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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미국 여행 팁

[미국 여행 팁 #3 | 미국 교환학생이 알려주는 팁; 미국 서부 여행지]

by B55hyun 2023.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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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명소] 미국에서 꼭 가봐야 할 지역별 추천 여행지&명소! - 서부, LA,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미국 서부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지역은 샌프란시스코 그리고 LA일 것이다. 필자는 LA, 샌프란시스코, 라스베가스, 유타, 아리조나, 시애틀, 그리고 샌디에고 순으로 여행을 다녔다. 대략 서부에서만 2달 정도 지냈고 한달동안 LA에서 보냈다. 먼저 한 달 동안 LA에 지내면서 돌아다녔던 여행지 및 명소를 알아보자.

할리우드 싸인 앞 공원

먼저 LA의 날씨는 필자가 있을 때만 해도 한달 내내 맑았다. 비가 거의 오지 않고 더우면서 매우 건조했다. 그늘에 들어가면 갑자기 너무 선선해질 정도로 그늘에만 있으면 시원한 곳이 바로 LA였다. LA로 여행을 가게 되면 주로 다운타운 LA 근처에서 숙소를 잡게 될 것이다. 필자는 버스로 20분거리의 한인 민박에서 지냈으며 주된 교통 수단으로는 MTA버스나 Big blue버스를 이용하고 할리우드 쪽을 방문하거나 LA 바닷가로 갈 때 지하철을 이용했다. 당시에는 MTA버스는 코로나로 무료로 운행중에 있었다. 참고로 미국 버스를 현금으로 결제할 경우 버스 금액에 맞게 결제해야지 금액을 더 지불했을 시 돈을 거슬러 주지 않는다. 예를 들어 버스비가 $1.5이였을 때 $2를 지불했을 때 $0.5는 거슬러 주지 않는다.

LA하면 할리우드가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이 대부분일 것이다. 할리우드 워크 오브 페임이라고 보도블록에 스타들이나 캐릭터, 영화감독 등의 이름이 적혀있다. 너무 많은 사람들의 이름이 적혀있기 때문에 자신이 아는 배우 이름 찾는 것도 어떻게 보면 재밌는 추억일 수도 있다. 필자는 찾다가 모르는 분의 이름이 너무 많아서 아는 배우 이름 찾는 것을 포기했다. 길거리를 걷다보면 차이니즈 씨어터라는 곳을 볼 수 있다. 거대한 중국풍의 영화관을 볼 수 있는데 그 앞에 유명한 배우들의 손자국이나 발자국들이 새겨져 있는 곳 있다. 여기서 때로는 입장을 막아두어 돈을 받고 입장시켜주는 때도 있다. 하지만 여기서 팁으로 해외 영화관을 체험해보면서 손자국, 발자국을 구경하는 방법이 있다. 해당 영화관에서 영화를 예매하면 특별히 입장시켜준다. 필자는 해당 영호관에서 컨저링, 분노의 질주, 킬러의 보디가드 등을 관람했다. 하지만 여기서 또 애매한 부분이 어쩔 땐 그 공간을 개방하기도 한다.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겠으나 어떤 날에는 아예 개방을 해서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고 있었던 것을 본 적이 있다. 이런 점을 보면 복불복 같기도 하지만 필자는 친구와 단둘이 들어가서 여기저기 보고 사진도 편하게 찍고 다녀서 오히려 더 좋았다.

할리우드 차이니즈 씨어터 건물안에는 아카데미 시상식을 할 때 레드카펫이 깔리는 계단을 올라가볼 수 있다. 안으로는 출입할 수 없었지만 배우들이 오르락 내리락 하는 계단을 올라가 볼 수도 있고 좌측과 우측에 해당 년도 수상한 영화 제목들이 적혀 있고 올라가는 방향 기준 왼쪽 위에 2019 ‘Parasite’가 자랑스럽게 적혀있다. 이외에는 건물 내에는 상점들로 이루어져 있고 특별한 건 없다. ‘할리우드 워크오브페임‘ 거리를 주변으로 기념품 샵, 할리우드 왁스 박물관 등이 있다. 추가로 주변에 In&Out이라는 서부에만 있는 유명 버거집이 있다. 솔직히 버거도 개인 취향이 있지만 필자는 미국내에서 먹었던 버거들 중에 맥도날드 다음으로 최악이였다. 감자튀김은 신선해서 맛있었지만 버거의 패티는 정말 별로였다. (차라리 Wendy’s 나 쉑쉑버거 먹을 것 같다.)

애니멀버거를 먹었어야 했나 아무리 그래도 기본중에 기본인 치즈버거가.. 맛이 없다..

