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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36

[미국#50 | 시카고에서 최고의 리그 MLB 직관 그리고 시카고 유람선 투어] 벌써 미국 여행 50번째 되는 글! 계속 이어서 글을 쓸 수 있을까 싶었지만 은근 검색해서 찾아주시는 분들도 많고 하시는 걸 보면서 꾸준히 이어가보려합니다 :) 최근은 아니지만 제가 직접 보고 겪고 느낀 위주로 거짓없이 계속 적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어느덧 시카고에서의 일정이 마무리 되어간다. 주요 관광지는 거의 다 돌아본 것 같다. 메인 전망대 2곳과 각종 공원과 상징적인 곳은 다 둘러본 것 같다. 물론 공사중인 곳도 있어서 들어가지 못한 곳도 있었지만 그래도 근처에 뭐가 있는지 어떤 분위기인지는 느낄 수 있었다. 8월의 시카고는 생각보다 날씨가 나쁘지 않았다. 북부라 좀 쌀쌀할 줄 알았는데 오전 오후까지는 늦여름 느낌이였다. 드디어 오늘은 MLB 구장 경기를 직관하러 가는 날이었다. 숙소에서 .. 2025. 2. 7.
[미국#49 | 시카고 대학교, 시카고 피자 맛집 ‘우노‘ 그리고 윌리스 타워 전망대 ] 다음 날이 밝았다. 생각보다 호스텔 방 취침여건은 나쁘지 않았다. 혼숙이라 좀 불안하기도 했는데 별탈 없이 지내고 있는 것 같다. 그 여자분들은 기억 상 다음날 퇴실한걸로 알고 있어서 나중에는 그방에 3명이서만 지냈던 걸로 기억한다. 다만 불편한건 화장실이 복도로 나가야한다는 점? 그래도 대신 넓기도 넓고 혼자 쓸 수 잇게 잠금도 할 수 있어서 괜찮았던 것 같기도 하다. 저렴하니까 어느정도 감수는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시카고 숙소 가격이 특히 다운타운 안쪽으로 가면 갈 수록 너무 비싸서(거의 뉴욕급) 외각으로 갈 수 밖에 없었는데 그래도 여기 호스텔에서 묵게 된 것이 어떻게 보면 나중에 야구장도 걸어서 가서 보고 오는 계기가 되었는지도 모르겠다. 다시 돌아와서 숙소에서 간단하게 아침을 간단히 해결하고.. 2025. 1. 10.
[미국#41 | 렌터카 타고 브라이스 캐니언에서 아치캐니언 그리고 델리키트 아치까지] 브라이스 캐니언 근처 숙소에서의 아침이 찾아왔다. 그 미녀분은 놓쳤지만 숙소에서 제공하는 아침마저 놓칠 수 없었다. 조식이라고 해봐야 씨리얼과 요플레, 베이글 과일주스 이게 전부였지만 나쁘지는 않았다. 나름 아침값도 아낄 수 있으니 얼른 후딱 먹고 체크아웃을 했다. 오늘 운전은 내 차례! 미국에서의 첫 운전이라 살짝 떨리긴했는데 생각보다 차선도 넓고 차도 많지 않아서 비교적 운전이 수훨했다. 직선 도로가 대부분이고 신호하나 없는 도로기도 해서 속도를 내면서 달렸던 것 같다. 그래도 도로 중간중간 서 있는 경찰차들을 조심하면서 브라이스 캐니언으로 향했다. 도착을 했을 때 브라이스 캐니언 역시 엄청난 규모를 자랑했는데 황토색으로 뒤덮인 캐니언들과 울창한 나무들이 어우러진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자이언트 캐니.. 2024. 6. 29.
