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미국 여행 팁

[미국 여행 팁 #7 | 미국 교환학생이 알려주는 팁: 추천코스, 먹어야 할 음식, 사갈 것 그리고 대중교통]

by B55hyun 2024. 1. 18.
728x90
반응형
SMALL

이번주의 여행 가에드 목차는..!

[추천코스] 미국여행 몇 박 며칠 추천하나요? 추천하는 코스는요?
[음식] 미국에서는 뭘 먹어야 하죠?
[쇼핑] 미국에서는 뭘 사가면 좋을까요?
[교통] 대중 교통으로 다니기 충분할까요? 우버는 안 위험한가요?
.
.
.
.
[추천코스] 미국여행 몇 박 며칠 추천하나요? 추천하는 코스는요?

일단 어느 지역을 갈 것인지, 가지고 있는 여행자금이 얼마인지에 따라 천차만별로 나뉜다. 필자는 총 4개월정도 여행을 하였기 때문에 그만큼 비용이 정말 많이 소요되었다.
기준을 나눠서 추천드리겠다.

* 동부/서부 1주일 여행을 하고 싶다. 도시를 주로 여행을 하고 싶다.

이 경우에는 한 지역을 골라 1 주일 추천드린다. 7일 동안 다른 지역을 구경하기에는 시간과 비용이 더 발생하기 때문에 뉴욕/LA 이렇게 한 곳만 정해서 진득하게 여행하시는 것을 추천드린다. 2주~3주부터 2개 이상의 주를 여행하시는 것을 추천드린다.

예를 들어 1주일은 뉴욕에서 다른 1주일은 LA 이런 식으로 한 곳 이상으로 돌아다니는 것이 낫다. 또는 한 지역에 더 오래있는 방법도 있고 방법은 다양하니 입맛에 맞게 정하면 된다. 어디에 정답이 있다던가 정해진 루트가 있는 것이 절대 아니다. 한 달 이상부터는 필자와 같이 이곳 저곳 돌아다니는 것도 추천드리는 방법이다. ESTA 비자로 최대 90일 동안 미국 내에서 여행을 다닐 수 있으니 동부, 서부, 북부 여러 곳을 돌아다니는 것을 추천드린다. 필자가 추천한 곳 이외에도 정말 많은 곳들이 있으니 직접 여행 계획을 짜보는 것도 재밌는 경험이 될 수 있다.

FLIGHT American Airlines


[음식] 미국에서는 뭘 먹어야 하죠?

일단 먼저 알아야 할 것이 미국은 상대적으로 전통이 짧고 이민자의 나라이다. 여러 나라 사람들이 이민을 와서 이뤄진 곳이 바로 미국이다. 대표 미국 음식이라고 할 만한 음식이 크게 없다는 뜻이다. 워낙 다양한 인종들이 모여 살고 있기 때문에 그만큼 다양한 음식들이 있다. 뉴욕이 아닌 다른 모든 지역만 가봐도 한식, 일식, 중식, 멕시칸, 그리스, 이탈리아 등등 모든 종류의 음식점들이 널려 있다. 뭐가 미국 음식이라고 하기 애매할 정도로 그 종류가 다양하다. 그래서 뭘 꼭 먹어야 한다는 것은 없다.

Shake Shack in NYC

흔히 미국 대표 음식을 생각하면 햄버거라고 생각할 것이다. 햄버거를 많이 소비하고 햄버거 가게들이 많다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한국에서도 햄버거를 남녀노소 쉽게 접할 수 있고 패스트 푸드라는 좋지 못한 시선을 받고 있는 음식 중 하나다. 하지만 한국과 다른 것이 있다면 일단 고기 패티의 질부터 차이가 난다. 한국의 패티는 대부분 납작하거나 크지 않고 육즙이 적은 편이다. 반면에 미국의 패티는 크기부터 한국보다 크고 육즙도 살아있다고 표현해도 무방할 정도로 퀄리티가 정말 좋다. 필자가 추천하는 미국 햄버거는 Fall Guys 햄버거가 여태까지 먹었던 미국 햄버거 중 원 탑이였다. 입맛은 모두가 다 다르니 참고만 하셧으면 한다.

Pizza in NY, Brooklyn

두 번째로 추천드리는 음식은 피자다. 생각보다 몸에 좋지 못한 음식들이라고 생각이 드는 것을 위주로 추천드린 것 같지만 정말 미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쉽게 많이 접하는 음식 중 하나다. 도미노 피자나 파파존스 같은 브랜드 피자가 아닌 뉴욕피자를 정말 추천드린다. 한국 피자의 경우 대부분 토핑이 많은 것을 선호하는 편이다. 하지만 미국 뉴욕 피자는 Plain이라고 해서 치즈와 토마토 소스만 들어간 아주 간단한 피자가 정말 왜일까 라는 의문을 품게 할 만큼 정말 매력있는 피자다. 뉴욕을 방문한다면 뉴욕피자 정말 추천드린다. 가격은 한조각에 $1~$2사이로 매우 저렴하다.