할리우드 워크오브페임 구경이 끝났다면 이젠 ‘할리우드 싸인‘을 보러 올라가봐야 한다. 미국 영화 속에서 자주 볼 수 있는 크고 하얀 할리우드 간판을 잘 볼 수 있는 공원이 있다. 공원 이름은 ’Lake Hollywood Park‘다. 푸른색 잔디를 배경과 함께 사진을 찍으면 정말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피크닉을 즐기기도 하고 필자처럼 사진을 찍으로 오는 view point 중 하나이다. 대중교통으로는 가지 못하고 렌트나 우버로 가야 한다. 산 중턱정도에 위치하고 있어서 인지 도착하면 일단 데이터 신호가 잡히지 않는다. 인터넷을 비롯해서 연락도 안된다. 그렇기 때문에 우버로 간다면 미리 우버 우버 예약을 하고 올라가거나 렌트로 올라가는 것을 추천한다. 필자는 아무생각 없이 올라갔다가 이곳저곳 내려가고 올라가고 하면서 데이터 한칸 어떻게 어떻게 잡아서 겨우 우버를 불렀다. 우버 잡는데만 대략 1시간 이상 소요되었다. 여러분들은 꼭 미리 우버 예약이나 렌트를 해서 올라오시는 것을 추천한다.

팜파스 그릴 고기와 사이드 디시를 전부다 직접 선택할 수 있고 무게로 가격을 측정한다. (물론 접시무게빼고 그래서 고기를 많이 담는게 더 이득이라고 볼 수 있다.)

LA 현지인들이 추천하는 관광명소로 가보자. 더 그로브라는 쇼핑 플라자가 있는 곳이 있다. 쉽게 얘기하면 다양한 상점들이 위치해있고 아울렛처럼 많은 할인된 상품들을 쇼핑할 수 있는 곳이다. 추가로 바로 뒷편에 Farmer’s Market이 위치해 있기 때문에 다양한 먹거리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더 그로브 내에는 애플스토어, Coach, Nike 등 다양한 매장이 있다. 필자가 딱히 구매한 것은 없지만 Coach에서 40프로 할인된 가격의 지갑을 구매하지 않은 건 좀 후회가 된다. 대부분 20~40프로 할인이 된 상품들이 많기 때문에 쇼핑하기 딱 좋은 곳이다. 필자는 애플 악세서리 및 GAP에서 산 옷이 전부였던 것 같다. 뭐 이렇게 쇼핑을 하고 바로 뒤에 파머스 마켓으로 들어가면 정말 많은 음식점들이 있다. 들어가자마자 왼쪽에는 피자, 아이스크림, 도넛을 판매하는 곳이 있고 좀 더 들어가 오른쪽으로 가다 보면 ‘Pampas Grill Churrascaria’ 일명 팜파스 그릴이라는 레스토랑이 있다. 들어가면 접시를 집고 원하는 샐러드, 밥, 스프 등을 집어서 접시에 담으면 되고 마지막에 고기를 선택해서 원하는 부위와 양을 말하면 그에 맞게 그 자리에서 썰어서 담아주신다. 특이한 것은 무게만큼 가격이 나온다는 점이다. 고기 먹자는 밥이라고 생각하고 사이드는 적게 담는 것을 추천한다. 몰랐는데 여기가 나혼자산다에도 나왔었다는 얘기가 있다.

이제 본격적으로 LA 다운타운 내로 들어가보자. LA 다운타운에도 꽤 볼거리들이 많다. 다저스 구장, 월트디즈니홀, 그랜드 센터럴 마켓, 더라스트북스토어, 엔젤스 플라이트가 대표적인 볼거리다. 필자는 다저스 구장이나 월트디즈니홀은 가보지 못했다. 코로나로 굳게 문이 닫혀져 있었기에 들어갈 수가 없었다. 하지만 기회가 된다면 다저스 구장에서 야구 한 게임 정도 보는 것도 추천한다. 필자는 시카고에서 첫 MLB를 봤는데 정말 시간 가는 줄 모르게 재밌게 봤다.

엔젤스 플라이트


LA라고 하면 떠오르는 최근 영화 중에 ‘LALA LAND’라는 영화가 있다. 라라랜드 영화 촬영지로 유명해진 ’Angels Flight‘라는 곳이 있다. 정말 짧은 열차로 한번 이용하는데 30초~1분(?) 내로 매우 짧다. 애인과 같이 단 둘이 탑승 시에는 라라랜드 영화에서 나왔던 라이언 고슬링과 엠마 스톤의 키스 장면을 따라할 수 있다. 다만 현실은 많은 사람들이 탑승하기 위해 많이 몰리기도 해서 최대한 사람이 별로 없을 때 탑승하는 것을 추천한다. 그리고 비용은 편도 $1이다. 특별한 것은 없고 마치 윗동네와 아랫동네를 이어주는 트램 같은 것이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계단으로 올라갈 수도 있으니 내려올 땐 계단으로 내려와도 된다.
p.s. 2개의 트램이 있는데 서로의 이름이 다르다.

