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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나의 해외경험

[미국#10 | Day5 in NewYork]

by B55hyun 2023. 7.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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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클린도 봤겠다
그리고 날씨도 하늘도 다시 맑아지고 해서
재도전하러 갔다
‘EDGE’
생각보다 생긴 지 얼마 되지 않은 신 전망대라고 알려져 있는 곳이었다

저 튀어나온 곳이 EDGE


포토샵으로 달을 엄청 크게 끌어 다 와서
다이내믹하게 보이게 하는 SNS에서
많이 어그로가 끌렸는지
이곳에 대한 관심이 상당히 높았다

베슬.. 개방해줘.. 저 뒤 건물이 엣지


입장하는 비용은 성인 기준 $41 정도
비싸긴 하지만 그 가격에 부응하는 엄청난 뷰를 자랑한다
입장하는 곳이 저번에 방문했던 쇼핑몰 건물 안에 있어서
앞에서 굿즈 구경을 좀 하다가 살까 말까 했는데
핀 하나에 가격에 $10이라 참았다..

좌측에 보면 이제 입장하는 곳이 있고
삼각대와 같은 거치형 물품은 들고 들어갈 수 없고
보안 검색대에서 맡겨야 한다
작은 셀카봉정도는 가능했던 것 같기도

그렇게 작은 보안 검색대를 통과하면
이곳이 어떻게 지어졌는지 등 소개하는 공간들이 쭉 이어진다
별 큰 내용은 없어서 그냥 그렇구나 하고 지나갔다

이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 앞에서
안내원분이 안에 스크린 보면서 올라가면 된다고 알려주는데
그 영상이 정말 상당히 고퀄이다.

나중에 록펠러였나 엠파이어스테이트였나 영상이 정말 볼품없었는데
이건 정말 상당히 고퀄이었다
이걸 유튜브로 만들어서 올렸더니 저작권문제로 걸릴 만큼..
정말 예쁘다.
(여기 올릴 수 있나 한번 올려봐야겠다)

Yuna가 대신 찍어서 보내준 영상


그렇게 한참을 영상을 보다 보면 전망대에 도착한다
문을 딱 열고 밖을 보는 순간..
.
.
”진짜“

”와 “

“미쳤다”

“이게 말이 되냐”

정말 별애별 감탄사가 튀어나온다

파랗고 청명한 하늘에
뉴욕시의 로어 맨해튼과 허드슨강 바로 옆에 뉴저지까지
뉴욕지도 기준 왼쪽 강라인을 따라 모든 것들이 보였다

엣지에서 발라본 뷰



감히 상상하지 못한 뷰
뉴욕만 하면 록펠러센터에서나 쳐다보는 흔한 View라고 생각했는데
정말 말을 할 수 없을 정도로 너무 예뻤다

EDGE라는 이름답게
모서리에 서서 뒷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포토스폿이 있었는데 워낙 사람이 많아서
줄 서서 입장했어야 했다

그렇게 뒤를 배경으로 사진을 왕창 찍고
그 옆에 가서도 사진을 찍고
모서리가 아니어도 어디서든 봐도 정말 아름다운 곳이었다

원본
이상하게 보정함 ㅎㅎ


계단에서 쉴 수도 있는데 계단에 올라가면 좀 더 높이서 사진을 찍거나 볼 수 있었다
근데 내가 갔을 때는 계단도 갈려면 추가요금을 받는가 싶어서 가진 않았지만
알고 보니 계단은 추가요금을 안 받는다더라…(그냥 올라갈걸..)

https://youtu.be/uHlX-s_QXZE

이렇게 구경을 마치고
근처 첼시마켓 다시 들려서
밥을 먹었는데
첫 실패였다

지금봐도 콩이있는걸보니 확실히 건강식…


뭔가 되게 건강식인 것 같은 음식점이었는데
역시 건강식이라 그런 거였나
상당히 별로였다
한 $13-14 정도 낸 거 같은데
그냥 햄버거 먹을걸…

그렇게 대충 먹다 보니
어느덧 뉘엿뉘엿 해가 지고
후식으로 그냥 내가 젤라토 애들 사줬다
가격은 한 스쿱당 $6-7 싼 가격은 아니었는데
그냥 내킴에 사줬다
다들 맛있게 먹어서 다행

허드슨강 배경으로 젤라또 한입


그렇게 허드슨 강가 주변 공원벤치에서 쉬면서
효진누나를 기다렸다
효진누나도 같은 콩코드 출신 지금은 미국에서 취업한
커리어 우먼이다 (부럽다… 나도 취업…)

기다리다 지친 미친 영혼
다시 숙소로 향하는 불쌍한 영혼들


그렇게 우여곡절 헤어진 지 한 1주일도 안 돼서 다시 만나
우리가 묵었던 숙소에서 약 3-4일 정도 같이 있었다
원래는 숙소규정상 안 되는 거긴 한데
퀸배드라 널널하니까 그냥 몰래 왔다 :)

돌아가다가 다시 들린 타임스퀘어


그렇게 내일부터 4명이서 여행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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