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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나의 해외경험50

[미국#29 | LA에서 대표 명문대학교 UCLA, Getty 박물관, BCD까지..!] 어느덧 LA에서의 한달이 끝나가고 있다. 여기저기 다운타운이며 여기저기 바닷가, 할리우드거리 정말 많이도 돌아다녔다. 그 외에도 못 가본곳이 정말 많지만 그래도 한달동안 숙식비를 어느정도 잘 아껴가며 알찬 여행을 했다. 오늘은 한국인들이라면 한번쯤 들어봤을 미국 명문대학교 UCLA를 먼저 가보자 :)흔히 한국인들한테 유명 명문대학교라고 알려진 대학교로 알고 있지만 미국에서는 그렇게 엄청 유명한 명문까지는 아니라는 반응인 것 같다. 약간 교포나 한국인들이 많이 나온 대학교라 유명해진 느낌이라고 해야 하나? 완전 100% 명문 대학교 아니라고 말은 할 수 없지만 흔히 아이비리그 이런 쪽은 아니라는게 내 미국인 친구과 현지인분들의 반응이였다. 학교 평은 이정도 하고 학교건물이 상당이 많고 넓기도 넓어서 걸어다.. 2024. 1. 13.
[미국#28 | LA의 화려하면서도 활기찬 바닷가 산타모니카] LA에 한달동안 있으면서 수많은 해변을 가봤다. 서부의 보랏빛 석양 그리고 핑크색이 오묘하게 이루어지는 아름다운 석양을 기대하기도 했고 미국의 해변은 서부가 워낙 유명하기도 해서 많은 기대를 가지고 많이 들렸다. 그 중에서도 LA에 오면 모두가 한번쯤은 방문하는 산타모니카는 정말 필자가 게임으로만 봤던 산타모니카의 모습을 보니 감회가 새로웠다. 단순히 관광지여서 사람이 많은 곳도 아니였고 많은 현지인들 가족들끼리 주말같은 휴일날 나들이처럼 많이 오는 장소처럼 보였다. 필자가 있는 곳에서 산타모니카까지 가는 루트는 생각보다 멀지도 힘들지 않았다. 지하철만 잘 타고 이동하면 금방 도착할 수 있었고 한 20~30분내로 도착한 것 같았다. 일단 해당 부둣가쪽까지 걸어가려면 좀 10분정도 걸어가야 하는데 주변에 .. 2023. 12. 28.
[미국#27 | 웰컴투 라라랜드, LA의 야경] 그렇게 쉑쉑버거를 들고 간 우리 그 여정의 시작은 첫발걸음부터 심상치 않았다. 원래라면 버스를 타고 올라갔어야 했던 그린피스 천문대를 걸어소 완전 초입부터 걸어서 올라가기 시작했다. 짐이 많지는 않았지만 쇼핑해서 산 옷들과 햄버거를 들고 올라가자니 말문이 턱하고 막혔다. 완전 초입부터 올라간 거라 그런지 어느정도 올라왔다가 생각했는데 이제 그린피스 천문대 파크에 온걸 환영한다는 문구가 보였다. 애초에 진입로에 도착하지도 않은 상태였다. 계속 가다가 이게 맞나 싶어 검색해서 알아보고 주변 사람들이 어떻게 올라가는지 살펴보고 했지만 우리처럼 직접 걸어서 올라가는 사람들은 있어 보이지 않았다. 생각보다 올라가는데 시간이 꽤 걸려서 필자처럼 올라가려고 하신다면 3-4시쯤엔 올라가길 시작해야 노을도 볼 수 있고 .. 2023. 12. 15.
[미국#26 | LA에서의 한달, 현지인들이 추천하는 더그로브 ] 미국 서부에서 집을 렌트해서 한달을 산다는 건 여행경비를 최소 1000은 들고 와야 가능할 거다. 하지만 필자는 운이 좋게도 민박집에서 한달을 보낼 수 있었고 경비만큼은 정말 크게 아낄 수 있었다. 그렇다고 해서 민박집에서의 한달이 그렇게 행복만하지는 않았다. 여행경비를 아낄 수 있었고 지나치게 활동적인 일정으로 살짝 힘들어하던 시기에 딱 맞는 타이밍이긴 했지만 전문적인 숙박업소가 아니다 보니 위생면에서는 좀 많이 떨어졌다. 물론 필자와 혁이 침대는 항상 깨끗하게 침대보를 갈고 배게나 이불도 바꿔주고 했다. 필자가 이걸 이야기 한 이유는 독자분들이라면 눈치를 체셧을 것으로 생각된다..ㅎㅎ(그래도 아예 안 바꾸는 건 아니다..ㅎㅎ) 한인민박에서 일을 하다보니 정말 별애별 일을 해봤다. 거리의 낙엽제거 밑 .. 2023. 11. 22.
