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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미국 여행 팁

[미국 여행 팁 #1 | 미국 교환학생이 알려주는 팁; 기본정보 편]

by B55hyun 2023.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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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가 지금 이어가고 있는 미국 시리즈에 덧붙여서 전에 여행 공모전을 나가려고 작성한 대략 40페이지 분량의 미국여행 팁이 있어서 이렇게 또 하나의 카테고리를 잡아보았다.

한번에 다 올릴 수가 없고 가독성도 떨어질 것 같아 나눠서 목차별로 해서 한번 올려보도록 할게요 :)

•[기본정보] 미국?
•[첫 만남] 누구세요?
•[치안] 미국 여행 혼자 가능할까?
•[항공권] 비행기를 저렴하게 예약하는 꿀팁?

이번 편 목차로는 짧게 이정도로 잡아보고 이 여행 팁 마지막 시리즈에는 원본 파일을 같이 첨부해서 올려드릴테니 상업적 이용이 아닌 이상 자유롭게 사용하셔도 좋으니 많이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인사말

뉴욕 타임스퀘어


미국이라는 나라는 정말 많이 친숙한 나라인 것 같습니다. 코로나 19 에 대한 규제가 완화되면서 해외여행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인기있는 여행지로 떠오르는 국가 중에 하나입니다. 최근 다수의 TV 프로그램 중 해외여행과 관련된 프로그램이 급증하였고, 관련 유투브 미디어 영상 또한 증가했습니다. 인터넷이나 관련 영상을 쉽게 접할 수 있는 세상이지만 2021 년 코로나로 해외여행이 쉽지 않았던 시기 중 4~5 개월동안 직접 동부, 서부, 중서부, 북부를 여행을 계획하면서 다녔던 노하우와 팁을 기준으로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시카고 빈// 클라우드 게이트로 불리기도 한다


미국은 무려 50 개의 주로 이루어져 있는 거대한 국가입니다. 각 주마다 억양이나 분위기가 다르기 때문에 한 주에서 다른 주로 넘어가면 다른 나라에 온 것 같은 느낌을 주는 매력있는 나라이기도 합니다. 50 개의 모든 주를 여행을 하기에는 힘들지만 크게 나눈다면 동부, 서부, 북부, 남부로 나눠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크게 나눠 동부, 서부, 북부, 남부 이렇게 4 가지로 나눴지만 한 주의 크기가 정말 매우 크기 때문에 이동시간이 매우 긴 편입니다. (텍사스 한 주의 크기가 남한 영토의 7 배 크기라고 하니 얼마나 큰지 체감이 되실 것입니다.) 주에서 다른 주로 이동하기 위해서는 주로 비행기나 버스 또는 렌트카로 이동합니다. 뒤에서 제가 어떻게 이동했고 소요 시간 및 비용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미국 여행이라고 생각하게 되면 제일 걱정되는 부분이 치안이 될 것 같습니다. 이 또한 뒤에서 자세히 설명드리겠지만 제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모두가 알듯이 너무 늦은 밤에 번화가가 아닌 그 외 지역에서의 활동만 하지 않으신다면 크게 걱정을 안하셔도 됩니다. 대부분 미국 사람들은 매우 친절하면서 다양성을 존중합니다. 혹여나 영어가 어눌하다고 해도 정중히 들어주려고 하고 이해하려고 노력해줍니다. 워낙 많고 다양한 인종으로 이루어진 곳이라 타 국가에서 온 이민자들도 많이 마주치게 되실 겁니다.

2021 년 1 월부터 교환학생을 미국에서 시작해서 202 1 년 5 월부터 8 월까, 12 월부터 1 월 여행을 다녔고 그 사이사이 공휴일에도 이곳저곳 많이 여행을 다녔습니다. 제가 간 지역을 나열하자면 뉴욕, 버팔로, DC, 올란도, 마이애미, 키웨스트, LA, 샌프란시스코, 샌디에고, 라스베가스, 유타, 아리조나, 시애틀, 시카고, 그리고 노스캐롤라이나 등이 있습니다. 처음 미국이라는 직접 발로 뛰고 우여곡절도 겪은 제 생생한 경험을 토대로 정말 도움이 될 만한 정보를 드리고자 합니다.