더 라스트 북스토어; LA 시내에 있다

이제 시내로 다시 들어가면 ‘The Last Bookstore’ 라는 곳이 있다. 얼핏 보면 그냥 서점이지만 안의 내부 인테리어로 SNS용으로 유명해진 곳이기도 하다. 들어가면 많은 책들이 있고 한편에는 LP와 지하에는 각종 굿즈를 제작해 판매하는 곳이 있다. 조명으로 아름답게 꾸며놓아 2층에서 내려다보는 서점 내의 모습은 정말 아름답다. 또한 책들도 알라딘처럼 중고서적들도 판매하기 때문에 영어 원문 책을 읽어보고 싶으신 분들은 여기서 구매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기도 하다. 지하로 내려가면 각종 굿즈를 판매하는 곳이 있다. LA를 소재로 한 패치, 스티커, 핀등 다양한 것들을 판다. 가격은 비싼 편이지만 기념품이라고 생각하고 구매할 만한 굿즈들이 꽤 있다.

그린피스 천문대 그리고 LA야경

다운타운을 나가 외각으로 나가 그린피스 천문대로 가보자. 그린피스 천문대도 영화 라라랜드 촬영지로 유명해진 곳이기도 하다. 영화가 아니더라도 LA의 야경을 한분에 볼 수 있는 정말 아름다운 곳이다. 버스를 타고 올라갈 수도 있고 우버를 이용하면 되지만 필자는 추억삼아 걸어 올라갔다. 정상까지 올라가는데 대략 1시간 정도가 소요되었고 금문교 때 만큼 힘들지는 않았다. 산책삼아 올라갈 만하다. 올라가면서 La의 전경을 볼 수도 있어서 천천히 구경하면서 올라가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다. 정상에 올라가면 그린피스 천문대와 바로 정면에 Hollywood 싸인이 보인다. 노을이 질 시간대에 딱 맞게 도착하면 해가 Hollywood 싸인 뒤로 넘어가면서 정말 아름다운 하늘이 연출된다. 그리고 이제 완전히 해가 지고 나서 안쪽으로 들어가면 LA의 야경을 볼 수 있다. 직선의 도로 그리고 바둑판 식 건물 배열과 어둑한 밤을 밝히는 LA의 불빛을 볼 수 있다. 카메라로 직접 담을 수 없을정도로 아름답고 매력적인 관광 명소 중 하나이다. 필자가 당시에 갔을 때는 천문대 안에는 코로나로 아쉽게도 개장하지 않았다. 현재는 개장했다고 하니 방문하는 것도 좋은 것 같다. 그 때 당시에 라라랜드에 심취하셔서 엠마스톤이 입고 왔던 노란 원피스를 그대로 입고 가로등 밑에서 춤추고 포즈를 취해 사진을 찍고 계셨던 분이 있었던 것을 보면 라라랜드의 인기를 새삼 느낄 수 있었다.

마지막 LA의 추천 명소는 각종 다양한 해변들이다. 롱비치, 맨해튼 비치, 베니스 비치 그리고 산타모니카이다. 각 Beach 마다 주는 느낌이 조금씩 다르다. 예를 들면 베니스 비치는 뭔가 힙한 느낌을 주고 산타모니카는 가족적인 느낌을 준다. 다양하고 많은 해변들이 있지만 여기서 뽑으라고 하면 베니스 비치와 산타모니카를 뽑을 것 같다. 베니스 비치에서 서핑 하는 것을 구경하고 그 주변에서 스케이트를 타는 미국 젊은 친구들을 구경하는 것으로도 눈이 즐겁다. 각종 묘기도 보여주고 해서 감탄사를 유발하면서 구경하다보면 시간가는줄 모른다. 한 편에는 롤러블레이드를 타며 음악에 춤을 추는 무리도 있다. 이것 저것 정말 힙한 분위기를 느끼다가 자전거를 대여해서 산타모니카까지 자전거를 타고 해변가를 구경하는 것을 추천한다. 멀지도 않고 평지이기 때문에 많이 힘들지도 않다. 게다가 전기자전거가 많아서 조금만 밟아도 시원시원하게 갈 수 있다. 바다도 구경하고 바닷가 주변을 구경하면서 달리다보면 어느덧 산타모니카에 도착한다.

