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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서부2

[미국#35 | 스타벅스 원조의 도시 시애틀, 퍼블릭 마켓 그리고 The Crab Pot ] 다행히도 시애틀은 비행기를 타고 이동했다. 생각보다 시애틀이 샌프란시스코까지는 상당히 거리가 꽤 있기도 하고 저번에 버스로 이동한게 너무 힘들었던 기억이 있어서 바로 비행기로 시애틀로 향했다. 샌프란시스코도 완전히 즐겼다기보다는 알짜배기 코스로 이동하면서 다니긴 했지만 약간 뭔가 아쉽긴했다. 요세미티 국립공원은 꼭 갔어야 했는데… 정말 왜 여길 안갔을까.. 렌트비가 너무 비쌌던 그때 당시 물가… ㅠㅠ 심지어 서부는 기름값이 중부 동부보다 거의 2배이상 차이가 났다. 특히 서부는 차 없이는 이동하기 매우 힘든데 정말 여기 사는 사람들은 어떻게 살아가시는걸까… 푸념은 여기까지 하고 시애틀에 도착한 우리의 일정 시작! 숙소는 차이나타운 근처로 저렴한 곳으로 예약했다. 숙소는 역시 HI - Seattle Hos.. 2024. 3. 10.
[미국#34 | 마지막 날, 샌프란의 야경은 여기에서] 샌프란 여정의 마지막 아침이 밝아왔다. 내일이면 일찍 시애틀로 넘어가야해서 어떻게 보면 오늘이 샌프란 여행의 마지막 일정이 될 것 같다. 물론 여행경비와 시간이 좀 더 있었다면 차를 빌려 산호세도 한번 들려보고 요세미티 국립공원도 보고 오고 그랬을텐데 여지껏 요세미티 국립공원을 못가본게 엄청난 한이 되어버렸다. 오늘은 마지막 일정으로 생각보다 널널하게 시작을 한 것 같다. 컵라면과 햇반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숙소 주변에서 시간을 좀 보냈다. 기념품샵도 들리고 여기저기 선물할 것들을 구매도 하고 그리고 점심쯤이 되서야 샌판에서도 유명한 페인티드 레이디스 라는 곳으로 향했다. 버스를 타고 어느 곳에 내려서 좀 걸어 올라가야 하는 곳에 있었는데 잘못내린걸까 버스를 잘못 탄 것일까 적응 안되는 샌프란 경사를 겨우.. 2024.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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