본론으로 들어가기 전 미국여행은 상당히 많은 비용이 들어가기에 미리 많이 알아보고 계획을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식비나 숙소비과 같은 물가가 상당히 비싼 편이며 교통비(우버 또는 렌트)비용 등 정말 생각지도 못했던 부분에서 발생하는 비용이 상당합니다. 특히 팁 문화에 있어서도 적응이 힘드실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15~18%가 기본 옵션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팁과 관련해서도 상황별로 자세히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직접 다녀와 경험을 바탕으로 인터넷에서는 찾을 수 없는 실질적인 정보를 바탕으로 정말 다채롭고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국가인 미국 가이드 시작하겠습니다.

[기본정보] 미국?

미국 여행이라고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가 어떤 것인가요? 뉴욕의 자유여신상? 올란도의 월트 디즈니 월드? 거대한 자연경관 그랜드캐니언? 또는 LA의 할리우드? 정말 많은 이미지들이 떠오를 것입니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찾아간 곳이기도 하고 인터넷으로 검색하면 많이 나오는 대표 관광지입니다. 이러한 대표 여행지에 대해 알아보기 전에 간략하게 미국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국가명: United States of America / 미국 수도: Washington DC 화폐: 달러($) / 대략 $1=1200~1300원 면적: 9억 8,315만 1천 ha 인구: 3억 3,999만 6,563명 시차: 한국 시간 (KST) + 14h 서머타임: KST + 13h 서머타임: 3월 2주차~11월 1주차

간략하고 짧게 정리한 위의 정보 이외에도 미국에 대한 정보는 넘치고도 넘칩니다. 영토가 매우 넓고 어디로 여행을 가느냐에 따라 해당 주의 법과 문화가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미국여행을 처음 계획하시게 된다면 어디를 먼저 여행을 가고자 하는지 정하는 것이 미국 여행 계획의 첫 걸음마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미국 여행은 주로 짧게 가는 여행이 아닌 최소 5~7일 이상 계획을 잡고 오시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주로 한 주마다 5~7일 기준으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위의 미국에 관한 일반적인 정보는 인터넷에서 쉽게 찾을 수 있고 미국 여행에 있어서 실질적인 정보라고 보기에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미국에 대해서는 이 정도만 알아보고 이제 진짜 미국여행을 위한 정보와 현지에서 겪었던 일들을 바탕으로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첫 만남] 누구세요?

미국에 먼저 도착하면 이국적인 풍경이 확 느껴진다. 한국인들로만 가득했던 곳에서 이젠 전세계에서 몰려든 외국인들로 가득하다. 언제 어디서든 미국인을 비롯한 수많은 외국인이 앞을 지나가거나 같은 방향으로 걷는다. 아무생각 없이 또는 구글 지도, 애플 지도를 보면서 어디로 가야되지 하며 길을 찾고 있다가도 외국인 눈동자와 갑자기 마주치면 종종 What’s up? 하며 나즈막하게 말하고 지나가는 외국인들이 있다. 누구세요? 나 아는 사람인가? 뭐지? 하는 온갖 생각이 들게 되는데 이것이 미국의 첫 인상이고 첫 만남이다. 미국만의 문화인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대부분 서로 안부를 짧게 물어보거나 짧은 대화로 서로에서 인사하는 문화가 보편적인 나라인 것은 틀림이 없다. 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인터뷰에서 왜 모르는 사람끼리 인사하냐라는 질문에 상대방에게 좋은 하루보내 한마디로 그 사람이 하루 시작을 기분좋게 하는 것이 좋은 것이 아니냐는 반문을 하기도 한 장면을 본 것 같기도 하다. 이럴 때는 당황하지 않고 어리둥절한 표정을 짓기보다는 친근하게 똑같이 What’s up 한마디 툭 던져주면 이미 미국 문화에 적응한 당당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

