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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재즈의 재발견 그리고 꿈을 향한 연인들의 도전 라라랜드] 지금 계속 연재중인 미국 시리즈가 어느덧 중반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동부에서의 여행이 이제는 서부로 넘어오면서 한달동안 LA에서의 일상을 공유하려고 하면서 다시 보게된 영화가 라라랜드 이다. LA를 배경으로 한 이 영화는 영화 속 풍경들로 많은 관객들로 하여금 아름다운 LA의 야경을 상상하게 하는 아름다운 로맨스영화라고 봐도 될 것 같다. 엄밀히 따지면 로맨스 반 뮤지컬 반 느낌의 영화다. 이미 많은 관객수를 보유한 영화이기도 하고 City of Stars 라는 노래를 한번쯤은 들어본 사람들은 많을 것으로 기대된다. 필자가 LA에서 약 한달간 생활하기도 했고 이 영화 속 배경이 LA이기 때문에 한번 맞춰서 소개해볼 영화로 가져와봤다. 그리고 처음 봤을 때보다 한번 더 이 작품을 봤을 때가 더 이해하고 .. 2023. 10. 23.
[미국#23 | 미국인의 대표 휴양지 Miami South Beach에서 4박 5일 (Part 2)] 모처럼 각자방식대로 휴식 시간을 보내기로 한 날 혁이랑 필자는 바다에서 시간을 보내기로 하고 유나는 다운타운 내에서 쇼핑을 하는 것으로 시간을 보내기로 했다.유나가 쇼핑한곳 모처럼 늦잠도 자다가 11시가 다되서 였을까 비치타월2장을 들고 바다에 들어가서 수영을 하기로 했다. 평소처럼 사람이 그렇게 많지도 않았고 물 상태도 바다 초입에 해조류들 빼고는 물은 상당히 맑은 날이었다. 수온도 차갑지도 않고 따스한 느낌이라고 해야 할까? 이른 시간(?)부터 물놀이를 하는 외국인 관광객들도 꽤 있었다. 귀중품을 최대한 들고 오지 않았고 딱 핸드폰 정도만 들고 와서 비치타울로 가려두고 성큼 성큼 바다로 들어갔다. 물이 어느정도 배꼽정도까지 오는 수심이였나 생각보다 깊지 않아서 더 앞으로 가고 있었고 필자 앞에는 외국.. 2023. 10. 19.
[나의 플레이리스트 | In the Star] 최근에 갑자기 어느 플레이리스트를 돌리다가 우연찮게 필자의 뇌리에 박히는 곡을 듣게 되었다. 아주 아주 한국에서는 유명하다고 하기에는 애매모호 하지만 그래도 세계적으로 빌보드 차트 순위 안에 드는 가수 밴슨 분의 노래였다. 묵직하면서 높고 맑은 고음과 노래 가사가사 하나에 감정이 힘껏 실려있는 것이 이 가수의 매력포인트라고 보면 될 것 같다. 주로 애절한 슬픈 노래가 좀 인기가 많은 것 같다. 모든 종류의 노래를 알지는 못해서 필자도 몇몇의 유명한 곡 위주로 들었는데 상당히 괜찮았다. 갑자기 In The Stars 라는 이 노래에 꽂히게 된 것일까? 특별한 이유라기보다는 일단 한소절 한소절 듣다보니 정말 가사가 너무나도 감정이 잘 실려있고 그걸 잘 전달하는 것 같았다. 마치 사랑했던 그 사람에게 하고 싶.. 2023. 10. 13.
