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플로리다4

[미국#24 | 허밍웨이로 유명한 미국 최남단 섬 키웨스트] 천천히 마이애미의 아침을 맞이하면서 슬슬 동부 여행의 종지부를 찍을 준비를 했다. 사우스비치에서 다운타운으로 이동해야했기 때문에 버스를 타고 다운타운으로 향했다. 아침에 유나는 뭘 사야된다고 해서 일찍 먼저 나갔고 버스승차장에서 만나기로 하고 혁이랑 같이 다운타운 플리마켓으로 향했다. 플리마켓이라고 보기는 좀 애매하고 그냥 아울렛 같은 곳이다.아울렛을 가면 옷은 왕창 사자..! 버스 도착까지는 시간이 좀 많이 남아서 그 안에서 뭘 살게 없을까 하고 두리번 두리번 거렸는데 자석이랑 핀 말고는 딱히 건진 건 없었다. 근데 아울렛이라 그런지 옷들이 정말 저렴했는데… 명심하자 미국가면 옷을 사는게 Dog 이득이다 정말.. 그렇게 시간을 보내다가 유나도 합류했고 키웨스트를 가는 버스에 탑승했다. 물론 렌트를 해서.. 2023. 10. 27.
[미국#22 | 미국인의 대표 휴양지 Miami South Beach에서 4박 5일 (Part 1)] 올란도에서 신나게 놀고 이젠 여행을 하면서 관광지 위주로 돌아다니다보니 심신이 지쳐 마이애미가 미국인의 휴양지인만큼 계획없이 말 그대로 쉬기로 했다. 물론 계획은 필자가 혼자서 다 짜왔기 때문에 파업을 선언한셈이기도 하다. (은근 계획 세워서 다니는 것이 쉽지 않다) 올란도에서 마이애미 국제 공항으로 가는 비행기를 타고 마이애미 사우스 비치 근처의 다운타운으로 이동했다. 디운타운에서 또 더 바닷가쪽으로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한번더 우버를 타고 이동했다. 다리를 건너가고 해야 해서 자차없이 대중교통만을 이용하기에는 시간적 여유가 없거나 짐이 많으면 쉽지 않은 방법이다. 그렇게 우버를 타고 더 들어가서 숙소 앞에서 내렸다. 숙소는 바닷가에서 그리 멀지 않고 뭐 평도 나쁘지 않은 곳으로 잡았는데 막 문을 열면.. 2023. 10. 1.
[미국#21 | 유니버셜 스튜디오 올란도 영화 속 어트랙션🎢] 첫날 무진장 놀아서 그랬나 두번째 날은 첫날보단 늦게 갔다. 너무 피곤해서 그런가 천천히 가지만 그래도 입장권 자체가 좀 비싸기 때문에 어떻게든 무거운 몸을 이끌고 도착했다. 첫날에 입장한 곳과는 다른 쪽으로 입장했는데 무슨 큰 대문을 통과해야 들어가는 곳으로 향했다. 아마 입구가 다른 곳이라고 들었던 것 같다. 하루에 유니버셜 스튜디오 두곳을 왔다갔다하는 티켓을 사게 되면 호그와트 기차를 타고 왕복할 수 있다고 했는데 이틀 동안 두 곳을 왔다갔다 하자니 티켓값이 너무 비싸서 첫날에 그랬듯이 따로따로 구매를 하였다. 그렇게 들어가자마자 느낀 것은 첫날 우리가 갔던 곳하고는 분위기가 사뭇 달랐다. 뭔가 영화관 세트장에 온 것 같은 느낌이랄까 외부로 노출되어 있는 어트랙션들이 잘 보이지 않았다. 대부분 건물.. 2023. 9. 17.
[미국#20 | 어트랙션 테마파크 천국 올란도 유니버셜 스튜디오 접수!] 다소 밋밋했던 DC여행을 지나 미국의 휴양지, 남쪽에서 핫한 지역 플로리다! 거기서 놀이동산 테마파크가 모여있는 올란도에 도착했다. 올란도에 오는 대부분의 이유는 디즈니월드 그리고 유니버설스튜디오가 있기 때문이다. 모든 어트랙션 테마파크의 원조는 이곳 올란도에 있다고 봐도 된다. 디즈니월드도 최대규모, 유니버설스튜디오도 최대규모로 알고 있다. 우리는 2박 3일 일정으로 올란도 일정을 잡았고 숙소는 테마파크에서 차로 한 15분 거리에 떨어진 곳을 잡았다. 테마파크 안의 숙소는 상당히 비싸기도 했고 성수기라 그런지 방을 잡기도 쉽지 않았다.이 지구본 앞에서 사진찍어야된다 ㅎㅎ 코로나가 잠시 주춤하는 시기였다고 할까 대부분 백신 1차는 맞은 시기여서 제한적 입장이 이루어졌었다. 디즈니월드는 예약제? 선착순제?.. 2023. 9. 4.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