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202118 [미국#11 | Day6 in NewYork] 새로운 멤버 효진누나가 합류하면서뭔가 뉴욕에서의 여행이 더 배로 재미가 있어졌다여 2 남 2 딱 밸런스가 맞았다고 할까아침에 물론 제일 먼저 일어나는 건 “나다”..제일 먼저 아침에 일어나서 상쾌한 뉴욕의 공기를 마시며아침에 마실 베이글과 아메리카노를 사갔다뭐 맛은 그냥저냥 던킨도너츠에서는 도넛만 먹자;;아침에 카페인으로 수혈하고다시 움직여서 간 곳은센트럴 파크오늘은 날이 말고 날씨도 너무 좋았다정말 날씨는 최고였다고 해도 모자를 정도그렇게 104번가에서 다시 천천히 걸어내려 가면서아침에 조깅하는 사람들, 개와 같이 산책하는 사람들그리고 벤치에 앉아 여유를 만끽하는 사람들까지정말 다양한 사람들을 볼 수 있었다귀여운 아기와 엄마 (이게 진짜 뉴요커의 삶인가…)매번 그런 사람들을 보면서 아침에 일찍 일어나나.. 2023. 7. 11. [미국#10 | Day5 in NewYork] 브루클린도 봤겠다그리고 날씨도 하늘도 다시 맑아지고 해서재도전하러 갔다‘EDGE’생각보다 생긴 지 얼마 되지 않은 신 전망대라고 알려져 있는 곳이었다포토샵으로 달을 엄청 크게 끌어 다 와서다이내믹하게 보이게 하는 SNS에서많이 어그로가 끌렸는지이곳에 대한 관심이 상당히 높았다입장하는 비용은 성인 기준 $41 정도비싸긴 하지만 그 가격에 부응하는 엄청난 뷰를 자랑한다입장하는 곳이 저번에 방문했던 쇼핑몰 건물 안에 있어서앞에서 굿즈 구경을 좀 하다가 살까 말까 했는데핀 하나에 가격에 $10이라 참았다..좌측에 보면 이제 입장하는 곳이 있고삼각대와 같은 거치형 물품은 들고 들어갈 수 없고보안 검색대에서 맡겨야 한다작은 셀카봉정도는 가능했던 것 같기도그렇게 작은 보안 검색대를 통과하면이곳이 어떻게 지어졌는지 등.. 2023. 7. 9. [미국#9 | Day4 in NewYork] 그렇게 허드슨 야드를 다녀오고 난 뒤이번에는 좀 더 아래로 내려가보도록 했다뉴욕시는 크게 브롱스, 맨해튼, 브루클린, 퀸즈, 스테이튼 아일랜드 이렇게 나뉜다고 한다브롱스나 스테이튼 아일랜드는 간 적이 없고주로 맨해튼 브루클린 그리고 옆 동네 뉴저지 이렇게만 돌아다녔다..그래서 오늘은 브루클린을 가기로 했다아침에 일어나서 메트로 타고 브루클린 다리 앞 역에 내렸다.처음에는 걸어갈까 하다가옆에 시티 바이크가 되게 많아서 자전거를 타고브루클린 다리를 넘어가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되겠다 싶어 대여했다가격은 뭐 그렇게 비싸지 않았는데 지정된 자리에 반납해야 하고 전기자전거의 경우가좀 더 비싸다? 이 정도브루클린 다리를 건너기 전에 옆에 뉴욕에서 그래도 유명한 학교인 Pace University가 있다아마 기억하기론.. 2023. 7. 8. [미국#8 | Day3 in NewYork] 메트로카드 타고 다니면 될 걸뉴욕시를 직접 걸어보겠다는 우리의 패기는하루 만에 끝이 났다메트로 카드7일 치에 카드값까지 해서 $34가격이 상당히 Reasonable 했다여기저기 막 타고 다닐 걸 생각하면정말 저렴한 가격이라고 생각한다다만 지하철의 치안이나 악취 가격도포함된 거인가 싶기도…메트로카드 결제!첫날 그렇게 돌아다니고 나서 다들피곤해서 늦잠을 잤다.