[영화 | “가지 말라는데는 다 이유가 있는거다..” 교섭 후기 ] 솔직히 이 영화를 볼까말까 정말 많이 고민했다. 고질적인 대한민국 영화의 전개과정이 빤히 보이기도 하고 이 사건을 다룬 영화로 이 아프가니스탄 피랍 사건은 무지한 23명의 사람들의 그릇된 선택으로 발생한 일이니 더 기가 차는 사건을 소재로 만든 영화라 손이 가질 않았다. 하지만 영화는 영화일뿐 작품으로 생각하고 보자는 마인드로 클릭하면서 영화를 보게 되었다. 전체적으로 이 영화는 사실을 기반으로 한 영화에 약간의 각색을 추가하는 영화로 사실과는 다른 부분이 있긴하겠지만 전반적인 내용은 우리가 아는 내용과 같았다. 가뜩이나 위험하고 여행제한지역으로 분류가 되어 있었는데 그걸 무시하고 선교를 하겠다니 뭐니 하면서 굳이 굳이 베이징을 경유해 두바이로 가서 기여코 아프가니스탄에 들어갔다가 무장단체 탈레반한테 잡.. 2023. 10. 8.
[나의 이야기#15] 오늘은 무슨 주제로 이야기를 시작해볼까하다가 내가 지금 현재 응원하고 있는 축구팀에 대해 적어보려고 한다. 지금 엄청난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는 영국의 프리이머 리그 강팀 바로 토트넘이다. 물론 이미 많은 한국 팬들의 응원과 관심을 받고 있는 팀이지만 필자는 토트넘 팬이 된지 정말 오래되었다. 당연히 손흥민 선수도 좋지만 손흥민이 구단에 이적하면서부터 팬이 된 것은 절대 아니다. 필자가 초중학교때만해도 바르샤, 뮌헨, 맨유, 레알마드리드 등 엄청난 인기를 끌던 축구팀들이 있었고 대부분의 아이들이 저 4팀을 많이 응원했다. 필자도 박지성 선수를 좋아하긴 했지만 남들과 같은 팀을 응원하기는 싫었고 어느정도 반골기질이 있어서 어느 옷 브랜드와 로고가 많이 흡사한 팀이 바로 토트넘이였고 그때부터 토트넘을 응원하기.. 2023. 10. 5.
[미국#22 | 미국인의 대표 휴양지 Miami South Beach에서 4박 5일 (Part 1)] 올란도에서 신나게 놀고 이젠 여행을 하면서 관광지 위주로 돌아다니다보니 심신이 지쳐 마이애미가 미국인의 휴양지인만큼 계획없이 말 그대로 쉬기로 했다. 물론 계획은 필자가 혼자서 다 짜왔기 때문에 파업을 선언한셈이기도 하다. (은근 계획 세워서 다니는 것이 쉽지 않다) 올란도에서 마이애미 국제 공항으로 가는 비행기를 타고 마이애미 사우스 비치 근처의 다운타운으로 이동했다. 디운타운에서 또 더 바닷가쪽으로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한번더 우버를 타고 이동했다. 다리를 건너가고 해야 해서 자차없이 대중교통만을 이용하기에는 시간적 여유가 없거나 짐이 많으면 쉽지 않은 방법이다. 그렇게 우버를 타고 더 들어가서 숙소 앞에서 내렸다. 숙소는 바닷가에서 그리 멀지 않고 뭐 평도 나쁘지 않은 곳으로 잡았는데 막 문을 열면.. 2023. 10. 1.
[나의 플레이리스트 | Love Drunk] 90년대 생이라면 정말 한번쯤은 못해도 TV를 자주 봤던 세대라면 이 밴드의 이름을 못 듣기는 매우 어렵다고 생각한다. 매우 익숙한 멜로디와 하이라이트 노래는 어? 이거 어디서 들었던 노랜데?? 하고는 과거를 회상하게 만드는 노래를 부른 밴드다. 밴드의 이름은 Boys like Girls 그리고 사람들이 한 번쯤은 들었을 곡은 바로 Great Escape라는 곡이다. 정말 한 번쯤은 들어봤을 찐 2000년대 띵곡이기도 하다. 오늘은 Great Escape는 아니고 Love Drunk라는 노래를 소개해보려고 한다. 이 노래도 2010년대쯤 나왔던 앨범 대표곡 중 하나이고 비트와 가사가 상당히 매력이 있는 노래다. 일단 #가사부터 한번 보면……! (Hey, hey, hey, hey!) Top down in .. 2023. 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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