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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9 | Day4 in NewYork] 그렇게 허드슨 야드를 다녀오고 난 뒤 이번에는 좀 더 아래로 내려가보도록 했다 뉴욕시는 크게 브롱스, 맨해튼, 브루클린, 퀸즈, 스테이튼 아일랜드 이렇게 나뉜다고 한다 브롱스나 스테이튼 아일랜드는 간 적이 없고 주로 맨해튼 브루클린 그리고 옆 동네 뉴저지 이렇게만 돌아다녔다 . . 그래서 오늘은 브루클린을 가기로 했다 아침에 일어나서 메트로 타고 브루클린 다리 앞 역에 내렸다. 처음에는 걸어갈까 하다가 옆에 시티 바이크가 되게 많아서 자전거를 타고 브루클린 다리를 넘어가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되겠다 싶어 대여했다 가격은 뭐 그렇게 비싸지 않았는데 지정된 자리에 반납해야 하고 전기자전거의 경우가 좀 더 비싸다? 이 정도 브루클린 다리를 건너기 전에 옆에 뉴욕에서 그래도 유명한 학교인 Pace Universi.. 2023. 7. 8.
[미국#8 | Day3 in NewYork] 메트로카드 타고 다니면 될 걸 뉴욕시를 직접 걸어보겠다는 우리의 패기는 하루 만에 끝이 났다 메트로 카드 7일 치에 카드값까지 해서 $34 가격이 상당히 Reasonable 했다 여기저기 막 타고 다닐 걸 생각하면 정말 저렴한 가격이라고 생각한다 다만 지하철의 치안이나 악취 가격도 포함된 거인가 싶기도… 메트로카드 결제! 첫날 그렇게 돌아다니고 나서 다들 피곤해서 늦잠을 잤다. 원래라면 8시에 일어났을 나도 한 10시에 일어났다 그래도 먼저 일어나서 다들 깨우고 두 번째 날 이동한 곳은 바로 허드슨야드 쪽 원래라면 베슬이랑 Edge 둘 다 보기로 계획을 잡았었는데 날씨가 좀 많이 흐리고 해서 그냥 베슬만 보고 첼시마켓으로 이동하기로 했다 일단 “베슬” 스타크래프트의 그 베슬은 아니고 허드슨 야드 활성화를.. 2023. 7. 6.
[미국#7 | Day2 in NewYork] 첫날 뉴욕은 늦은 시간에 도착해서 숙소 근처에서만 돌아다니다가 숙소에서 영화를 보면서 하루를 마무리했다 큰 퀸베드 한 개와 2개 벙크 베드여서 남자인 Huck과 내가 벙크 베드를 쓰고 여자인 Yuna가 퀸베드를 썼다 첫날이 밝자마자 제일 먼저 눈을 뜬 건 나였다 다들 피곤했는지 자고 있었고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숙소 내의 어메니티 구경 좀 하고 주변에 있는 상권을 돌아다녀봤다 숙소 내에 어메니티는 생각보다 많이 닫혀있었는데 코로나 때문에 공용키친도 문을 닫았고 로비 외에는 딱히 있을만한 공간이 없었다 숙소 밖에는 던킨 도너츠, 로컬 마켓정도..? 좀 더 떨어진 곳에 스타벅스가 있어서 아침에 카페인 섭취를 위해 아이스 카페모카 한잔으로 뉴욕에서의 첫 하루를 시작했다 다시 숙소로 돌아가서 친구들을 깨우고 씻고.. 2023. 7. 3.