초등학교를 비롯한 영어 기초 교육에서 많이 배우는  How are you? 보단 주로 What’s up? 을 많이 사용한다. 뭔가 더 캐주얼하고 현지에서 1년동안 거주하면서 제일 많이 들었던 일상 대화말이였다. 음식점, 카페를 비롯한 어느 상점을 가던 서버들이나 종업원들이 먼저 말을 건다. How is it going? 좀 더 정중하면서도 친근하게 다가와준다. (서비스직에 종업원들이 와서 What’s up이라고 한 적은 거의 없다) 이러한 부분에 있어서도 딱히 할 말이 생각나지 않는다면 Doing Great! 이라고 말하고 다시 똑같이 물어봐주면 된다. 꼭 물어볼 필요는 없지만 짧게 물어보면 종업원도 손님과 짧게 얘기하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다. 하지만 항상 친절하지는 않다. 종업원마다 다르고 가게마다 다르지만 특히 매우 바쁜 경우에는 바로 요구조건을 물어보거나 비지니스적인 질문만 하고 넘어가기도 하니 너무 크게 신경쓸 필요는 없다. 미국을 혼자 여행했을 때나 쉐어하우스, 도미토리 숙소를 이용할 때는 자주보는 외국인이 생기기 쉽다. 여행 중에 외국인과도 한번 친해보고 싶다면 위의 대화처럼 이어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반면에 호텔이나 싱글룸을 사용하게 되는 경우에는 이러한 경우가 덜하다.

벙크배드 2개 그리고 퀸배드 한개 화장실도 따로 TV까지 호스텔 치곤 시설이 좋다


필자는 여행 중에 호텔을 비롯한 도미토리, 호스텔, 민박 다양한 곳에서 숙소를 경험했다. 호스텔의 경우 주방이나 식사 공간이 공용 공간이라 외국인들과의 접촉이 가장 빈번하다. 특히 서로 먹고 있는 음식이 뭔지, 어디서 왔는지 등 일상 대화를 나누기도 하고 어떤 경우에는 음식을 서로 나눠주기도 했다. 주로 혼자 여행가는 젊은 청년들이라면 호스텔이나 도미토리를 추천하고 중년층부터 가족여행이라면 외국인과 친해지겠다는 특정 목표가 있는 것이 아니라면 모텔이나 호텔을 추천한다.

일상 대화를 알아가는 것도 좋지만 입국 심사에서는 완전히 다른 상황이라 조심해야 한다. 처음보는 입국 심사관에게 What’s Up? 상당히 무례하게 보일 수도 있으니 Good Morning Sir. 와 같이 정중히 이야기하는 것이 좋다. 대부분 입국심사관분들이 남성분들이였던 것을 생각하면 말끝마다 Sir을 붙여주는 것을 추천하다. ESTA 비자 같은 경우 대부분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 없어도 Travel 또는 Trip이라고 간단히 말해주고 몇일 여행다니는지 그리고 왕복비행기 티켓이 있음을 보여주면 입국 심사에 크게 문제가 없다고 봐도 된다. 이제 좀 더 세세히 미국 여행에 대해 알아보자.

[치안] 미국 여행 혼자 가능할까?

한국에서 뉴스나 인터넷 기사로 종종 총기사고, 강도, 인종차별 관련된 뉴스를 종종 볼 수 있다. 대부분 미국에서 발생한 내용이 보도가 되긴한다. 필자가 미국에 1년간 있었을 때 미국에서 총기사고가 일어났다는 이야기는 거주하는 지역이 아니고서야 잘 소식을 접하지 못한다. 한국에 보도되는 사건들은 미국 내에서 발생하는 사건 중 일부로 더 많이 발생한다고 보면 된다. 2021년 사우나 총기난사 사건도 한국에 계신 부모님으로부터 알게 되는 것처럼 소식을 접하긴 쉽지 않다.