원래라면 8시에 일어났을 나도 한 10시에 일어났다그래도 먼저 일어나서 다들 깨우고두 번째 날 이동한 곳은 바로허드슨야드 쪽원래라면 베슬이랑 Edge 둘 다 보기로 계획을 잡았었는데날씨가 좀 많이 흐리고 해서 그냥 베슬만 보고 첼시마켓으로 이동하기로 했다일단“베슬”스타크래프트의 그 베슬은 아니고 허드슨 야드 활성화를 위해지어진 프로젝트 건축물 중 하나라.. 2023. 7. 6. [미국#7 | Day2 in NewYork] 첫날 뉴욕은 늦은 시간에 도착해서 숙소 근처에서만 돌아다니다가숙소에서 영화를 보면서 하루를 마무리했다큰 퀸베드 한 개와 2개 벙크 베드여서 남자인 Huck과 내가 벙크 베드를 쓰고 여자인 Yuna가 퀸베드를 썼다첫날이 밝자마자 제일 먼저 눈을 뜬 건 나였다다들 피곤했는지 자고 있었고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숙소 내의 어메니티 구경 좀 하고주변에 있는 상권을 돌아다녀봤다숙소 내에 어메니티는 생각보다 많이 닫혀있었는데코로나 때문에 공용키친도 문을 닫았고로비 외에는 딱히 있을만한 공간이 없었다숙소 밖에는 던킨 도너츠, 로컬 마켓정도..? 좀 더 떨어진 곳에 스타벅스가 있어서아침에 카페인 섭취를 위해 아이스 카페모카 한잔으로 뉴욕에서의 첫 하루를 시작했다다시 숙소로 돌아가서 친구들을 깨우고 씻고 나서 바로 우리가 향.. 2023. 7. 3. [미국#6 | Day1 in NewYork] 합창 수업을 마치고 나서 얼마 되지 않아내 계좌로 $500이 들어왔고곧이어 대망의 여름방학이 다가왔다미국의 ‘여름방학’한국의 대학교 방학?비교도 안되게 길다‘5월 7일 ~ 8월 20일’달로만 치면 4개월정말 말도 안 될 정도로 길었다처음에는 여기저기 여행 다닐 수 있는 기간이길어서 좋았다가도 나중엔 생활비 걱정을 안 할 수 없었다나름 아끼고 아꼈는데 정말 비용이 엄청났다대부분 미국 학생들 경우 특히 졸업을 앞둔 고학년은주로 인턴쉽을 하고 후에 취직을 할 준비를 한다고하던데 뭐 나는 1년 하고 가는 교환학생이니까열심히 놀아야지 이 생각뿐이제 와서 그때 여행 좀 덜하고 편입 알아볼걸정말 후회된다 :(무튼 그래도 여행은 항상 신나니까그렇게 떠나게 된 첫 여행지는 바로“New York”정말 말로만 들어도 가슴이.. 2023. 7. 2. [미국#5] 수업강좌 목록을 보다 보면 정말 재밌어 보이고 심지어 이수를 완료했을 시에 돈도 주는 수업이 있다 Concord University의 경우 Choir 즉 합창 수업을 이수하면 1학점과 $500달러를 주는 정말 꿀 같은 수업이 있다. (심지어 세금도 없고 바로 통장으로 입금됨) 교환학생 비용이 상당하기 때문에 이런 꿀 같은 기회가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참여해야 금융 치료가 된다 ㅎㅎ . . 합창 수업은 부담도 없고 좀 못 부르더라도 같이 부르는 4가지 파트의 외국친구들이 많기 때문에 묻혀서 괜찮다. 물론 가사도 다 열심히 외우고 음 교정도 받고 열심히 연습도 했기 때문에 최소한 피해는 주지말자는 마인드와 재밌다는 느낌으로 참여했던 것 같다 . . 중, 고등학교 때나 합창을 접할 일이 있었지 대학교와 서는 .. 2023. 6. 29. 이전 1 2 3 다음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