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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시리즈/My Movies26

[미드 | Apple TV 컨텐츠 더 안 만드냐?] 전에 포스팅한 인베이젼이라는 미드가 최근에 많은 관심을 받는 것 같다. 대부분의 유입이 인베이젼이라는 키워드를 통한 검색으로 유입이 최근에 많이 늘고 있는데 그 글을 보시고 시간을 버리시지는 않았으면 한다. 이 글을 작성하기 전에 잠시 Apple TV에 들어가서 봤는데 순위가 정말 이해할 수 없을만큼 인베이젼이라는 드라마가 상당히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었다. 반면 오히려 훨씬 괜찮았고 참신했던 드라마 Silo나 Black Bird는 후순위에 위치하고 있었다. Black Bird도 정말 스토리 전개와 캐릭터가 주는 긴장감과 관객으로 하여금 감정이입이 될 수 있게끔 해주는 정도의 몰입감을 주는 드라마였는데 Invasion보다 점수가 낮다니 이해할 수 없었다. 필자가 처음 이 애플티비를 통해 본 작품은 Finc.. 2023. 9. 20.
[미드 | Apple TV+ 인베이젼 후기] 바쁜 생활 속에서도 나름 어떻게든 휴식을 찾아서 짬짬히 본 최근 미드가 있다. 필자는 애플 뮤직을 결제하고 있어서 덤으로 애플티비까지 볼 수 있어서 그냥 놔두자니 아까워서 둘러보다가 몇몇 미드를 봤는데 Silo: 사일로 이건 정말 상당히 잘 만들었다 라고 생각이 들만큼 소재나 스토리 구성이 정말 괜찮았다. 풀리지 않은 미스터리와 선과 악으로 나눠지지 않는 모호한 긴장감 속 이야기인데 이건 시즌 2가 끝나면 한번 포스팅으로 소개해보려고 한다. 일단 최근에 본건 Invasion이라는 미국드라마인데 얼핏 어디서 많이 본 설정의 영화이다. 말 그래대로 외계인이 지구를 침공한 것인데 이 미드를 보면서 이 스토리와 연출을 한 사람은 얼마나 많은 영화와 드라마들을 참고하고 따온 것인지 의문이 들게 한 영화였다. 첫 .. 2023. 9. 13.
[영화 | “나는 이제 죽음이요 세상의 파괴자가 되었다.” 오펜하이머 후기] “Now I am become Death, the destroyer of Worlds.” 결국 3시간의 장정을 영화 오펜하이머를 보고 와서 이렇게 후기를 적어보게 되었다. 일단 저 위의 말로 영화는 상당한 임팩트로 시작이 된다. 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저 말을 영화 앞과 중간 그리고 끝에서 언급을 했을까? 이 영화는 특별히 스포라고 할 것은 없고 오펜하이머에 대한 위인기 같은 영화라 역사를 알고 이에 대한 사전지식이 있다면 크게 스포라고 할 것이 없으니 걱정 안 하셔도 될 것 같다. 일단 정말 수많은 과학자들과 정치인들이 나온다. 등장인물이 정말 많이 나오게 되면서 한순간 한순간의 내용을 놓치게 되면 어쩌지라는 걱정을 하게 만들어서 좀 당황스럽긴 하지만 영화가 끝나고 나면 정말 핵심 몇 명의 인물들만.. 2023. 9. 1.
[영화 | 여름철 꼭 나오는 공포영화에 대한 솔직한 평가] 흔히 날씨가 덥고 습한 시즌인 여름에는 공포영화가 많이 나온다. 극장 안에서 시원하게 에어컨을 틀어주기도 하고 추워지고 닭살이 돋고 하기 때문에 공포를 더 극한으로 끌어올려주는 효과가 있다고 생각하기도 한다. 난 솔직히 공포영화를 싫어하고 내 돈 주고 공포영화를 보기가 상당히 돈이 아깝다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 일단 첫 번째 공포영화는 스토리 전개가 너무 고질적이다. 같은 레퍼토리의 반복이던가 같은 소재 반복 또는 심지어 귀신 생김새도 비슷하다. 예전 영화들의 소재와 전 작품의 영향을 받지 않을 수 없기 때문에 그럴 수 있다고 하지만 이제는 귀신영화보다는 공포 스릴러가 합쳐진 작품이 더 공포스럽게 다가오지 않나 싶다. 그런 점에서 영화 “US(어스)” 신선한 공포감을 선사해 줬던 기억이 있다. 내가 공포.. 2023. 8. 24.