산타모니카 입구

산타모니카에 도착하면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이 각종 놀이기구다. 그렇다고 롯데월드에 있는 그런 어트랙션이 아닌 어린이들을 위한 비교적 작고 덜 스릴있는 놀이기구들이 모여있다. 가족까리 와서 어린 아이들과 즐기는 가족을 많이 볼 수 있다. 놀이기구와 각종 레스토랑이 있고 어두워지기 시작하면 마치 바다 위의 야시장에 온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 해 지는 노을도 멋있고 환하게 빛으로 밝혀지는 산타모니카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게다가 많은 사람들이 행복하게 웃고 여유를 즐기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그 있는 순간을 즐기면 된다. 필자도 맛있는 츄로스를 먹으면서 바다도 바라보고 사람들을 구경하고 있는 그대로의 모습들을 구경하는데 시간을 보냈다.

독립기념일 롱비치 폭죽

p.s 7월 4일 인디펜던스 데이 불꽃놀이는 롱비치에서 하기 때문에 이 시기에 가시면 추천드린다.

이외에도 베벌리 힐즈, 유니버셜 스튜디오, 디즈니 파크 그리고 많은 박물관이 있다. 베벌리 힐즈는 생각보다 좋아보이는 집들 구경이나 고급진 레스토랑과 길 분위기를 느낄 수 있고 유니버셜 스튜디오와 디즈니 파크는 재밌는 어트랙션으로 가득하고 박물관은 게티 박물과 같이 유명한 작품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곳이 있다. 많은 곳을 다 가면 좋지만 여행은 시간이 제약적이기 때문에 위에서 제일 추천하는 곳으로 추려보았다.

이젠 샌프란시스코로 가보자. 여름의 샌프란시스코는 상당히 선선한 날씨다. 7월의 샌프란시스코는 바람도 많이 불기 때문에 아우터는 필수다. 특히 밤이 되면 상당히 온도가 떨어지기도 하기 때문에 덥더라도 바람막이 같은 옷 한 벌 정도는 들고 다니시는 것을 추천드린다.

샌프란시스코는 주로 해변가에 볼 것이 많이 있다. 필자가 간 곳 중에서 추천드리는 곳은 금문교, 피쉬맨스와프, 알카트라즈 감옥 투어, 롬바드 스트리트, 기라델리, 페인티드 레이디스 그리고 트윈 픽스 정도가 될 것 같다. 일단 바닷가를 위주로 일정을 시작하면 제일 먼저 ’피쉬맨 스와프‘라는 곳이 있다. Pier 39이 위치한 곳이기도 하다. 많은 바다사자들이 나무 판자 위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안에 다양한 음식점들도 많은데 추천드리고는 음식점은 ‘부바검프’ 라는 곳이다. ‘Forest Gump’ 라는 영화를 한 번쯤은 들어봤을 명작 영화를 소재로 꾸며진 레스토랑이다. 다양한 새우 요리를 즐길 수 있는데 뉴욕에도 위치한 지점과 다르게 ‘Shrimp New Orleans’를 맛볼 수 있다. 손질된 새우에 적절하게 베어있는 양념 그리고 밥 아래 소스들과 같이 먹는 음식으로 정말 맛있다. 이외에도 각종 새우튀김 요리도 있으니 이 음식점 강력히 추천드린다.

메뉴명: 뉴올리언스


배에서 내려서 도착한 알카트레즈 교도소 섬

피쉬맨 스와프에서 멀지 않은 곳에 알카트레즈 투어를 할 수 있는 곳이 있다. 배로 대략 15~20분 정도 타고 가면 알카트레즈 감옥 섬에 도착할 수 있다. 섬 점체가 알카트레즈 감옥으로 상당한 규모를 자랑한다. 안쪽으로 들어가면 엄청난 높이의 외벽과 철조망이 있고 감옥 내부도 그대로 남아있다. 필자가 방문했을 당시에는 QR을 찍고 사이트로 들어가 한국어 도슨트 음성을 들을 수 있었는데 지금은 다시 기계를 대여해주는 방식이 추가된 것으로 알고 있다. 특별한 정보나 얘기는 없지만 죄수방에서의 죄수들 인터뷰 내용을 상당히 흥미롭게 들리기도 한다. 식당, 독방, 면회실 등등 정말 다양하다. 알카트레즈 감옥을 둘러보는데는 대략 1~2시간이면 대략 둘러볼 수 있다. 대부분 배에서 내리자마자 오르막길이라 편한 신발을 신고 가는 것을 추천드린다. 그리고 샌프란시스코에는 갈매기가 정말 많다. 갈매기 변 냄새가 정말 심하다는 것도 미리 알고 가시는 걸 추천드린다. 외각에 벤치나 돌에 앉더라도 한번 미리 확인해보시고 앉거나 만지는 것을 당부드린다. (정말 냄새 심각하다.)

