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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시리즈/나의 이야기19

[나의 이야기#12] 아직 백업해 둔 올란도 사진들이 정리거 안 돼서 나의 이야기 하나 더! 갑자기 적어보고 싶은 이야기가 생각났다. 오늘의 주제는 기억. 우리는 하루하루 같은 일상 반복 속에 어제와는 다른 일들이 일어나고 새로운 사건과 사고들이 발생한다. 어떤 특정한 일 및 이벤트들이 강렬한 인상을 주었다면 장기적으로 기억하게 되거나 자질구리한 것들이었다면 쉽게 잊히곤 한다. 현재 시대의 흐름은 어느 때보다 매우 빠르다. 하루하루 우리가 접하는 정보의 양은 무수히 많고 이것을 받아들이는 인간들은 습득의 한계 그리고 방대한 정보의 양 때문에 다 기억하지 못한다. 그래서 짧고 빠르게 강렬한 숏폼 콘텐츠들이 더 인기가 많은 것이라고 봐도 될 것 같다. 하지만 오늘의 주제가 기억이시듯이 요즘의 정보와 관련되 얘기가 아니라 과거의 .. 2023. 8. 30.
[나의 이야기#11] 어느덧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걸 체감하기 시작했다. 하루종일 스터디카페에 박혀있다만 보니 뜨겁고 습한 여름을 체감하는 시간이 줄게 되면서 그런가..? 아직 햇볕이 뜨겁고 덥긴 하지만 부쩍 매일같이 시끄럽게 울어대던 매미의 우람한 울음소리들이 무척 약해지고 작아졌다는 것은 체감할 수 있었다. 이제는 선선한 바람도 불어오고 밤에는 이제 창문을 열어두면 시원한 바람을 넘어서 찬 바람이 외면했던 나의 이불을 다시금 찾게 만드는 그런 모습을 연출해주기도 한다. 그렇게 곧 우리는 가을을 맞이한다. 하늘이 높고 푸르르고 시원하고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계절. 초록초록하던 나뭇잎들이 알록달록하게 물들어가며 형형색색 아름다운 모습으로 변하는 그런 계절. 내가 제일 좋아하는 계절이다. 덥지도 춥지도 않고 날씨도 맑.. 2023. 8. 28.
[나의 이야기#10] 오랜만에 돌아온 나의 이야기! 오늘은 무엇에 대해 써볼까 생각해 봤는데 머릿속에 전구가 딱 켜 치듯이 떠오르는 게 없었다. ㅠㅠ 그러다가 어디서 본 기사에서 강렬하게 뇌리에 박힌 사건이 있었다. 바로 사순이 사살 관련 사건이다. 어렸을 적 동물원에 정말 자주 갔으면 다양한 동물들을 눈앞에서 만날 수 있어서 동심의 세계를 느낄 수 있었다. 어렸을 때는 잘 몰랐다. 동물들이 당연히 이곳에서 살고 보살펴주는 사람들과 시설이 잘되어서 우리가 볼 수 있는 것이라고 말이다. 하지만 점점 나이가 들 수록 과연 이 동물들이 이곳에 있는 것이 맞나 하는 의문이 들기 시작했다. 인간의 유흥과 오락을 위해 동물원을 만들어서 사람들이 돈은 내고 관람을 하는 시스템.. 어린아이들이 책으로만 아니면 영상으로만 보던 동물들을 두 .. 2023. 8. 20.
