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여행59 [미국#17 | 배타고 뉴욕 맨해튼 한바퀴!] 뉴욕이라는 도시를 걸어서도 다녀보고 헬기로 내려다도 봤다면 이젠 배도 타서 돌아볼 차례! 어느덧 아침 기상시간이 점점 늦어져가고 있었다. 원래라면 8시에 일어나던 몸들이 이젠 당연스럽게 9-10시를 넘어가기 시작했던 것 같다. 여느 때와 다름없이 컵라면에 밥 그리고 김치를 먹고 타임스퀘어로 몸을 향했다. 원래 관련 티켓들은 다 미리 받았었고 타미스에서 상담 중에 갑자기 배를 타고 하는 투어의 시간을 3시간짜리로 바꿔주는 서비스(?)를 해주신다고 하셔서 좋은 줄 알고 했다. (나중에 알았다…3시간은 정말 길다는 것을..) 그렇게 타임스퀘어에서 어정쩡하게 시간을 보내다가 약 2시쯤이었나 아마 그렀던 것 같다. 해당 선착장까지 와야 된다고 해서 얼마 되지 않아서 바로 이동했다. 정확하게 Pier 몇 항이었는지.. 2023. 8. 7. [미국#16 | 뉴욕 맨해튼 상공을 날다] 대망의 나의 첫 버킷리스트를 실행하는 날이 다가왔다. 미국 뉴욕 맨해튼 상공을 헬기를 타고 날아다는 것..정말 그 전의 여러 프로그램들을 보면서 ‘와 나도 정말 뉴욕 가서 저런 경험을 해보고 싶다.. 아니 하루만 있을 수 있다면 저거 꼭 해보고 싶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이건 내가 많이 봤던 ‘정해인의 걸어보고서’ 프로그램에 나오는 것도 아니고 ’ 이서진의 뉴욕뉴욕‘에서도 나오지 않는 것이다. 아마 내 기억으로는 방송에서 타일러가 친구들과 함께 뉴욕에서헬기를 타는 것을 보고 그런 생각을 가진 것 같다. 군대에 있을 때 헬기를 타보긴 했지만 내가 본 거랑은 다르겠지.. 그래도 여긴 뉴욕이니까!!솔직히 헬기 타러 가는 아침에는 어떤 일정도 넣지 않아서 되게 여유로웠다. 아침에 일어나서 여느 때와 똑같.. 2023. 7. 31. [미국#15 | Day10 in New York] 오늘은 생각보다 일찍 일어난 것 같기도 하고 아마 그랬던 것 같다. 생각보다 다들 일찍 일어난 것 같다. 다들 아침에 일어나서 컵라면에 햇반까지 든든하게 먹고 움직였다. 오늘 우리가 향한 곳은 바로 MOMA와 Empire State Building이다. 크게는 이렇게 2개가 main이긴 한데 중간중간 어디 가서 밥 먹고 한 건 나중에…! 그렇게 아침부터 우리가 향한 미드타운! 날씨는 정말 청량한 날씨였다. 날씨도 좋고 이런 날 박물관을 갔다. 현대미술관? 박물관? 무튼 모마라는 곳에 갔는데 정말 다양한 작품들이 모여있었다. 참고로 티켓은 타미스라는 뉴욕의 티켓을 파는 곳이 있는데 생각보다 나쁘지 않다. (연락이 좀 잘 안되고 건물이 타임스퀘어 바로 근처에 있어서 접근성은 좋지만 나쁘다. 이게 무슨 말이 .. 2023. 7. 26. [미국#14 | Day9 in NewYork] 아마 이 날이 뉴욕 아침에서 제일 늦게 일어난 아침이었다 다들 피곤에 찌들었는지 일정이 그렇게 강행군은 아니었던 것 같은데 다들 뻗어있었다 물론 나도 평소보단 늦게 일어나긴 했다 (그래도 어떻게 항상 내가 먼저 일어났지?) 