[미국#40 | 라스베가스를 떠나 렌터카를 끌고 떠난 7일간의 캐니언 자유여행] 2박 3일의 라스베가스 일정이 끝이나고 드디어 대망의 캐니언 자유여행을 시작했다. 7일동안 캐니언이라는 캐니언은 모두 방문하고 직접 운전해서 여행하는 그런 자유여행이라 더더욱 설레였던 것 같다. 렌트는 주로 공항 근처에 있는 렌터카 업체에서 했는데 수많은 업체들 중에 AVIS라는 업체가 그나마 저렴하고 조건도 나쁘지 않아서 결제를 했다. 7일동안 미시시비 소형차 렌트비에 약 30~40만원 정도 들어갔던 것 같다. (차종은 잘 모르지만 약간 한국의 모닝같은 느낌이였다.) 외관찍기는 필수 출발 전에 이것저것 외부확인을 마치고 미리 영상까지 찍어둔뒤에 언어설정까지 마치고 차안에 액션캠까지 설치를 한 뒤 드디어 출발했다. 생각보다 미국에서의 운전은 한국보다 매우 쉬운 편이다. 한 차선의 크기가 한국보다 매우 넓.. 2024. 6. 7.
[미국#38| 카지노와 축제의 도시, 라스베가스] 시애틀을 떠나 2박3일의 일정이 있는 라스베가스로 왔다. 일확천금을 노리는 수많은 갬블러의 도시가 아니던가 공항에 오자마자 눈에 보이는 것은 룰렛이였다. 공항에서부터 룰렛이라 정말 도박의 도시인가 싶은 인상을 강렬하게 줬다. 라스베가스 공항에서 나와 숙소까지는 대략 15분정도였고 일단 날씨가 정말 살인적이였다. 7월의 라스베가스 여행은 절대 금지다. 정말 하루종일 카지노에 있을게 아니라면 특히 렌트없이 뚜벅이로 다닐 생각이라면 정말 생각조차 하지 않는 것이 좋다. 거의 50도를 육박하는 미친 날씨와 햇살이 너무 따가울정도 그리고 그 열기가 올라와 숨조차 쉬기 힘든 곳이 바로 7월~8월 여름의 라스베가스 도시다. 일단 부리나케 숙소로 들어와 체크인부터 해주고 짐을 풀었다. 비행기를 타고 아침부터 이동했기 .. 2024. 5. 5.
[미국#37 | 시애틀에서의 잠 못 이루는 마지막 밤 ] 그간 다녀왔던 곳이 많았고 시간도 많이 지나버려서인지 슬슬 일정들이 꼬이기 시작한 것 같다. 켈리파크와 워싱턴 대학교 그리고 스페이스니들을 같은 날에 갔나 헷갈리기 시작한다. 확실한 건 여기 모두 다 갔다온 것은 확실한데..일단 뭐 그렇게 시애틀에서의 4번째 날이 다가왔다. 세번 째날과 4번째 날이 헷갈렸는데 알고 보니 케리 파크를 3번째 날에 갔다. 사진과 영상을 살펴보니까 해가 질쯤에 케리파크를 가서 야경을 보고 했던 것이 기억났다 ㅎㅎ (이렇게 사진과 영상을 찍어두지 않으면 기억이 왜곡된다.) 일단 케리파크는 크지 않은 공원에 여기저기 집들이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그런 작은 공원이다. 돌담에 걸터 앉아서 시애틀의 시내를 바라보면 예쁘게 볼 수 있다고 해서 유명해진 곳이다. 어디서 한번쯤 봤을 사진으.. 2024. 4. 13.
[미국#35 | 스타벅스 원조의 도시 시애틀, 퍼블릭 마켓 그리고 The Crab Pot ] 다행히도 시애틀은 비행기를 타고 이동했다. 생각보다 시애틀이 샌프란시스코까지는 상당히 거리가 꽤 있기도 하고 저번에 버스로 이동한게 너무 힘들었던 기억이 있어서 바로 비행기로 시애틀로 향했다. 샌프란시스코도 완전히 즐겼다기보다는 알짜배기 코스로 이동하면서 다니긴 했지만 약간 뭔가 아쉽긴했다. 요세미티 국립공원은 꼭 갔어야 했는데… 정말 왜 여길 안갔을까.. 렌트비가 너무 비쌌던 그때 당시 물가… ㅠㅠ 심지어 서부는 기름값이 중부 동부보다 거의 2배이상 차이가 났다. 특히 서부는 차 없이는 이동하기 매우 힘든데 정말 여기 사는 사람들은 어떻게 살아가시는걸까… 푸념은 여기까지 하고 시애틀에 도착한 우리의 일정 시작! 숙소는 차이나타운 근처로 저렴한 곳으로 예약했다. 숙소는 역시 HI - Seattle Hos.. 2024.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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