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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시리즈/나의 이야기

[나의 이야기#5]

by B55hyun 2023.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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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비가 추적추적 온다
아주 습하고 찝찝하다
나는 비가 오면 몸이 많이 처지는데
거의 2 주내 내 녹초가 된 것 같다
(그래도 어쩌겠나 이겨내야지)

오늘 이야기 해 볼 주제는
“꾸준함”
이다

이 주제를 선택한 이유는 우리 삶에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인 것 같아서다
진부한 이야기인 것 같은데
알고 보면 우리가 제일 잘 못하는 일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영어로 일을 자주 미루는 사람
또는 끝에 가서 몰아서 하는 사람


“Procrastinator”

라고 한다

나는 전형적인 procrastinator다
대학교 다닐 때도 과제는 끝까지 미루기도 하고
지금 하면 5분 안에 끝났을 설거지도
집안일도 생각보다 많은 것을 미뤘다

어느 숏츠에
오은영 선생님이 나와서
일을 미루는 사람은 게으른 게 아니라
어떻게 보면 완벽하게 잘하고 싶은 사람이라고 한다
하지만 얼마나 해당될까 의문이긴 하다

물론 꾸준히 계속해오면서 제출을 미루는 사람이면
해당될지 몰라도 말이다
저 내용만으로 자기 위안을 하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
(필자도 저 영상 보고 난가~~? 자기위안한 적 있다)

다시 돌아와서
현재 하고 있는 유튜브 업로드 및 편집
티스토리 글 작성해서 올리기
매일매일 정해둔 학습량 채우기
비 안 오는 날엔 유산소운동


각자 정한 자신만의 루틴이나 목표, To do list
다양하게 있을 것이다

필자를 스스로 점검해 보면
유튜브 업로드 편집 - X
티스토리 글 작성 - O
학습량 채우기 - O
비 안 오는 날 유산소 - O

그래더 어떻게 어떻게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유튜브는 이제 학습량을 채우고 공무원 공부를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후순위 아니 잠시 일시적으로 중단했다
일에도 우선순위가 있어야 하니
다만 꾸준히 업로드가 되지 않아 확실히
트래픽 감소, 구독자 감소, 조회수 감소
정말 꾸준함에 대한 배반은 상당히 가혹하다

https://youtube.com/@B55hyun

 

Bohyun's VLOG

Drinks Cold Brew every morning at the Starbucks Likes to editing videos and taking photo&videos Loves to watching US drama and listening to pop music And this is My Story Archive. Welcome Everyone

www.youtube.com

티스토리 가족분들 구독 좀 부탁해요 ㅠㅠ
(나중에 꾸준히 업로드하겠습니다 😭😭)

티스토리든 모든 블로그도 그럴 것이다
부업으로 시작한 블로그들이 어느덧 포스팅이 멈추고
활동도 없어져 도태되는 블로그도 정말 많을 거라고
생각한다
이쪽 세상도 꾸준히 글을 올리고 콘텐츠를 만들어야
바이럴이 되고 데이터가 쌓이게 되고 점점 알려진다

내가 그것을 느낀 것이 바로 유튜브를 할 때였다
첫 구독자 해봐야 10명 남짓 친구들 가족들이
구독 눌러준 버튼이 전부였지만 정말 주기적으로 계속
업로드를 하였고 어느 순간부터 내 영상을 봐주는 사람들
궁금한 것에 대해 소통을 이어가고 하다 보니
어느덧 구독자 100명을 찍었고
지금은 200명 달성이 코앞이다
(형님 누님들 구독 부탁해요😭)

그만큼 꾸준히 해야 한다는 것이다
다만 양산형 블로그는 논외다
지금 하는 글 쓰는 것도 어느 정도
애정을 담아야 꾸준히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일로 아니 숙제로 생각하는 순간
금방 사라질 것이다

필자도 양산형 블로그를 생각하지 않았던 건 아니다
챗지피티에서 스크립트 긁어오고
사진 몇 개 찾아서 올리면 20-30분 안으로 글 3개는
만들어 올릴 수 있으니까 말이다

하지만 이런 글을 읽어주는 독자들은 바보가 아니다
딱 보면 쓰니가 직접 작성한 것인지 그저 양산형 글인지
다 알아본다
(특히 글도 안 읽고 같은 대사 복붙 댓글도 많다)

뭐든지 꾸준히 애정을 담아서 한다면
비록 지금은 구독자가 적어도 공감수가 부족해도
조회수가 많이 나오지 않아도 어느샌가 바이럴이 되어
나도 모르게 인기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 블로그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티스토리도 광고 수익이 붙어서 좋긴 하다
구글 에드센스 받으려면 글 2000자 이상
그림 조금, 소제목 등등 조건들이 있지만
지금은 중간맞춤에 내 이야기를 적는 것이 너무 재밌다
(일단 영상편집보단 시간이 적게 걸려서 좋다 ㅎ)

나도
“꾸준히”
“애정”을 가지고
계속 글을 써봐야겠다

오늘도 방문해 주시고 읽어주신 독자분들 감사합니다 :)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P.S 댓글에 대한 대댓글은 복붙이 아닌 직접 작성합니다!
독자분들 포스팅에 댓글도 직접 읽고 적는 댓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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