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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미국 여행 팁

[미국 여행 팁 #2 | 미국 교환학생이 알려주는 팁; 예산&준비물]

by B55hyun 2023.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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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째 팁&가이드로 이어가보도록 해볼게요~!

이번 목차는 이렇게 이루어져 있습니다
숙소와 예산 그리고 여행을 다니면서 들고 다니면 좋은 아이템들 유용한 팁으로 채워봤고 그리고 다음편에 이어질 여행 테마짜기 팁 서부 동부 북부 지역별 중심 소개 전에 살짝 다뤄보면 좋을 것 같아서 적어봤습니다.

•[숙소]
미국 숙소는 어디가 좋을까? 호텔? 에어비앤비? 민박?

•[예산]
미국 물가는 어떨까? 하루 예산은 어느정도가 적당할까?

•[준비] 미국 여행 시 챙겨가면 좋은 것!

•[추천] 미국 여행 추천 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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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미국 숙소는 어디가 좋을까? 호텔? 에어비앤비? 민박?

숙소는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이 있기에 뭐가 더 좋다라고 추천하기는 힘들다. 다만 필자처럼 잠만 잘 수 있고 개인 화장실이 있는 곳이면 상관이 없다는 마인드라면 호스텔을 강력히 추천한다. 호스텔의 경우 국제학생증 소지시 할인해 주는 곳도 많기도 하고 호스텔 내의 외국인들과도 친해질 수 있는 기회도 있기에 추천한다. 시설의 경우 대부분 벙크 배드와 화장실이 전부라고 생각하면 된다. 호스텔의 경우도 지점마다 다르지만 필자가 여행다니면서 제일 좋았던 곳은 ‘뉴욕 하이호스텔’로 3명 기준 개인 방에 2개의 벙크 배드, 1개의 퀸배드, 화장실 이렇게 구성되어 있었다. 꽤 넓기도 했고 15일 기준으로 비용이 인당 30만원이였던 점을 감안하면 뉴욕에서 정말 저렴하게 지낼 수 있었다. 조리를 할 수 있는 주방의 경우는 공용시설로 사용한 것에 대해서만 깨끗하게 뒷정리만 하면 되기 때문에 불편하지 않고 세탁 및 건조 호스텔 내부에 있기 때문에 편리하다. 수건이나 타월은 로비에서 받아가면 되는 시스템이다. 보안에 관해서도 카드키 자체가 없으면 출입이 되지 않기 때문에 걱정안해도 된다. (방 또한 출입 카드가 필요하다)

필자가 묵었던 방 //출처: booking.com

https://www.hiusa.org/find-hostels/new-york/new-york-891-amsterdam-ave

HI New York City Hostel - HI USA

Shared dorms and private rooms on Manhattan's Upper West Side, just blocks from Central Park and public transportation. Free Wi-Fi, private outdoor space, and guest kitchen..

www.hiusa.org


필자는 호텔, 모텔, 호스텔, 민박, 리조트에 숙소를 잡아봤다. 주로 숙소를 예약할 때 Booking.com 앱을 사용했고 위치 및 평점을 바탕으로 예약을 했다. 많은 앱들이 있지만 직관적이고 앱 사용이 편리해서 많이 애용했다. 숙소 예약에 있어서 성수기 숙소 예약은 3달 정도 일찍하는 것이 아니면 가격이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간다. 필자의 경우 8월에 뉴욕 호텔 예약을 잡았다가 부득이하게 취소하고 나중에 10월 말 11월 초가 되서야 다시 예약하게 되었더니 가격이 부담스러울 정도로 올랐던 것을 경험했다. 12월말 1월초 뉴욕의 경우 새해맞이 볼 드랍과 같은 이유로 많은 사람들이 몰리기 때문에 성수기 여행을 계획한다면 최소 3개월 전에 예약을 해야 덜 부담스러운 가격으로숙소를 잡을 수 있다.  

연말 뉴욕 미드타운 숙소 창문에서 보인 엠파이어 스테이트 뷰


항상 저렴하게 숙소를 잡는 것보다는 때에 따라서는 이동동선과 소요시간을 생각해서 숙소를 예약하는 것도 추천한다. 뉴욕을 많은 예로 계속 들게 되는데 필자가 여행을 다니다 보니 숙소가 먼 곳에 있다면 이동시간과 그만큼 체력이 소모가 되기 때문에 이 점을 해결하고자 타임스퀘어에서 8블록 떨어진 50번가 쪽 호텔로 숙소를 잡았다. 주된 목적이 볼드랍을 보러 가는 것이었기 때문에 볼드랍이 끝나고 몰릴 지하철 인파, 일찍 미리 볼드랍 입장을 위한 준비 시간 절약 등을 이유로 가까운 곳에 잡았다. 여행의 주 목적에 맞게 숙소를 잡는 것도 금액적 부담을 지더라도 좋을 때도 있다고 생각한다.