[미국#6 | Day1 in NewYork] 합창 수업을 마치고 나서 얼마 되지 않아 내 계좌로 $500이 들어왔고 곧이어 대망의 여름방학이 다가왔다 미국의 ‘여름방학’ 한국의 대학교 방학? 비교도 안되게 길다 ‘5월 7일 ~ 8월 20일’ 달로만 치면 4개월 정말 말도 안 될 정도로 길었다 처음에는 여기저기 여행 다닐 수 있는 기간이 길어서 좋았다가도 나중엔 생활비 걱정을 안 할 수 없었다 나름 아끼고 아꼈는데 정말 비용이 엄청났다 대부분 미국 학생들 경우 특히 졸업을 앞둔 고학년은 주로 인턴쉽을 하고 후에 취직을 할 준비를 한다고 하던데 뭐 나는 1년 하고 가는 교환학생이니까 열심히 놀아야지 이 생각뿐 이제 와서 그때 여행 좀 덜하고 편입 알아볼걸 정말 후회된다 :( 무튼 그래도 여행은 항상 신나니까 그렇게 떠나게 된 첫 여행지는 바로 “New.. 2023. 7. 2.
[나의 이야기 #2] 내것을 한번 만들어보자 나만의 것 남들이 만드는 것을 베끼는 것이 아닌 내가 스스로 생각해서 만든 작업물 . . 창작이나 그림그리기 이러한 다양한 활동들을 어렸을 때부토 좋아했고 어머니의 손재주를 물려받았는지 무엇인가를 만들거나 그리는데 애는 나름 소질을 보이긴 했다 . . 하지만 그 입시를 준비하는 친구들의 수준에는 절대 비비지 못할 수준이라 딱 아마추어에서 좀 그림 좀 그릴줄 알고 만들줄 안다 딱 이정도다 . . 항상 방황했을 때 디자인이나 창작에는 손을 놓지 않았다 운영하고 있는 나의 유투브 채널 종종 그림보고 따라 그리는 그림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어도비 프로그램들 관련 정보 영상, 강의를 찾아보고 하나 둘씩 만들어보기 시작했다 . .잘 안보이니 확대하면!약간 이런 느낌으로 한번 만들어봤다 어떻게.. 2023. 6. 29.
[미국#5] 수업강좌 목록을 보다 보면 정말 재밌어 보이고 심지어 이수를 완료했을 시에 돈도 주는 수업이 있다 Concord University의 경우 Choir 즉 합창 수업을 이수하면 1학점과 $500달러를 주는 정말 꿀 같은 수업이 있다. (심지어 세금도 없고 바로 통장으로 입금됨) 교환학생 비용이 상당하기 때문에 이런 꿀 같은 기회가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참여해야 금융 치료가 된다 ㅎㅎ . . 합창 수업은 부담도 없고 좀 못 부르더라도 같이 부르는 4가지 파트의 외국친구들이 많기 때문에 묻혀서 괜찮다. 물론 가사도 다 열심히 외우고 음 교정도 받고 열심히 연습도 했기 때문에 최소한 피해는 주지말자는 마인드와 재밌다는 느낌으로 참여했던 것 같다 . . 중, 고등학교 때나 합창을 접할 일이 있었지 대학교와 서는 .. 2023. 6. 29.
[책#2] 원래 책을 잘 읽지 않았는데 어느 순간부터 책 읽는게 재밌어졌다 왜 이럴까? 원래는 게임하고 유투브 보는게 더 재밌었는데 . . 다시 생각해보니 이번 책은 유투브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자기개발 관련 영상을 하염없이 보다가 접하게 된 그분이 있다 . . 바로 송길영 데이터마이닝을 하신다고 스스로 정의를 내리신 이분 . . 트랜드와 자기개발 쪽에서는 워낙 유명하신 분 이라고 들었다 이분이 쓰신 책들이 한 4개 정도 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내가 읽은 책은 '그냥 하지 마라: 당신의 모든 것이 메세지다' . . . 1. 전체 규모나 경쟁성을 따지는 걸 넘어 세세한 취향과 애호까지 고려할 수 있어야 한다. 중요한 것은 삶이지 물건이 아니다 2. 기술과 세상이 바뀌는 속도에 뒤처지지 않도록 스스로 업데이트를 게을.. 2023.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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