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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시리즈/My Movies26

[넷플릭스 | 회수적은 떡밥 투성이 스위트홈 2 후기] 2023년 12월 첫 작품으로 기대작으로 보게 된 스위트홈 시즌2 병맛 bgm과 병맛 cg 이미지를 벗어내고 어떻게 시즌2를 이어갈 것인가 정말 기대를 하게 만드는 작품이었다. 시즌2로 찾아온 스위트홈 2는 기대 이하 수준이였다. 여기저기 떡밥을 뿌려대면서 시작을 해서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 회상하는 장면과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이야기 그리고 갑자기 어디선가 계속 튀어나오는 새로운 인물들 저어어엉말 정신이 하나도 없다. 일단 다시 한번 짚고 넘어가야 하는 건 인간의 욕망이 과다해지면 괴물로 변한다(?)가 필자가 이해한 이 이야기의콘셉트라고 이해하였고 잘 이해했다면 솔직히 시즌2의 괴물화는 이해가 되지 않는다. 필자가 웹툽을 보지 않아서 이해를 잘못한 걸 수도 있지만 이 드라마를 처음 보는 사람으로서는 저.. 2023. 12. 4.
[영화 | 독전 2…5년간의 궁금중, 이 선생의 정체가 밝혀진다] 2018년 넷플릭스를 통해 개봉한 영화 ’독전‘ 정말 많은 네티즌과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군 하나의 주제가 있었다. 바로 누가 이선생인가? 서영락 대리를 연기한 류준열? 형사 역할의 조진웅? 브라이언 이사 역할의 차승원? 도대체 누가 이 선생이가에 대한 갑론을박이 여기저기서 이뤄졌고 그 결말과 정답은 이번 독전2에서 밝혀졌다. 독전 1에서 봤던 서영락 대리의 배우가 바뀌어서 좀 아쉽기도 하고 몰입감이 떨어지긴 했지만 독전1보다 좀 더 과격한 액션이 부족했던 몰입감을 채워줬다고 볼 수 있을 것 같다. 추가로 새로운 등장인물들이 있었고 배우로는 변요한, 한효주 배우분들이 출연했다. 변요한 배우의 분량은 상당히 적었고 한효주 배우의 분량이 좀 많은 비중을 차지하였고 독전2에서 영향력이 큰 편이었다. 악역으로 나.. 2023. 11. 18.
[영화 | 요즘 넷플릭스 뭐 봄??] 최근에 OTT들의 가격인상과 이와 관련해서 또 계정공유 제한까지 점차 처음 같이 친구들과 공유해서 보세요의 취지를 잃어가고 있는 OTT시장.. 드디어 넷플릭스와 디즈니 플러스 등과 같은 기업들이 본색을 들어내기 시작했다. 계정을 공유하기 힘들어졌고 하지만 그만큼 퀄리티나 양이 증가한 것도 아니다. 지역마다 볼 수 있는 넷플릭스 영상도 다르기 때문에 지역마다 천차만별이다. 미국에서는 볼 수 있는 컨텐츠를 한국에서는 볼 수가 없어 VPN으로 우회를 해서 보는 것이 아니면 풀릴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워낙 많은 이용자들이 있고 요즘 세대 사람들의 컨텐츠 소비 속도가 기하급수적으로 빠르기 때문에 이 속도에 맞춰서 이용자들의 입맛에 맞게 컨텐츠를 충당하고 있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 실상이다. 한동안 오징어게임으로.. 2023. 11. 15.
[영화 | 모가디슈 버전2?? 비공식작전] 영화 모가디슈를 본지 얼마 되지 않아서 최근에 올라온 영화가 있었다. 극장 개봉을 했지만 직접 가서 보지는 않았고 근데 이번에는 넷플릭스로 올라와 있길래 점심을 먹으면서 영화를 봤다.이름은 비공식작전. 하정우, 주지훈 배우가 보여주는 캐미의 영화인데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다. 전에 모가디슈를 봤는데 이 영화가 문득 떠오르게 하는 영화였다. 전반적으로 재미와는 거리가 좀 있는 영화였다. 급박한 긴장감보다는 살얼음 같은 보일듯 말듯한 긴장감 속에서 이뤄지는 이야기다 보니 모가디슈보다는 몰입감이 좀 떨어졌던 것 같다. 다만 실화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으나 뭔가 감성을 건들이게 하기 위함의 장면이 있다는 점이 좀 색달랐을 뿐 전반적인 몰입도는 모가디슈보다 떨어졌다.두 배우의 캐미를 기대했지만 그 케미마저 돋보이지.. 2023. 11. 11.