[예산] 미국 물가는 어떨까? 하루 예산은 어느정도가 적당할까?

미국 물가는 한국보단 비싼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모든 것이 비싼 것은 아니다. 쉽게 정정하자면 미국 물가가 비싸다고 표현하는 것이 아니라 미국 외식 물가가 비싸다고 하는 것이 옳다. 미국의 농산물, 육류의 경우 오히려 한국보다 저렴한 편이다. 단적인 예로 우유 1.5L를 한국에서 구매하고자 하면 대략 4천원 이상인 반면에 미국에서 우유 1.5L는 2천원 안으로 구매가 가능하다.또한 필자가 크게 체감한 것은 육류 가격이다. 당시 이마트에서 스테이크 한 팩으로 구매하면 성인 손보다 작은 크기의 고기가 2만원대였는데 미국에서 2만원대 스테이크 한 팩의 크기는 성인남자 손보다 크고 두께도 더 굵다.

사진으로 체감은 잘 안되지만 확실히 고기는 한국보단 저렴하다. (직접 요리해서 먹으면 저렴하다 ㅎㅎ)


원자재 가격은 저렴한 편이지만 외식 물가는 차원이 다를 정도로 비싸진다. 왜냐하면 일단 매장내에서의 식사를 할 경우 자동적으로 ‘팁‘이라는 것이 따라오기 때문이다. 2021년 기준 대부분 시작 팁은 15%였던 것을 감안하면 2023년은 들려오는 얘기로는 18%가 기본이 되가고 있다고 한다. 3만원짜리 식사를 하면 약 5,000원은 팁으로 따로 나가는 것이다. 즉 한 번 외식으로 총 35,000원이 되는 것이다. 서비스를 제공받게 되는 즉시 값이 더욱 더 비싸진다고 생각하면 된다. 꼭 팁을 줘야되나 하는 생각이 드는 것은 외국인으로써 당연한 현상이라고 생각한다. 꼭 줄 필요없다기 보다는 해당 서버나 담당자로부터 정당한 서비스를 제공받았다고 생각하면 그에 맞게 자신이 생각한 만큼 주면 된다. 만약 정말 불친절했다거나 너무 무례한 서버였다면 주지 않아도 된다.

킨즈 스테이크 포터 하우스 팁 포함 200달러가 넘었다…


하루 예산도 어떻게 여행을 할 것인가 어떤 루트로 다닐 것인가에 따라 금액은 천차만별이다. 앞서 얘기했듯이 고급진 외식 한번은 기본 5~6만원 이상 지출이 이어지고 아침, 점심, 저녁 3끼를 모두 챙겨먹는다고 가정했을 때 하루에 기본적 소비만 해도 10만원이 금방 넘어간다. 직접 어떻게 일정을 짜느냐, 어떻게 식사를 해결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니 각자 예산에 맞게 일정을 짜는 것을 추천드린다. 필자의 경우 아침의 경우 미리 한인마트에서 구매한 햇반과 김, 김치 또는 컵라면으로 간단히 해결하고 점심은 여행 일정 중 가기로 한 음식점에 들려서 해결하고 저녁도 햄버거나 피자와 같은 음식으로 간단히 해결하는 편이었다. 하지만 필자도 하루 여행을 다니면 대략하루 기준 10만원 내로 해결했던 것 같다. 점심과 저녁 모두 유명한 곳에서 먹는 것을 즐기고 싶다거나 쇼핑 등 다양한 것을 하고 싶다면 15만원~20만원 정도면 하루 예산으로 충분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준비] 미국 여행 시 챙겨가면 좋은 것!

미국 여행에 챙겨가면 좋은 것 중에 하나는 국제운전면허증이다. 신분증만 있으면 근처 경찰서에서 쉽게 발급받을 수 있다. (발급받는 과정에서 8,500원의 비용이 발생한다.) 신분증이 사용될 일이 많이 없지만 여권 대신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술과 같은 주류나 펍 입장시에 신분증을 요구하는데 여권이나 국제운전면허증을 통해 인증을 받을 수 있다. 술의 경우 21살이 넘어야 구매할 수 있다는 점도 알고 있으면 좋다. 혹시나 서부 여행에서 드라이브를 하려고 할 때도 국제운전면허증이 있어야 렌트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이 점에서도 여러모로 유용하다.