롬바드 스트리트
밑에서 사진찍는게 더 잘나온다


이제 안쪽으로 들어가보자. 샌프란시스코의 해안 라인에서 좀만 들어가면 엄청난 경사가 반겨준다. 이걸 어떻게 차나 사람이 올라가지 하는 수준의 경사가 보인다. 잘 보면 경사로에 주차할 차들의 바퀴를 보면 직선으로 주차한 것이 아닌 사선으로 틀어 주차한 것을 볼 수 있다. 직선으로 둘 시차가 미끄러져 내려갈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런 경사길에도 관광명소로 인기가 많은 곳이 있다. 바로 롬바드 스트리트다. 일반 도로와 다르게 경사를 구불구불한 길로 이루어져 있고 길 주변으로 꽃이 심어져 있어 아래에서 위로 쳐다봤을 때 상당히 아름답다. 샌프란시스코 관련 인스타 사진을 보다보면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인스타그램에서 나온 사진처럼 찍고 싶다면 드론으로 촬영해야 원하는 구도의 사진을 구할 수 있다. 상황이 여의치 않다면 롬바트 스트리트 위에서 찍는 것보다는 아래에서 위로 바라보는 구도에서 찍는 사진을 추천드린다. 위에서 아래로 찍는 구도가 안나온다. (10번 이상 시도해봤는데 다 실패했다.) 롬바드 스트리트가 위치한 곳이 러시안 힐이라는 동네다. 영화 ‘하이 젝시‘에서 주인공이 러시안 힐의 어느 골목에서 샌프란시스코의 바닷가를 풍경과 베이 브릿지를 볼 수 있는 곳이 있다고 했는데 정말 열심히 돌아다녔는데 못찾았다. 롬바드 스트리트도 예쁘니 만족하고 돌아갔던 기억이 있다.

기라델리 초콜릿 본점

롬바드 스트리트에서 좀 내려가면 기라델리 광장이 나온다. 기라델리 초콜릿이 있었던 첫 공장이 있었던 곳이라고 한다. 지금은 본사를 옮겨서 LA쪽으로 갔다고 들었다. 기라델리 광장에 들어가서 초콜릿 가게에 들어가면 초콜릿 생산과정을 보여주는 소개들을 볼 수 있다. 정말 초콜릿을 휘젓고, 틀을 만들고 등등 과정을 기계가 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크지도 않아서 부담없이 구경할 수 있다. 그리고 종종 초콜릿 묶음 상품 할인을 하기도 한다. 다양한 맛이 있는데 오리지날인 Sea Salt 초콜릿이 제일 맛있다. 초콜릿 말고도 아이스크림도 판매하고 있어서 부족한 당 충전하기 좋은 장소이다.

정말 크다..

이제 대망의 금문교 투어를 가보도록 하자. 필자가 대여를 신청한 자전거 대여 장소는 기라델리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였다. 자전거 대여는 ’타미스‘라는 사이트에서 했다. ‘타미스’ 사이트를 알아두면 좋은 것이 샌프란시스코 말고도 여러 여행지에서 관련된 여행 패스를 좀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사이트다. 자전거 대여권을 발급받고 해당 자전거 대여점에 가서 티켓을 보여주면 자전거를 바로 대여해준다. 자전거를 타고 이제 금문교로 가기만 하면 된다. 금문교를 가는 길은 대부분 평지여서 부담은 없다. 하지만 땅의 경사도가 중요한 것이 아닌 문제는 바람이다. 샌프란시스코는 정말 바람이 많이 분다. 앞서 한번 얘기했던 짧은 편의 에피소드를 얘기해드린 이유다. 필자의 경험 상 일반 자전거보단 전기 자전거를 추천드린다. 웃돈을 주고 결제를 해야 하지만 그 만큼 가치가 있다고 자신할 수 있다. ’고됨‘을 추억으로 남기고 싶다면 일반 자전거를 추천드리지만 자신이 없다면 정말 고민하지 말고 전기자전거를 대여하는 것을 강조드린다. 대부분 자전거를 타고 금문교를 건너 뷰포인트를 들렸다가 소살리토까지 구경하는 루트가 제일 보편적이다. 소살리토까지 왕복거리는 대략 10km로 그렇게 멀지 않다. 또는 소살리토에서 배편 시간을 잘 맞추면 자전거를 끌고 페리를 타고 다시 편하게 돌아올 수 있다. 필자는 시간이 맞지 않아서 자전거를 타고 왕복했다. (블로그에 허벅지 운동한다고 생각하면 된다는데 허벅지 운동 수준이 아닌 다음날 허벅지에 알배기는 정도였다.) 소살리토 내에 로컬 음식점이나 카페들이 있으니 천천히 구경하다가 돌아오는 것을 추천드린다. 사람이 사는 마을이라 엄청 특별한 것은 없다.