필자는 혼자서는 미국 여행을 다니지 않아 혼자서 여행을 다니는 것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남성 2명이서 같이 여행을 다니면서 느낀 것으로는 미국 혼자 여행은 솔직히 쉽게 추천하지 않는다. 특히 여성분 혼자서나 연세가 있으신 분 혼자서는 무리가 있다고 본다. 한명보다는 2명이 비교적 안전하고 서로 서로 신경써줄 수 있다는 점에서 혼자 여행은 추천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만약에 혼자 미국 여행을 계획하고 오게 되었다면 미국 여행관련 커뮤니티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비교적 많은 한국 사람들이 여행지 같이 갈 동행을 구하는 커뮤니티가 잘 형성이 되어있기 때문에 마음에 맞는 분과 함께 여행을 다닌다면 비교적 안전하게 여행을 할 수 있을 것이다. 필자 친구가 서부 여행을 다니면서 그랜드캐니언과 같은 차가 필수적인 여행 코스에 미국 여행 커뮤니티에서 동행을 구해 안전하고 재밋게 다녀왔다는 경험을 듣기도 했다.

그리고 모두가 알고 있듯이 너무 밤늦게 도시외각에서의 외출은 삼가는 것이 좋다. 뉴욕의 타임스퀘어 같은 도심지는 많은 유동인구와 관광객으로 몰리는 곳이라 많은 경찰들이 순차을 돌고 있지만 타임스퀘어에서 벗어나 100번가 정도만 가도 지나다니는 사람들은 많지 않고 가게들도 문을 닫아 상당히 어둑어둑하다. 필자는 늦어도 숙소에 10시전에는 들어갔던 것으로 기억한다. 한국과 다르게 미국은 일정시간 이후에는 많은 가게들이 문을 닫기 때문에 숙소에 들어가 다음 여행일정을 위해 휴식하는 것을 추천한다. 경험을 예로 뉴욕과 같은 큰 도시에 가면 높은 전망대를 필수코스로 가는데 뉴욕에 있는 전망대같은 경우에도 밤늦게까지 하지 않고 문을 닫기 때문에(대부분 늦어도 9시에 나가라고 한다)적당히 구경하고 들어가는 것이 좋다.

다시 저 큰 캐리어를 끌고 다녔다고 생각하면 끔찍하지만 자차가 있는 것이 아니고 대중교통을 탄다면 견뎌야 한다..


마지막으로 교통수단 이용에서도 주의할 것이 있다. 미국은 대중교통이 잘 되어 있지 않다. 한국의 지하철과 버스 시스템을 기대하고 가면 안된다. 워낙 땅이 넓기 때문에 보행자를 위한 시스템보다는 운전자를 위한 시스템이 더 잘되어 있다고 보면 된다. 하지만 뉴욕, 시카고, DC와 같은 대도시는 지하철이 잘 되어 있는 편이라 이동하기엔 편하다. 하지만 뉴욕 지하철 같은 장소에서 아시아 인종을 대상으로 폭행이나 범죄가 종종 발생하는 것을 볼 수 있듯이 주의해야 한다. 코로나 이후로 극심해졌던 인종차별 및 범죄를 조심하는 것을 추천한다. 필자는 동행이 있어서인지 여행 중에 인종차별을 거의 당하지 않았다. (시카고에서 한번 당했다.) 경험을 토대로 한다면 스스로 주의하고 신경쓰고 다닌다면 혼자서도 다녀올 수 있지만 동행이 있다면 더 안전하고 말동무가 있고 서로 사진도 찍어주면서 다닐 수 있어 2명이상 가는 것을 추천한다.

[항공권] 비행기를 저렴하게 예약하는 꿀팁?