두 번째로는 카메라 및 카메라 삼각대다. 여행을 하다보면 남는 것은 사진이라고 할만큼 사진을 찍는 경우가 매우 많다. 이 경우에 카메라와 삼각대가 있는 경우 좀 더 안정적이고 예쁘게 사진을 찍을 수 있다. 혼자 여행을 할 경우 자신을 찍어줄 사람이 없기 때문에 삼각대를 세워두고 타이머 설정 후 촬영하거나, 블루투스 리모컨을 통해 촬영할 수 있다. 2명 이상 갔을 때도 이와 같이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점에서 정말 여러모로 유요한 아이템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전망대와 같은 고층 건물이나 건물 내부에서는 사용할 수 없으니 미리 알아보고 여행 다닐 때 짐이 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항상 여행을 다닐 때는 양손이 가벼우면 편하다.)

출처: mobilesyrup.com // Fujifilm-XT200 필자가 직접 사용중이다


요즘 핸드폰 자체 탑재되어 있는 카메라 스펙이 워낙 좋다 보니 DSLR이나 미러리스 카메라가 딱히 필요하지 않다고 느끼시는 분이 있다. 하지만 핸드폰 카메라로는 담을 수 없는 카메라만의 매력들이 많다. 렌즈가 비교적 핸드폰 카메라 렌즈에 비해 크다보니 좀 더 선명하고 색감을 잘 담을 수 있다고 생가한다. 같은 공간에서 찍은 사진이라도 그 사진의 결과물은 정말 다른 느낌을 선사해준다. 또한 필름 느낌을 낼 수도 있고 다양한 필터들이 존재한다. 핸드폰 카메라와 다른 디지털 카메라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으니 좋은 여행 사진 결과물을 남기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마지막 아이템은 슬링백과 보조배터리다. 여행을 다니다면 소매치기를 걱정할 수 있고 귀중품을 바지 주머니나 가방에 보관하며 다니기도 한다. 큰 가방보단 비스듬히 맬 수 있는 슬링백이 있다면 카메라, 여권, 지갑 등과 같은 귀중품을 넣고 간편하게 다닐 수 있다. 3~4만원대의 제품들을 잘 찾아보면 지퍼 잠금장치가 있는 모델들이 있어서 뒤로 메고 다녀도 도난의 위험이 없는 제품들이 있다. 필자는 슬링백 안에 디지털 카메라, 카메라 여분 배터리, 액션캠, 액션캠 짐벌, 보조배터리 그리고 지갑 및 비상금을 넣어두고 다녔다. 한 번도 도난당한적도 없고 한국에 귀국할 때까지 정말 잘 사용한 아이템이다.

보조배터리는 대부분이 많이 가지고 있으실 것이라고 생각한다. 여행을 하다보면 구글 맵이나 애플 지도를 사용할 일이 많고 사진 및 동영상을 촬영하다보면 핸드폰 배터리가 금방 소진된다.하루에 보조배터리로 재충전이 거의 필수인만큼 보조배터리는 꼭 챙겨가야 할 중요한 아이템이다. 추가로 보조배터리만 있으면 디지털카메라 충전이나 에어팟과 같은 이어폰 충전도 가능하기 때문에 여러모로 꼭 필수 아이템이다. 필자는 20,000mAh 용량의 보조배터리를 여행하면서 들고 다녔고 대략 아이폰 12pro 모델 기준 6번이상은 거뜬하게 충전할 수 있는 양이었다. 같이 여행갔던 친구들 핸드폰 충전도 해줬던 기억도 있어 거거익선이면 더 좋긴하다. 이건 보조배터리와 관련된 팁으로 혹여나 비행기 탑승할 때 소지하고 탑승해도 될까라는 고민은 안하셔도 된다. 용량이 컸던 필자 보조배터리도 비행기 탑승할 때 소지하고 탑승했는데 아무 지장이 없었다

[추천] 미국 여행 추천 테마?

미국은 50개 주로 이루어져 있지만 필자도 모든 곳을 가보지 못했다. 1년 내내 여행을 다닌다고 해도 50개 주 중에서 1개~2개 주도 다 보기 힘들다. 땅이 워낙 넓기 때문에 어떻게 여행을 다닐지 어떤 여행 테마로 다닐지 정하는 것을 추천한다. 예를 들어 플로리다 마이애미로 여행을 간다고 했을 때 테마를 ’휴식‘으로 정했다면 정말 일정을 휴식이라는 테마에 맞게 짜는 것이다. 필자의 경우는 정말 여행일정이 매우 빡빡해서 플로리다 마이애미를 갔을 때 바다 앞 호텔에서 휴식하고 바다에서 수영하고 휴가를 왔다고 느낄 정도로 일정을 매우 느슨하게 잡았다. 정한 테마에 맞게 여행을 다닌다면 좀 더 해당 지역에서의 여행이 더 만족감이 있다.