[영화 | 스톤 오브 하트 후기] 최근 많은 영화들이 개봉을 앞두면서 때마침 넷플릭스에서도 광고를 꾸준히 한 넷플릭스 영화 ‘스톤 오브 하트’를 봤다. 결론부터 말하면 정말 실망적이다. 첩보물과 액션 그리고 뭔가 미션임파서블에서 나왔던 인공지능 이야기가 오마주가 되면서 식상한 스토리의 전개가 많이 아쉬웠다. (어쩐지 미션임파서블 총괄프로듀서가 제작..ㅎㅎ) 일단 처음 광고를 봤을 때는 넷플릭스가 야심 차게 만든 영화라는 느낌을 받았고 뭔가 기대감이 있게 만드는 스케일 그리고 갤 가돗 누님이 나오는 액션물이라 원더우먼을 생각하게끔 하는 영화로 생각하고 들뜬 마음에 시청을 해봤다. 줄거리를 간략하게 소개하자면 하트라는 인공지능 프로그램(?) 장치가 있고 이걸 통해서 정의를 실현하는 미지의 팀이 있는데 어떤 사연을 가진 한 인물이 그것을 빼앗.. 2023. 8. 16.
[드라마 | D.P 2 후기] 과거 D.P 1편으로 엄청난 인기를 끌고 2023년 7월 드디어 나온 2편으로 나왔다. 당시 파급력으로 구교환 배우가 말 그대로 떡상하기 시작했고 그에 버금가는 정해인 배우 그리고 손석구 배우까지 큰 화제가 된 드라마다. 군대 이야기라면 대한민국 남성들이 싫어할 수 없는 소재라고 생각하기도 하고 게다가 원래 원작은 웹툰이라고도 해서 웹툰으로 먼저 접하고 팬으로 있던 사람들의 기대도 한껏 흥행에 원인이 된 것 같기도 하다. 필자는 2018.1월 군번으로 솔직히 드라마 속 DP에서 나오는 이야기가 공감은 크게 가지 않았다. 당시 옛날에는 그런 부조리가 난무했었던 것인가 아니면 내가 있었던 부대가 부조리 없는 정말 좋은 곳이었나 라는 의문을 들게 하기도 했다. 다시 본론으로 들어가서 넷플릭스를 통해서만 볼 수.. 2023. 8. 3.
[영화 | Mission Impossible 데드레코닝 후기] 최근에 심야로 영화를 보고 온 적이 있다. 영화 제목은 미션임파서블 데드레코닝 파트 1! 무려 톰쿠르즈 배우가 스턴트 없이 직접 액션을 찍은 영화다. 물론 이전 편들도 다 직접 찍었다고 하지만 이번에 더 강조된 이유가 메이킹 필름 영상들을 개봉 전에 미리 보여줬기 때문에 그것도 수십 번을 했다는 영상이 워낙 큰 화제였다. 등장인물은 우리가 아는 익숙한 캐릭터들은 꾸준히 나오지만 옛날 그 원년 멤버는 나오진 않고 레베카 퍼거슨 이분은 전편에 이어 나오긴 한다. 악역에는 새로운 배우 두 분이 나오시는데 에사이 몰랄레스 그리고 폼 클레멘 티예프 두 배우가 악역을 맡았다. 폼 클렌 티예프 이분은 그 정말 많은 사랑을 받았던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에서 맨티스 역할을 하신 분이기도 하고 내 기억이 맞다면 영국남자 채.. 2023. 7.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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