페인티드 레이디스
트윈 픽스 (30초 타임랩스 영상입니다)



다음으로 가볼만한 관광명소로는 페인티드 레이디스이다. 알록달록한 파스텔 톤의 집들이 나란히 5채가 붙어있는 곳이다. 이 배경으로 광고를 많이 찍은 곳으로 유명해졌다고 한다. 집들 너머로 샌프란시스코 다운타운 전경이 보이기도 한다. 그리고 페인티드 레이디스 주변으로 푸른 잔디밭 공원이 있어 앉아서 피크닉을 하며 전경을 구경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좋다. 여유를 즐기고 나면 차를 타고 멀지 않은 곳에 트윈 픽스 라는 곳이 있다. 자연적인 계단(?) 좀 등산하는 느낌을 주는 곳까지 올라가면 샌프란시스코 시내를 바라볼 수 있는 전망대에 도달할 수 있다. 차로도 갈 수 있고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근첯까지 갈 수 있다. 필자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트윈픽스 근처에서 걸어 올라갔다. 여기가 맞나 싶은 등산로가 있지만 종종 관광객들도 올라가시는 걸 볼 수 있다. 정상에 올라가면 상당히 바람이 많이 불어 쌀쌀하다. 트윈 픽스를 가게 된다면 얇은 외투보단 좀 따뜻한 외투를 챙기시는 걸 추천드린다. 정상이기도 하고 주변에서 바람을 막아주는 건물이나 나무가 없기 때문에 해가 지고 나서 어둑해지면 정말 춥다. 시내를 바라보면서 사진을 찍으면 정말 예쁘게 잘 나온다. 또는 핸드폰 카메라로 타임랩스 촬영을 하면 어둑어둑 해지는 밤에 빛나는 샌프란시스코의 불빛을 볼 수 있다.

케리 파크. 유명한 이유는 시애틀 전경이 잘 보여서

샌프란시스코에서 위로 올라가면 시애틀이라는 매력있는 도시가 있다. 시애틀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는 무엇이 있을까? 스타벅스 1호점? 스페이스 니들? 이외에도 정말 다양한 것이 있고 여행지로도 손색이 없는 곳이다.

먼저 시애틀에서 가볼만 한 곳을 정리해보자면 스타벅스 1호점,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스페이스 니들,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 시애틀 대관람차, 케리 파크 정도가 될 것 같다. 먼저 전세계 사람들이 알고 있는 스타벅스 카페의 첫 1호점을 가보자.

기본 대기시간 1시간 이상.. 로고가 다르다 말곤 특이한게 없다.. 굿즈정도?

위치는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 안에 있다. 먼저 스타벅스 카페 1호점 앞에 도착하면 여러분을 맞이하는 것은 엄청나게 긴 대기줄이다. 정말 이른 아침 오픈전에 가서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면 항상 줄이 서 있다. 대략 1~2시간 대기는 기본이다. 이점을 유의해서 일정을 짜는 것이 좋다. 필자도 대략 1시간 대기를 하고 나서야 입장할 수 있다. 매장에 들어가면 먼저 현재 로고와는 다른 원조 스타벅스 로고를 볼 수 있다. 대부분 입장 전에 가게 앞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도와주기도 한다. 매장 안은 상당히 좁다. 그래서 한번에 들어갈 때 소규모의 사람들이 입장을 한다. 안에는 일반적인 카페 분위기를 보여주는데 여기서 커피도 주문할 수 있고 굿즈를 살 수 있다. 필자 경험으로는 굳이 여기서 커피를 마실 필요는 없고 굿즈 구경 및 쇼핑에 중점을 두면 더 좋다. 필자는 머그컵과 에코백을 구매하였다. 이외에도 정말 다양한 굿즈가 있으니 아이쇼핑하면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원조 스타벅스도 있는데 왜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추천했나 싶다면 다 특별한 이유가 있다.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는 전세계에 6개 지점 밖에 없다. 그 중에서 3개가 미국 내에 나머지는 도쿄, 상하이, 밀라노에 위치했다. 미국 안에는 뉴욕, 시카고, 시애틀에 위치해 있다. 일단 희귀성에서 매력 포인트 하나, 그리고 상당한 크기를 자랑한다. 종종 바리스타 분들이 커피가 만들어지는 과정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해주기도 한다. 로스터리 내에는 커피를 볶는 것부터 직접 바리스타가 커피를 손님에게 제공하는 과정을 볼 수 있는 곳이다. 그리고 커피 말고도 빵을 직접 굽는다거나 샴페인을 제조해서 판매하기도 한다. 이것이 두 번째 매력포인트다. 마지막 대망의 매력 포인트는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에서만 마실 수 있는 커피 메뉴가 있다. 바로 ‘Whisky Barrel Aged Cold Brew’ 라는 커피다. 가격은 약 $14불 정도라 비싼 편이고 양은 적은 편이다. 하지만 이 커피를 추천하는 이유는 여태까지 필자가 마셧던 커피와는 정말 다른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 마치 이게 커피라고 하는 의구심을 들게 하는 메뉴다. 꼭 주문할 때 바닐라 액상 추가를 해야 한다. 관광객이 와서 고민하지 않고 이 메뉴를 주문하면 바리스타들이 커피 마실 줄 안다고 칭찬하기도 한다. (필자는 뉴욕에서만 2번 이상 마시고 와서 주문한거라 거리낌없이 주문했는데 바리스타가 “와우 너 커피 마실 줄 알구나?!” 라고 하면 대화를 이어나갔던 기억이 있다.)

