미국 서부 여행지] [추천명소] 미국에서 꼭 가봐야 할 지역별 추천 여행지&명소! - 서부, LA,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미국 서부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지역은 샌프란시스코 그리고 LA일 것이다. 필자는 LA, 샌프란시스코, 라스베가스, 유타, 아리조나, 시애틀, 그리고 샌디에고 순으로 여행을 다녔다. 대략 서부에서만 2달 정도 지냈고 한달동안 LA에서 보냈다. 먼저 한 달 동안 LA에 지내면서 돌아다녔던 여행지 및 명소를 알아보자. 먼저 LA의 날씨는 필자가 있을 때만 해도 한달 내내 맑았다. 비가 거의 오지 않고 더우면서 매우 건조했다. 그늘에 들어가면 갑자기 너무 선선해질 정도로 그늘에만 있으면 시원한 곳이 바로 LA였다. LA로 여행을 가게 되면 주로 다운타운 LA 근처에서 숙소를 잡게 될 것이다. 필자는 버스로 .. 2023. 12. 9.
[넷플릭스 | 회수적은 떡밥 투성이 스위트홈 2 후기] 2023년 12월 첫 작품으로 기대작으로 보게 된 스위트홈 시즌2 병맛 bgm과 병맛 cg 이미지를 벗어내고 어떻게 시즌2를 이어갈 것인가 정말 기대를 하게 만드는 작품이었다. 시즌2로 찾아온 스위트홈 2는 기대 이하 수준이였다. 여기저기 떡밥을 뿌려대면서 시작을 해서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 회상하는 장면과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이야기 그리고 갑자기 어디선가 계속 튀어나오는 새로운 인물들 저어어엉말 정신이 하나도 없다. 일단 다시 한번 짚고 넘어가야 하는 건 인간의 욕망이 과다해지면 괴물로 변한다(?)가 필자가 이해한 이 이야기의콘셉트라고 이해하였고 잘 이해했다면 솔직히 시즌2의 괴물화는 이해가 되지 않는다. 필자가 웹툽을 보지 않아서 이해를 잘못한 걸 수도 있지만 이 드라마를 처음 보는 사람으로서는 저.. 2023.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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