[나의 이야기#9] 요즘 날씨도 매우 덥고 매우 습하다. 때마침 온 태풍 덕분이라고 해야 할까 물론 태풍으로 인한 인명피해와 재산 피해도 있었지만 잠시나마 더위가 한 풀 꺾인 느낌을 받을 수 있었던 것 같다. 오늘 내가 잡아본 주제는 바로 교육 그리고 정부이다. 최근 교사의 자살 관련 뉴스와 소식을 다들 들어보셨을 것이다. 참 마음 아픈 일이다. 아이들을 가르치기 위해 열심히 임용을 해서 멋진 선생님이 되었지만 무너진 교권으로 인해 각종 스트레스로 안타까운 선택을 하신 정말 마음 아픈 사건이다. 필자는 중학교를 전후로 학생인권조례의 수혜자라고 해야 할까 무엇인가 중학교3학년을 전후로 학교에서 학생에 대한 대우가 완전히 달라짐을 느낄 수 있었다. 초등학교 때부터 해서 체벌을 받기도 했는데 중학교 3학년이 되고 나서야부터 학생.. 2023. 8. 11.
[나의 이야기#8] 오늘 나의 이야기의 주제는 문화다. 그렇다고 특별한 문화라기보다는 내가 경험한 다른 국가들과의 문화차이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고 싶어졌다. 진짜 뜬금없지만 방금 독서실 안으로 들어가면서 뒤에 들어오는 학생을 생각해서 문을 잡아주면서 문득 떠오르게 되었다. 나는 토종 한국인이다. 물론 지금까지 태어나서 내 27살 인생 중에 90프로는 한국에서 지냈다. 나머지 10프로는 미국, 호주, 중국, 일본 등 여행을 포함한 기간까지 합치면 10프로 정도 되지 않을까 싶다. 한국에도 한국만의 문화가 있다. 뭐 특별한 음식 문화 이런 거 이런 거 말고 그냥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흔히 보고 느낄 수 있는 그런 문화 말이다. 예를 들면 남의 눈치를 보고 사는 사회적 문화랄까 이런 거 말이다. 내가 방금 이 주제를 떠오르게 된 이.. 2023. 8. 2.
[나의 이야기#7] 잠시 공부를 마치고 잠깐 쉬어가는 타임.. 에는 글을 쓸 수 있다. 간단하게 밥 먹고 잠깐 쉴 때는 쓰는 오늘의 나의 이야기~시작합니다~ 오늘 내가 잡아본 주제는 SNS다. Social Network Service의 준말로 요즘 남녀노소 모두가 아는 단어일 거라고 생각한다. Sns는 우리 삶에 깊숙이 파고 들어와 이제는 없으면 살지 못할 만큼 너무 불편해질 만큼 중요한 존재가 되어버렸다. 필자가 어렸을 때는 국민의 메신저 카카오톡이 무료로 앱을 만들어서 사용하게끔 하겠다는 뉴스를 봤던 것이 기억이 날 정도로 생각보다 많은 시간이 지났다. 이미 우리가 아무렇지 않게 사용하던 카카오톡은 거의 모든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사용하는 말 그래도 국민 메신저가 되어버렸다. 물론 카카오톡 전에도 윈도우 메신저, 버디버디.. 2023. 7. 28.
[나의 이야기#6] 비가 추적추적 많이 오는 장마의 계절 맴맴맴 위이이잉 매미와 모기 잠깐만 양지로 나와도 땀이 나는 계절 ‘여름’ 2023 여름도 쉽지 않은 시즌인 것 같다 공시생의 삶을 시작한 지 이제 어느덧 일주일이라는 시간이 되었는데 숨 못 쉴 정도로 바빠진 것 같다 원래 취준 하던 시즌은 그래도 쉬는 타이밍이 길었는데 공시생의 루틴은 상당히 힘들다 요즘 MZ세대 공무원 이탈이니 뭐니 솔직히 나도 같은 세대라고는 하지만 공무원 되고 나서 내가 생각한 일이 아니고 딱딱하고 자유롭지 못한 공직 시스템에 적응 못하고 하진 않을 것 같다 국가를 위해(?) 국민을 위해 일하는 공직이 스타트업 회사처럼 자유롭고 유순하면 되겠나 싶다 공직이니 그러려니 다 매뉴얼대로 하는 거지.. 되기도 어렵지만 되면 아마 죽어라 버티지 않을까 .. 2023. 7.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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