Whiskey Barrel Aged Cold Brew 정말 강추다

스타벅스 1호점이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 안에 위치해 있고 이 외에도 다양한 상점들이 모여 있다. 근처만 해도 유명 빵집, 초콜릿 등 정말 다양하다. 안쪽으로 들어가면 한국 수산시장처럼 다양한 해산물을 판매한다. 랍스타, 연어, 참치 등 정말 다양한 해산물을 만나볼 수 있다. 로컬 마켓 안에 뜬금없는 돼지 동상이 있다. 필자도 몰랐는데 이 돼지 동상은 시장 곳곳에 있다고 한다. 도로 위에 있는 것이 아닌 건물 지붕 위에도 있기도 한다고 한다. 도로 위에 있는 돼지 동상은 봤지만 이 외에의 다른 동상들은 못봤던 것 같다. 어쩌면 이 돼지 동상을 찾는 것도 마켓을 돌아다니면서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재미요소 같다.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에서 조금만 내려가면 세상에서 제일 더러운 관광지가 있다. 바로 껌 벽이다. 진짜 말 그대로 벽에 사람들이 씹던 껌을 붙인 벽이다. 직접가면 형형 색색의 껌들이 벽부터 거리까지 잔쯕 붙어 있다. 심지어 껌 씹어서 붙여보라고 골목에 껌 뽑기 기계가 있다. 필자는 좀 많이 더러운 것 같아서 사진만 몇 장 찍고 나왔다. 개인마다 비위 기준이 다르겠지만 정말 세상 모든 껌을 붙여놓은 것 같은 느낌이다. 이게 랜드마크라는 놀랍기도 하다.

벽에 붙어있는게 전부다 껌이다…


The Crab Pot

껌 벽을 나와 바닷가쪽으로 내려가다보면 시애틀 대관람차가 있는 곳이 보인다. 해당 건물이 있는 쪽을 가다보면 안에 다양한 레스토랑과 즐깃 것들이 있는데 여기 안에 시애틀에 오면 꼭 가봐야 한다는 해산물 레스토랑이 있다. ‘The Crab Pot’이라는 곳이다. 스테인리스 양푼(?) 같은 곳에 해산물은 가득 담아 테이블에 다 쏟아주는 이색적인 레스토랑이다. 쏟기 전에 망치와 장갑을 주는데 테이블에 쏟은 해산물을 집어 망치로 내려치면서 먹으면 된다. 게 껍데기를 망치로 내려치면서 먹는 특이하고 재밌는 음식점이다. 양념이 되어 있고 같이 먹는 빵과 찍어먹는 소스도 주니 같이 먹으면 정말 맛있다.

더 그레이트 휠. 시애틀 주변을 다 볼 수 있다.

배부르게 음식을 먹고 나오면 바로 눈 앞에 시애틀 대관람차를 볼 수 있다. 성인 기준 $15면 탑승할 수 있었는데 현재는 $17불이라고 한다. 짧지도 않고 나름 속도감이 있게 시애틀 스카이라인을 볼 수 있다. 대략 4~5바퀴정도 돌기도 하는데 복불복 같기도 하다. 어떤 그룹은 3바퀴 정도 돌다가 내리기도 했는데 가끔 몇번 돌지도 않았다고 항의하는 손님들이 있는데 그럼 더 태워주시기도 하는 것 같다. 나름 좌석이랑 테이블도 있어서 커피나 음료 한잔하면서 즐기는 것을 추천드린다.

스페이스 니들. 마지막은 제 사진!