뭐 어찌어찌 다들 일어나고 하루 시작이 거의 해가 중천에 뜨고 시작한 것 같다 일단 점심을 먹어야 되니까~ 배는 고프니까 뉴욕 베이글을 먹으러 갔다 우리가 향한 곳은 ESSA BAGEL 워낙 유명하고 이미 많이 블로그로도 알려진 베이글 맛집 메뉴가 일단 상당히 많은데 잘 모르겠으면 원하는 빵만 고르고 시그니쳐 메뉴 달라고 하면 된다 뭔 생선도 정어리 연어 참치 이렇게 있는데 시그니쳐는 연어다 일단 맛은 진짜 맛있다 확실히 든든하고 맛은 있는데 뭐랄까 하나 시키면 다는 못 먹고 반은 남.. 2023. 7. 20. [미국#13 | Day8 in NewYork] 아이코 다시 돌아와야지 뉴욕에서의 이야기그렇게 로어 맨해튼 구경과 브루클린 구경이 끝나고오늘은 또 로어맨해튼 쪽 아니 첼시마켓으로 갔다생각해 보니 이 동네를 엄청 갔네..?다들 엄청 피곤한 상태로 첼시마켓으로 향했다다들 숙취가 문제였나나는 아무리 먹어도 숙취는 없어서 :)그렇게 첼시마켓으로 가서 저번에 들렸던해산물 랍스터로 유명한 가게에 갔다이번에는 랍스터 말고 뉴욕의 굴을 먹어보기 위해서방문했는데 굴 말고도 정말 다양한 것을 판다일단 굴도 시키고, 랍스터 샌드위치 그리고우니도 시켜봤다일단 뉴욕의 굴.. 엄청나다한국에서 나는 굴을 정말 싫어했다그 비릿한 그리고 미역을 먹고 자라는 굴 향너무 싫었다그런데 백종원 선생님도, 정해인 씨도 너무맛있다고 하시면서 드시길래 용기 내서먹어봤다..와… 진짜 맛있다왜 맛.. 2023. 7. 16. [미국#12 | Day7 in NewYork] 또 하루가 밝았다뉴욕에서의 아침5월의 뉴욕은 정말 날씨가 좋은 것 같다미세먼지란 찾아볼 수 없는맑고 깨끗한 하늘과 초록초록한 나무들과 공원그리고 도시가 주는 압도적인 에너지정말 꿈의 도시 아닌가 싶다오늘은 다시 로어 맨해튼으로 향했다일정으로는 원월드 트레이드 센터 전망대와다시 브루클린으로 넘어가 밥을 먹고여기저기 쏴 댕기다가 브루클린 양조장을 가서수제 맥주를 마셔보고그냥 아무 피자집이나 가서 피자랑 맥주랑 해서 공원에서 먹기이 정도..?로어맨해튼은 월스트리트도 있고 브루클린으로 넘어가는 곳도 있고뭐 그런 곳이다.첫 목적지는 원월드 트레이드 센터를 가기 전에 먼저 그 옆에 있는 기차역을 갔다약간 둘리에 나오는 고래 등 뼈 같이 생각 구조물이 있는데이름은”오큘러스“이름은 왜 그렇게 지었는지 모르겠지만 Pen.. 2023. 7. 13. [미국#11 | Day6 in NewYork] 새로운 멤버 효진누나가 합류하면서뭔가 뉴욕에서의 여행이 더 배로 재미가 있어졌다여 2 남 2 딱 밸런스가 맞았다고 할까아침에 물론 제일 먼저 일어나는 건 “나다”..제일 먼저 아침에 일어나서 상쾌한 뉴욕의 공기를 마시며아침에 마실 베이글과 아메리카노를 사갔다뭐 맛은 그냥저냥 던킨도너츠에서는 도넛만 먹자;;아침에 카페인으로 수혈하고다시 움직여서 간 곳은센트럴 파크오늘은 날이 말고 날씨도 너무 좋았다정말 날씨는 최고였다고 해도 모자를 정도그렇게 104번가에서 다시 천천히 걸어내려 가면서아침에 조깅하는 사람들, 개와 같이 산책하는 사람들그리고 벤치에 앉아 여유를 만끽하는 사람들까지정말 다양한 사람들을 볼 수 있었다귀여운 아기와 엄마 (이게 진짜 뉴요커의 삶인가…)매번 그런 사람들을 보면서 아침에 일찍 일어나나.. 2023. 7. 11. 이전 1 ··· 4 5 6 7 8 9 다음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