[영화 | 애플티비 미드 인베이젼 시즌 2후기; 이제야 어정쩡하게 맞춰지는 퍼즐들] 시즌 1이 끝나고 얼마 되지 않아서 바로 시즌 2를 이어 보게 되었다. 매주 수요일마다 한 에피소드가 나와서 매주 기다리기 힘들었지만 어떻게든 꾸역꾸역 이어갔다. 시즌 1은 유치함과 혼돈의 카오스를 보여주며 끝이 났었고 드디어 10/25일 한국시간 기준으로 시즌2 마지막 편이 업로드 되면서 시즌3로 이어질 것을 보인다. 스토리 구성과 속도감을 보면 아마 시즌 3에서 마무리 짓지 않을까하는게 필자의 예상인데 아직 다만 뭔가 급하게 이제 막 페달을 밟기 시작했고 이를 끝맺으려는 주인공들의 움직임 그리고 하나 하나 멀리 떨어져있던 메인 주인공들끼리의 조우가 이 드라마의 끝을 보여주는 신호라고 해석할 수 있을 것 같다. 시즌 1이 여기저기 따로따로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나는 스토리의 구성이었다면 이제는 모두가 한 .. 2023. 11. 1.
[영화 | 재즈의 재발견 그리고 꿈을 향한 연인들의 도전 라라랜드] 지금 계속 연재중인 미국 시리즈가 어느덧 중반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동부에서의 여행이 이제는 서부로 넘어오면서 한달동안 LA에서의 일상을 공유하려고 하면서 다시 보게된 영화가 라라랜드 이다. LA를 배경으로 한 이 영화는 영화 속 풍경들로 많은 관객들로 하여금 아름다운 LA의 야경을 상상하게 하는 아름다운 로맨스영화라고 봐도 될 것 같다. 엄밀히 따지면 로맨스 반 뮤지컬 반 느낌의 영화다. 이미 많은 관객수를 보유한 영화이기도 하고 City of Stars 라는 노래를 한번쯤은 들어본 사람들은 많을 것으로 기대된다. 필자가 LA에서 약 한달간 생활하기도 했고 이 영화 속 배경이 LA이기 때문에 한번 맞춰서 소개해볼 영화로 가져와봤다. 그리고 처음 봤을 때보다 한번 더 이 작품을 봤을 때가 더 이해하고 .. 2023. 10. 23.
[영화 | “가지 말라는데는 다 이유가 있는거다..” 교섭 후기 ] 솔직히 이 영화를 볼까말까 정말 많이 고민했다. 고질적인 대한민국 영화의 전개과정이 빤히 보이기도 하고 이 사건을 다룬 영화로 이 아프가니스탄 피랍 사건은 무지한 23명의 사람들의 그릇된 선택으로 발생한 일이니 더 기가 차는 사건을 소재로 만든 영화라 손이 가질 않았다. 하지만 영화는 영화일뿐 작품으로 생각하고 보자는 마인드로 클릭하면서 영화를 보게 되었다. 전체적으로 이 영화는 사실을 기반으로 한 영화에 약간의 각색을 추가하는 영화로 사실과는 다른 부분이 있긴하겠지만 전반적인 내용은 우리가 아는 내용과 같았다. 가뜩이나 위험하고 여행제한지역으로 분류가 되어 있었는데 그걸 무시하고 선교를 하겠다니 뭐니 하면서 굳이 굳이 베이징을 경유해 두바이로 가서 기여코 아프가니스탄에 들어갔다가 무장단체 탈레반한테 잡.. 2023.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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