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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부4

[미국#37 | 시애틀에서의 잠 못 이루는 마지막 밤 ] 그간 다녀왔던 곳이 많았고 시간도 많이 지나버려서인지 슬슬 일정들이 꼬이기 시작한 것 같다. 켈리파크와 워싱턴 대학교 그리고 스페이스니들을 같은 날에 갔나 헷갈리기 시작한다. 확실한 건 여기 모두 다 갔다온 것은 확실한데..일단 뭐 그렇게 시애틀에서의 4번째 날이 다가왔다. 세번 째날과 4번째 날이 헷갈렸는데 알고 보니 케리 파크를 3번째 날에 갔다. 사진과 영상을 살펴보니까 해가 질쯤에 케리파크를 가서 야경을 보고 했던 것이 기억났다 ㅎㅎ (이렇게 사진과 영상을 찍어두지 않으면 기억이 왜곡된다.) 일단 케리파크는 크지 않은 공원에 여기저기 집들이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그런 작은 공원이다. 돌담에 걸터 앉아서 시애틀의 시내를 바라보면 예쁘게 볼 수 있다고 해서 유명해진 곳이다. 어디서 한번쯤 봤을 사진으.. 2024. 4. 13.
[미국#36 | 시애틀 스카이라인과 대관람차, 원조 스타벅스, 그리고 도서관] 이제 슬슬 기억이 흐릿흐릿해지는 것 같다. 너무나도 많고 오랜시간을 여행을 다녀서였을까 사진만으로는 그 때당시가 잘 회사이 되지 않을 정도라 역시 답은 동영상으로 남겨야 하는 것인가 싶다. 아마 이번이 셋 째날 시애틀에서의 일정인 것 같은데 내 기억과 사진 순서 그리고 영상들이 맞다면 대관람차를 직접 타러갔던 날인 것 같다. 인생에서 한번도 대관람차를 타본적도 없고 어떤 느낌일지 너무나도 궁금했고 시애틀에서 제일 큰 관람차로 시애틀의 도시 스카이라인을 볼 수 있다고 해서 큰 맘을 먹고 결제를 했다. 가격은 인당 약 15000-17000원 정도 였던 것 같은데 거의 6-7바퀴정도는 돌아주는 것 같아서 나쁘지 않은 것 같았다. 처음에는 와 재밌겠다 싶었는데 점점 올라가니까 바람도 불어서 조금씩 흔들리고 그랬.. 2024. 3. 29.
[미국#27 | 웰컴투 라라랜드, LA의 야경] 그렇게 쉑쉑버거를 들고 간 우리 그 여정의 시작은 첫발걸음부터 심상치 않았다. 원래라면 버스를 타고 올라갔어야 했던 그린피스 천문대를 걸어소 완전 초입부터 걸어서 올라가기 시작했다. 짐이 많지는 않았지만 쇼핑해서 산 옷들과 햄버거를 들고 올라가자니 말문이 턱하고 막혔다. 완전 초입부터 올라간 거라 그런지 어느정도 올라왔다가 생각했는데 이제 그린피스 천문대 파크에 온걸 환영한다는 문구가 보였다. 애초에 진입로에 도착하지도 않은 상태였다. 계속 가다가 이게 맞나 싶어 검색해서 알아보고 주변 사람들이 어떻게 올라가는지 살펴보고 했지만 우리처럼 직접 걸어서 올라가는 사람들은 있어 보이지 않았다. 생각보다 올라가는데 시간이 꽤 걸려서 필자처럼 올라가려고 하신다면 3-4시쯤엔 올라가길 시작해야 노을도 볼 수 있고 .. 2023. 12. 15.
[미국 여행 팁 #3 | 미국 교환학생이 알려주는 팁; 미국 서부 여행지] [추천명소] 미국에서 꼭 가봐야 할 지역별 추천 여행지&명소! - 서부, LA,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미국 서부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지역은 샌프란시스코 그리고 LA일 것이다. 필자는 LA, 샌프란시스코, 라스베가스, 유타, 아리조나, 시애틀, 그리고 샌디에고 순으로 여행을 다녔다. 대략 서부에서만 2달 정도 지냈고 한달동안 LA에서 보냈다. 먼저 한 달 동안 LA에 지내면서 돌아다녔던 여행지 및 명소를 알아보자. 먼저 LA의 날씨는 필자가 있을 때만 해도 한달 내내 맑았다. 비가 거의 오지 않고 더우면서 매우 건조했다. 그늘에 들어가면 갑자기 너무 선선해질 정도로 그늘에만 있으면 시원한 곳이 바로 LA였다. LA로 여행을 가게 되면 주로 다운타운 LA 근처에서 숙소를 잡게 될 것이다. 필자는 버스로 .. 2023.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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