다음은 시애틀의 대표 명소 스페이스 니들이다. 다운타운에서 아주 조금 외각에 위치하고 있다. 멀리서 봐도 무슨 뾰족하게 생긴 건물이 보인다. 가까이 가면 정말 엄청난 높이에 놀라기도 하고 외부에 들어나 있는 엘리베이터를 보면 신기하기도 하다. 1층에는 다양한 굿즈들을 판매하고 있다. 굿즈를 어느정도 구경하면 외부에 본격적인 스페이스 니들 입장이 이뤄진다. 참고로 스페이스 니들을 입장하기 전에 밖의 잔디밭에서 건물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것을 추천드린다. 그 이유는 뒤에서 말씀드리겠다.
  
스페이스 니들 전망대 안에 들어오면 일단 먼저 스페이스 니들의 역사에 대해 설명하는 그림들과 글들을 좌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페이스 니들의 상단 원판이 톱니바퀴처럼 돌고 있다는 사실도 알 수 있다. 이런 저런 걸 구경하다보면 엘리베이터를 탑승하고 전망대까지 올라간다. 외부로 노출이 되어 있는 엘리베이터라 올라가면서 외부를 볼 수 있다. 전망대 층에 도착하면 시애틀 전경을 360도 구경할 수 있다. 한쪽은 시애틀 시내, 한쪽은 바다를 빙빙 돌면서 구경할 수 있다. 필자는 어둑어둑해질 때까지 구경하다가 한 층 밑으로 내려갔다.

한 층 밑으로 내려가면 스페이스 니들의 내부 구조물을 볼 수 있다. 올라오기 전에 톱니바퀴처럼 돌고 있다는 설명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톱니바퀴가 맞물려 빙빙 돌고 가만히 서 있다보면 빙글빙글 밖의 풍경이 바뀌는 것을 볼 수 있다. 앉아서 사진도 찍고 누워서 찍어보기도 했는데 좀 많이 어두운 상태라면 핸드폰 카메라로는 무리다. 노이즈도 심하고 빙글빙글 돌아서 피사체가 움직이면서 원하는 결과물은 나오지 않는다. 눈으로 구경하는 것으로 만족하고 넘어가도 될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이제 구경을 마치고 건물 밖으로 나오면 왜 필자가 미리 입장 전에 건물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라고 했는지 알 수 잇다. 밝았을 때의 스페이스 니들 배경 사진과 어두웠을 때 빛을 내는 스페이스 니들을 배경으로 찍는 사진이 주는 느낌이 다르다. 한 곳에서 다른 분위기의 사진을 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이 방법을 추천드렸다. (필자가 사진을 잘 찍는 것이 아니라서 해당 사진은 분위기가 다르다는 점만 봐주시면 좋을 것 같다 ㅎㅎ)

망한 저조도 사진..케리파크당
해지기전의 케리파크에서 보는 뷰


마지막 추천 장소로는 케리 파크다. 구글에 시애틀을 검색하면 정말 자주보이는 배경화면 및 사진을 볼 수 있다. 그 배경화면 직접 두 눈으로 볼 수 있는 장소가 바로 케리 파크다. 주택지역 지역 쪽에 있기 때문에 우버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드린다. 대중교통으로 가긴에는 버스 시간이 뒤죽박죽이라 제 시간에 온 적이 손에 꼽는다. 필자는 버스를 타고 갔고 돌아갈 때 버스가 잡히지 않아 한참을 걸어내려오다가 버스를 탔던 기억이 있다. 돌아갈 땐 꼭 시내까지는 우버를 타는 것을 추천드린다.

케리 파크에 도착하면 돌담 같은 곳에 사람들이 많이 몰려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너무 어둑해질쯤보다는 해지기 2시간전에 가는 것을 추천드린다. 좀 밝을 때 볼 수 있는 매우 멀리 있는 만년설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너무 어두워지면 볼 수 없다. 밝아도 선명하게 잘 보이는 건 아니지만 자세히 보면 볼 수 있다. 스페이스 니들과 시애틀 시내 모습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면 된다. 이때 삼각대를 들고 간다면 비교적 안정적인 사진을 촬영할 수 있고 저조도의 환경에서 카메라가 고정되어 있어 피사체를 좀 더 뚜렷하게 찍을 수 있다. 필자는 디지털 카메라와 삼각대를 이용해 타임랩스, 저조도 촬영을 할 수 있었다.

이렇게 서부 여행지 추천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이외에도 샌디에고, 라스베가스, 유타와 아리조나를 포함한 캐니언 서클 여행도 있다. 해당 관련된 팁과 정보는 기타 장소를 다루는 장에서 소개해드리겠다.



생각보다 너무 양이 길어서 동부편은 다음 편으로 이어가보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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