[미국#25 | LA, 영화 산업의 중심지 할리우드, 영화 속 여행] 어느덧 동부여행을 마치고 필자는 LA crenshaw에 위치한 한인민박집에서 약 한 달간 시간을 보내기로 했다. 솔직히 말하면 더 돌아다닐 수도 있었는데 급격하게 소비되는 통장잔고를 보고 더 이상은 안되겠다 싶어 지인에게 부탁해서 어찌어찌 한달간 무료로 묵을 수 있게 되었다. 물론 세상에는 공짜가 없듯이 민박일을 도와드리면서 지내는 것이 옵션이었다. 한인민박 집 사장님은 영어를 일단 하지 못하셧다. 어떻게 LA에서 살아오신 것인지 찾아오는 투숙객 응대나 예약 컨펌하는 일 그리고 예약 홈페이지, 결제 등등을 필자에게 맡기곤 했다. 옆에서 하는 걸 보라고 하셧을 때 필자는 그 광경을 보면서 이게 뭐지 싶은 수많은 생각이 스쳐지나갔던 것 같다. 대부분 풍족하지 못하신 분들이나 하루하루 벌어서 숙박비를 납부하시.. 2023. 11. 9.
[미국#24 | 허밍웨이로 유명한 미국 최남단 섬 키웨스트] 천천히 마이애미의 아침을 맞이하면서 슬슬 동부 여행의 종지부를 찍을 준비를 했다. 사우스비치에서 다운타운으로 이동해야했기 때문에 버스를 타고 다운타운으로 향했다. 아침에 유나는 뭘 사야된다고 해서 일찍 먼저 나갔고 버스승차장에서 만나기로 하고 혁이랑 같이 다운타운 플리마켓으로 향했다. 플리마켓이라고 보기는 좀 애매하고 그냥 아울렛 같은 곳이다.아울렛을 가면 옷은 왕창 사자..! 버스 도착까지는 시간이 좀 많이 남아서 그 안에서 뭘 살게 없을까 하고 두리번 두리번 거렸는데 자석이랑 핀 말고는 딱히 건진 건 없었다. 근데 아울렛이라 그런지 옷들이 정말 저렴했는데… 명심하자 미국가면 옷을 사는게 Dog 이득이다 정말.. 그렇게 시간을 보내다가 유나도 합류했고 키웨스트를 가는 버스에 탑승했다. 물론 렌트를 해서.. 2023. 10. 27.
[미국#23 | 미국인의 대표 휴양지 Miami South Beach에서 4박 5일 (Part 2)] 모처럼 각자방식대로 휴식 시간을 보내기로 한 날 혁이랑 필자는 바다에서 시간을 보내기로 하고 유나는 다운타운 내에서 쇼핑을 하는 것으로 시간을 보내기로 했다.유나가 쇼핑한곳 모처럼 늦잠도 자다가 11시가 다되서 였을까 비치타월2장을 들고 바다에 들어가서 수영을 하기로 했다. 평소처럼 사람이 그렇게 많지도 않았고 물 상태도 바다 초입에 해조류들 빼고는 물은 상당히 맑은 날이었다. 수온도 차갑지도 않고 따스한 느낌이라고 해야 할까? 이른 시간(?)부터 물놀이를 하는 외국인 관광객들도 꽤 있었다. 귀중품을 최대한 들고 오지 않았고 딱 핸드폰 정도만 들고 와서 비치타울로 가려두고 성큼 성큼 바다로 들어갔다. 물이 어느정도 배꼽정도까지 오는 수심이였나 생각보다 깊지 않아서 더 앞으로 가고 있었고 필자 앞에는 외국.. 2023.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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