#백종원 쌤도 방문하셧다는 곳!
#OYSTER

이 외에도 그 지역마다 유명한 음식들이 있다. 해안가와 가까운 곳은 굴, 랍스터와 같은 것이 유명하기도 하고 어떤 지역은 유명한 스테이크 레스토랑이 있는 곳이 있기도 하다. 정답은 없다. 맛있어 보이고 한 번 경험해보고 싶다면 도전해보는 것도 추천드린다. 필자도 한국에서 굴을 싫어했는데 미국의 Blue Point 라는 굴은 맛이 다르다고 해서 한번 도전해봤는데 너무 맛있었다. 이렇게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체험해보시는 것이 나을 때도 있다고 생각한다.

[쇼핑] 미국에서는 뭘 사가면 좋을까요?

정답은 한국에서 쉽게 구할 수 없고 미국 현지에서 구매하면 저렴하게 구할 수 있는 것 위주로 사는 것이 좋다. 기념품 종류가 다양하지만 필자는 아울렛을 가는 것을 정말 강력히 추천드린다. 쉽게 예를 들어 설명드리면 한국에서 구매하면 13만원인 아디다스 바지가 미국에서 구매하면 6만원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 정도의 예시면 크게 와 닿으실 것이다. 옷, 가방, 신발을 정말 저렴하개 구매할 수 있다. 필자가 뉴욕의 아울렛을 방문했을 때 어떤 중국인 커플은 새 캐리어를 들고와 그 안을 가득 채워돌아오시기도 했다. 기본 40% 정도 할인을 하는 상점들이 많기 때문에 잘 찾다보면 원하는 상품을 싸고 쉽게 구할 수 있다. 다만 너무 많이 구매하여서 관세 기준을 넘길 수도 있으니 뭐든지 적당히 구매하는 것을 추천드린다.

[교통] 대중 교통으로 다니기 충분할까요? 우버는 안 위험한가요?

미국은 일단 한국에 비하면 대중교통 시스템이 열악하다고 보면 된다. 뉴욕, DC, 시카고와 같은 대도시의 경우는 지하철이 잘 되어 있어서 이동하는데는 전혀 문제가 없지만 그 외의 지역들은 한 곳에서 다른 한 곳으로 이동하기에는 불편함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필자가 뉴욕에 있을 때는 지하철을 정말 잘 이용했고 7일권을 구매하면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여행을 다닐 수 있었다. 반면에 샌디에고의 경우 지하철이 있긴 했지만 그 외 지역을 가기 위해서는 버스를 타거나 우버를 타야 했는데 극단적인 예를 들면 노을이 진 바다를 보러 마을 버스 같은 걸 1시간 이상 타야했다. (정류장만 과장을 살짝 해서 40~50개 정도를 지나쳤다) 이렇듯 대도시만 살짝 벗어나도 대중교통은 정말 열악한 편이다.

#뉴욕 메트로카드

대도시 이외의 경우는 버스나 우버 또는 택시를 타는 것이 일반적이고 아니면 렌트를 하기도 한다. 필자는 주로 택시보다는 우버나 리프트를 주로 애용했다. 일단 동반자들이 있다보니 짐이 있기도 하고 어플로 신청하면 되는 시스템인 정말 편했기 때문에 자주 이용했다. 우버나 리프트의 기사분들은 대부분 친절한 편이다. 다만 운전 스타일이 좀 가지각색이라 그 정도 유념할 필요가 있다. 필자가 첫 뉴욕에서 우버를 이용했을 때 거의 영화 ‘분노의 질주‘마냥 차선변경과 급가속을 하시던 기사분이였는데 혼자서 신나는 노래를 따라하면서 운전했던 기억이 있다. 그 외에는 대부분 정말 안정적으로 운전하시는 기사분들을 만났다. 우버나 리프트 회사에 등록된 기사분들이기에 문제가 생기면 회사측에 연락을 하면 문제를 쉽게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팁을 주는 부분이 있는데 줘도 되고 안 줘도 무방하다. 내리고 나서 주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부담이 덜하다.

그리고 주에서 다른 주로 이동할때는 비행기나 암트랙을 이용한다. 버스도 있긴 한데 정말 시간이 많고 경비를 아끼고 싶다면 추천하지만 대부분 관광으로 간다면 비행기를 추천드리고 조금 저렴하게 미국기차를 경험해보고 싶다면 Armtrek을 추천드린다.

미국 #Armtrek #암트랙

  


나머지 목차는 다음에 또 만나봐요!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