비행기 티켓은 미리미리 하는 티케팅을 하는 것은 알고 있다. 인터넷만 조회해도 언제부터가 언제 예매하는 것이 더 저렴한지 쉽게 찾을 수 있다. 필자는 비행기를 저렴하게 예약하는 꿀팁보다는 다른 팁을 주고자 한다. 일단 국내에서 비행기 티켓을 결제하는 것이 아닌 미국 내에서 미국 국내항공사를 이용할 경우에서의 팁을 주고자 한다. ESTA비자가 90일간 미국에서 여행을 다닐 수 있으니 장기 여행을 하시는 분의 경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미국 항공사 비행기 예매할 때 같은 비행편과 좌석을 예매할 때 따로 결제하거나 한 분은 먼저 결제하고 다른 한 분은 나중에 결제하는 경우가 발생한다면 비행기 값이 실시간으로 변한다. 쉽게 생각하면 수요와 공급의 법칙이 실시간으로 적용된다. 필자가 친구들과 같이 결제할 때 제일 먼저 결제했던 필자는 대략 뉴욕행 비행기 180불에 결제했다면 5분있다가 결제한 친구의 경우 대략 200불에 결제했다. 이런 경우를 대비해서 한 사람이 한번에 2자리를 구매하는 것이 좋다. 또는 당연한 소리지만 최대한 미리미리 비행기 티켓을 예매하는 것이 좋다. (학생분이라면 StudentUniverse 앱도 추천드린다. 저렴하게 비행기 티켓을 구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다.)

얼핏보면 한반도 같기도..?


다른 팁으로는 짧은 국내선의 경우 비행기 자체가 매우 작다. 또는 경유를 해야 하는 경우가 종종 생긴다. 이런 점을 감안해서 비행가 좌석 예매할 때 최대한 앞 좌석으로 예매하는 것이 좋다. 미국 항공사 앱을 통해 직접 예매할 때 직접 좌석을 설정할 수 있으니 최대한 앞쪽으로 선택하는 것을 추천한다. 필자가 웨스트버지니아-시카고 오헤어 공항-뉴욕 라과디아 공항으로 가는 편도 비행기였는데 시카고 공항 연착으로 인해 뉴욕행 환승 비행기를 타기 위해 정말 숨막힐 정도로 뛰었던 경험이 있다. 탑승 게이트 앞에 도착했을 때 게이트 창구 직원은 없었고 옆 게이트 안내원이 들여보내줘서 겨우 탑승했다. 환승시간이 1시간30분라고 여유있다고 생각하면 안된다. 필자처럼 계주하듯이 짐을 들고 뛰어야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빨리 내릴 수 있도록 앞에 앉는 것을 추천하는 것이다. (참고로 시카고 오헤어 공항 정말 정말 크다)

마지막 비행기 예매 관련 팁은 홀로 비행기를 탑승하시는분에게 도움이 될 것 같다. 필자는 인터파크를 통해 한국행 비행기를 예매했었는데 비행기티켓 번호를 해당 항공사 앱에 등록을 하면 애플페이에 해당 비행기 패스를 등록할 수 있다. 이러면 비행기 지류 티켓이 없어도 핸드폰 QR코드를 찍으면 되기 때문에 티켓을 잃어버린다는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추가로 해당 항공사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빈 좌석으로 바꿀 수 있다. 필자가 기억하기로는 게이트 탑승 10분전까지 좌석을 바꿀 수 있다. 필자는 탑승 전까지 좌석 업데이트를 하면서 게이트 탑승 전에 3자리 모두 빈 라인을 선택하여 중간 자리로 선택하고 탑승했다. 결과는 좌우 아무도 없는 일명 눕코노미가 가능하게 비행기를 탑승했다. 거짓말 같이 필자가 앉은 좌석 라인을 제외하고 만석이였다. 미국에서 한국으로 돌아가는 장거리 비행을 눕코노미로 정말 편하게 돌아간 것이 아직도 생생히 기억난다. 이 방법은 정말 홀로 비행기를 타시는 분에게 추천드리는 방법이다. 비록 매번 빈자리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조금이라고 편하게 갈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라고 생각해 강력히 추천드리는 꿀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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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편에서 계속 이어가 볼 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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