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분류 전체보기118 [나의 플레이리스트 | High Hopes - Kodaline] 우리는 모두 과거의 일을 회상하며 그땐 왜 그랬을까? 이렇게 했으면 좀 더 나았을텐데..이렇게 했더라면 지금 이렇지 않았을텐데.. 이런 ‘후회’를 하곤 한다. 모두가 하는 후회는 그 내용도 다 다르고 단순한 것부터 복잡한 일들까지 이미 벌어져서 내가 스스로 control할 수 없는 과거의 일이 되어버리는 순간 그 일에 대한 통제력을 잃게 되고 그 과거의 행동으로 인한 효과를 맞이할 수 밖에 없는 것이 우리 인간의 현실이다. 누군가에게는 사랑하던 사람에 대한 상실과 그리움, 젊었을 때 꿈꾸던 꿈의 상실과 그리움, 건강의 상실과 그리움 등 누구에게나 과거에 있었던 것에 대한 상실과 아픔이 존재하고 이것을 되찾고 싶어하는 희망을 가진 우리 인간에 대해 말하지만 세상은 그것을 기다려주지 않고 신경쓰지 않은채 그.. 2023. 8. 9. [미국#17 | 배타고 뉴욕 맨해튼 한바퀴!] 뉴욕이라는 도시를 걸어서도 다녀보고 헬기로 내려다도 봤다면 이젠 배도 타서 돌아볼 차례! 어느덧 아침 기상시간이 점점 늦어져가고 있었다. 원래라면 8시에 일어나던 몸들이 이젠 당연스럽게 9-10시를 넘어가기 시작했던 것 같다. 여느 때와 다름없이 컵라면에 밥 그리고 김치를 먹고 타임스퀘어로 몸을 향했다. 원래 관련 티켓들은 다 미리 받았었고 타미스에서 상담 중에 갑자기 배를 타고 하는 투어의 시간을 3시간짜리로 바꿔주는 서비스(?)를 해주신다고 하셔서 좋은 줄 알고 했다. (나중에 알았다…3시간은 정말 길다는 것을..) 그렇게 타임스퀘어에서 어정쩡하게 시간을 보내다가 약 2시쯤이었나 아마 그렀던 것 같다. 해당 선착장까지 와야 된다고 해서 얼마 되지 않아서 바로 이동했다. 정확하게 Pier 몇 항이었는지.. 2023. 8. 7. [나의 플레이리스트 | Second hand love (feat. Ruben) Julie Bergan ] 일단 오늘 들고 온 노래는 Second hand Love라는 팝송이다. 최근 들어 정말 많이 들었고 어떤 YouTube에서 내가 정말 가슴 아프게 봤던 하지만 한국인적 관점에서는 이해하기 어려웠던 영화인 ‘러브, 로지’라는 영화를 배경으로 편집하신 영상을 보고 계속 듣게 되었다. https://music.apple.com/us/album/second-hand-love-feat-ruben/1594404037?i=1594404040&l=ko 먼저 가사와 번역을 봐주세요! 👇👇👇👇👇👇👇👇 I know the way you take your coffee in the morning 난 네가 아침에 어떤 커피를 마시는지 알아 You know my place like the back of your hand 넌 내 집.. 2023. 8. 5. [나의 플레이리스트] 새롭게 추가한 카테고리로 나의 플레이리스트, 나의 음악이야기를 공유해 보고자 이렇게 새롭게 한 테마를 만들어 봤다. 우리는 일상생활 속에서 정말 많고 다양한 음악들을 접하게 된다. K pop부터 미국 팝송, 재즈, 락 등등 정말 그 종류들도 다양하고 곡도 정말 많다. 하지만 그 많고 많은 음악들 중에서 각자의 선호 음악과 취향이 있고 좋아하는 가수나 밴드, 그룹이 있듯이 그 다양성 속에서 내가 좋아하고 정말 많이 들었던 또는 나의 취향의 변천사와 함께 접하게 되었던 새로운 장르들과 관련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티스토리에서 글을 쓰는 우리는 모두 콘텐츠 크리에이터다. 각자 만의 방식으로 콘텐츠를 만들어 내고 독자와 새로운 유저들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기도 하고 새로운 정보를 공유하기도 또는.. 2023. 8. 5. [드라마 | D.P 2 후기] 과거 D.P 1편으로 엄청난 인기를 끌고 2023년 7월 드디어 나온 2편으로 나왔다. 당시 파급력으로 구교환 배우가 말 그대로 떡상하기 시작했고 그에 버금가는 정해인 배우 그리고 손석구 배우까지 큰 화제가 된 드라마다. 군대 이야기라면 대한민국 남성들이 싫어할 수 없는 소재라고 생각하기도 하고 게다가 원래 원작은 웹툰이라고도 해서 웹툰으로 먼저 접하고 팬으로 있던 사람들의 기대도 한껏 흥행에 원인이 된 것 같기도 하다. 필자는 2018.1월 군번으로 솔직히 드라마 속 DP에서 나오는 이야기가 공감은 크게 가지 않았다. 당시 옛날에는 그런 부조리가 난무했었던 것인가 아니면 내가 있었던 부대가 부조리 없는 정말 좋은 곳이었나 라는 의문을 들게 하기도 했다. 다시 본론으로 들어가서 넷플릭스를 통해서만 볼 수.. 2023. 8. 3. [나의 이야기#8] 오늘 나의 이야기의 주제는 문화다. 그렇다고 특별한 문화라기보다는 내가 경험한 다른 국가들과의 문화차이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고 싶어졌다. 진짜 뜬금없지만 방금 독서실 안으로 들어가면서 뒤에 들어오는 학생을 생각해서 문을 잡아주면서 문득 떠오르게 되었다. 나는 토종 한국인이다. 물론 지금까지 태어나서 내 27살 인생 중에 90프로는 한국에서 지냈다. 나머지 10프로는 미국, 호주, 중국, 일본 등 여행을 포함한 기간까지 합치면 10프로 정도 되지 않을까 싶다. 한국에도 한국만의 문화가 있다. 뭐 특별한 음식 문화 이런 거 이런 거 말고 그냥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흔히 보고 느낄 수 있는 그런 문화 말이다. 예를 들면 남의 눈치를 보고 사는 사회적 문화랄까 이런 거 말이다. 내가 방금 이 주제를 떠오르게 된 이.. 2023. 8. 2. [미국#16 | 뉴욕 맨해튼 상공을 날다] 대망의 나의 첫 버킷리스트를 실행하는 날이 다가왔다. 미국 뉴욕 맨해튼 상공을 헬기를 타고 날아다는 것.. 정말 그 전의 여러 프로그램들을 보면서 ‘와 나도 정말 뉴욕 가서 저런 경험을 해보고 싶다.. 아니 하루만 있을 수 있다면 저거 꼭 해보고 싶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이건 내가 많이 봤던 ‘정해인의 걸어보고서’ 프로그램에 나오는 것도 아니고 ’ 이서진의 뉴욕뉴욕‘에서도 나오지 않는 것이다. 아마 내 기억으로는 방송에서 타일러가 친구들과 함께 뉴욕에서 헬기를 타는 것을 보고 그런 생각을 가진 것 같다. 군대에 있을 때 헬기를 타보긴 했지만 내가 본 거랑은 다르겠지.. 그래도 여긴 뉴욕이니까!! 솔직히 헬기 타러 가는 아침에는 어떤 일정도 넣지 않아서 되게 여유로웠다. 아침에 일어나서 여느 때.. 2023. 7. 31.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 17 다음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