마이애미 사우스 비치


때로는 ‘고된 여행‘을 하는 것도 추천하기도 한다. 빠니보틀이나 곽튜브 같이 오지나 선진국에 비해 덜 발전된 국가들의 여행을 하면서 고생을 하는 이유가 다 있지 않을까 싶다. 해당 유투버분들이 겪는 고됨의 정도에 비하면 정말 작지만 자기만의 여행을 다니면서 고됨을 느끼게 되면 여행이 끝나고 나서도 더 생생히 기억나는 것 같다. 이후에도 소개해 드릴 여행 명소 중에 있지만 간략히 경험을 말하자면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금문교를 자전거로 건너 소살리토를 갔다가 다시 돌아오는 일정이었는데 왕복 약 9~10km정도가 된다. 자전거로 가는 것이라 어렵지 않다고 생각한다면 정말 오산이다. 샌프란시스코 지역은 바람이 매우 많이 부는 지역이다. 자전거로 페달을 밟고 평지를 달릴 때 시속 5km라고 가정했을 때 체감상 시속 2km로 가는 느낌이다. 쉽게 얘기해서 원래 몇 번의 페달을 밟아서 100m는 갔어야 하는데 실제로는 50m도 못간 것이다. 지금도 서부여행 중에서 잊지 못하는 추억이기도 하고 여행 중 겪었던 고됨 중 하나였다. 이렇듯 힘든 경험이 있다면 그 여운은 더 강렬히 남는다.

금문교 가는 길


반면에 여행지 선택에 있어서의 테마로는 ‘자연’이 있을 것 같다. 미국 내에는 이름만 들어도 “와 이름은 들어봤어!”하는 자연 경관들이 많다. 그랜드캐니언, 나이아가라 폭포, 요세미티 국립공원 등 정말 많은 자연경관들이 많다. 북동부에는 나이아가라 폭포 여행, 서부에서는 캐니언 서클 여행 이렇게 테마를 정해서 가는 것도 추천한다. 나이아가라 폭포는 구경하는데 하루면 충분하기 때문에 만약 뉴욕시티에서 여행 중이였다면 2일 정도 나이아가라 폭포 일정을 넣는 것도 좋다. 버스를 탑승해서 뉴욕주 내의 버팔로라는 지역에 가면 나이아가라를 볼 수 있다. 캐나다 국경을 넘어갈 수 있으니 넘어가서 구경해도 좋고 아니면 미국령에서 구경을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이렇게 1~2일 정도 갔다 오는 것을 추천한다.

포레스트 검프 사이트 뷰


서부의 캐니언 서클은 렌트로 자유여행을 다니는 것을 추천한다. 캐니언 서클을 보는데 일정을 빠듯하게 잡는다면 7일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워낙 한 여행지에 다른 여행지로 이동하는 거리가 워낙 길기 때문에 좀 길게 잡아야 한다. 필자는 친구와 번갈아 가면서 운전을 하며 7일간 캐니언 서클을 돌았다. 운전은 생각보다 길이 잘 되어 있고 직선도로가 많아 어렵지 않다. 차선폭도 한국보다 넓어 걱정할 것들이 많이 줄어든다. (대부분 2차선이다.) 자연 경관을 돌아다니며 구경하다보면 자연의 위대함과 인간은 정말 작은 존재라는 것이 느껴질 정도로 웅장함에 압도되는 매력이 있는 여행이 자연경관 여행 테마인것 같다.

뉴욕 미드타운 어딘가 42번가 근처인듯하다


마지막 여행 테마로는 ‘도시‘여행이다. 뉴욕, 시카고, 마이애미 등 대도시를 다니다보면 느낀는 것이 있다. 특히 뉴욕여행을 한다고 하면 한국의 서울? 도시? 정말 택도 없다. 도시라는 정의가 완전히 변하게 된다. 필자는 뉴욕을 보고 느낀 것은 서울은 도시가 아니다. 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뉴욕하면 모두가 한번쯤은 들어봤을 노래 ‘Empire State of my mind’를 들어봤을 것이다. 도입부가 아닌 하이라이트만 들어도 어디서 한 번쯤 정말 들어봤을 노래다. 노래 가사 내에 뉴욕을 콘크리트 정글이라고 표현한다. 한국에서는 느낄 수 없는 정말 콘크리트 고층 건물, 스카이라인 그리고 마천루는 정말 한국에서는 아니 서울에서도 느낄 수 없는 느낌을 느끼게 해준다. 색다른 미국만의 도시 분위기와 풍경, 그리고 다양한 음식을 맛보면서 다니는 도시 여행만의 매력을 느껴보는 것도 강력히 추천한다.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다음 3편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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