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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ba Story

해당 관련 글도 쓴지 어느덧 2주가 되는거 같은데 아직도 인기가 많고 심지어 케이팝데몬헌터스의 ost 준 Golden이 무려 Bilboard Hot 100 1위라니… 진짜 문화의 힘은 정말 엄청난 것 같다..필자도 해당 ost 곡들을 매일 들을만큼 질리지 않아서 좋은 것 같다. 근래 본 영화 중에 제일 Goat가 아니였나 생각하면서 이번에는 조이와 루미를 그려봤다. 해당 씬은 한의원을 찾아가는 장면 중 하나로 Pinterest를 돌아다니다가 귀여워서 한번 그려봤다. 1. 먼저 스케치를 해줍니다. 2. 그린 스케치를 라인으로 깔끔하게 그어줍니다 3. 조이 옷 디자인을 스케치로 잡아봅니다 4. 디자인 스케치도 깔끔하게 라인으로 잡아줍니다 5. 제일 먼저 얼굴, 모자,옷을 기본 베이스 채색해줍니다 6..

제목만 들으면 “웩” 꺼려지는 느낌을 주는 건 인정할만하다. 제목이 왜 그래? 씹덕같은데 라고 반응하는 것이 이상하지 않다. (필자도 친구에게 추천했다가 이런 반응을 받았다) 하지만 결론적으로만 본다면 필자가 여태까지 본 애니메이션 영화가 많지는 않지만 인생 애니메이션 중 하나라고 단언할 수 있는 작품이다.필자가 뽑은 인생애니메이션 영화는 라따뚜이, 겨울왕국 그리고 Kpop Demon Hunters다. 앞에 두 영화는 픽사와 디즈니 이번에 나온 줄여서 ‘케데헌’은 넷플릭스 오리지널이다. 각자 다양한 매력이 있지만 필자가 생각한 이 영화의 제일 큰 매력은 정말 귀에 착착 감기는 ost다. 디즈니처럼 뭔가 하려다가 갑자기 노래를 부르는 것이 아니라 kpop 아이돌이라는 소재라서 그 상황이 억지스럽지 않고 전..

흔히 멜로 영화나 드라마라고 하면 뻔히 보이는 스토리로 다음에 어떤 이야기가 이어질지 예상이 가능한 편이었다. 만남과 헤어짐이 반복되면서 결국에는 행복한 엔딩을 맞이하는 그런 뻔한 레파토리의 이야기 구성이라고 생각한 필자의 고정관념을 부셔버린 여기 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가 있다. 이게 멜로 드라마라고? 잠시만 멜로드라마가 무슨 뜻이지? 하고 처음으로 네이버에 검색하게 만든 드라마다.바로 드라마 ‘멜로무비’다.예고편을 봤을 때는 아마 여주인공과 남주인공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일 것이라고 기대는 하지 않았다. (아니? 박보영 배우님이 나오는데 기대를 안할 수가 없지..)하지만 뭔가 매 회차를 보면 볼 수록 이 드라마 작가분은 일반 관객이 생각하는 그런 평범한 이야기의 멜로를 쓰려고 하지 않았다는..

언제부터였을까 어느 한 여배우 분의 연기와 미소에 필자도 모르게 빠져들어 내 안의 뇌 프로세스에서 자체 알고리즘을 생성하여 주도적으로 다른 작품을 찾는 적극성을 갖게 된 것 같다. 그 알고리즘으로 접하게 된 영화가 바로 넷플릭스 오리지널의 영화 새콤달콤. 로맨스영화로 어디선가 숏츠로 짧은 클립을 본 것 같은데 전체적인 스토리는 보지 않았지만 처음에는 그 여배우분이 상당히 까칠한 성격의 간호사로 나오는 줄 알았다. 영화의 전말을 보게 되니 오히려 더 사랑스럽고 배려심 있어 보이는 캐릭터로 보이기 시작했다. 그 간호사 역할의 배우분은 채수빈 배우님, 정말 사랑스럽고 연애초기에 느낄 수 있는 설렘이나 일상에서 소소하게 느낄 수 있는 사랑 그리고 중간중간 애인에게 하는 애교는 이 영화를 보는 필자로 하여금 질투..

오랜만에 볼만한 작품으로 넷플릭스에 등장한 드라마 ‘더 에이트 쇼’ 오징어게임과 비교가 되면서 나름 기대작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던 작품이다. 기본적인 느낌은 YouTube에서 나름 흥행했던 머니게임과 같은 느낌의 설정이었다고 보면 될 것 같다. 하지만 드라마에서 보여주는 모습은 더욱 더 자극적인 느낌이였다. 간략하게 줄거리를 살펴보면 참가자 모두 각자의 삶의 시간을 포기한 사람들로 누군가의 초대를 받아 한 곳의 극장으로 모여지게 되었다. 그저 숙식이 제공된다는 것을 보고 기본적인 것은 해결할 수 있는 그런 공간의 설정인 줄 알았으나 모든 것을 시간이나 돈으로 구매를 해야만 해결할 수 있는 상황을 설정했다. 1층부터 8층까지 각각의 참가자들이 지내는 방이 있고 방마다 보여지는 모습은 매우 극명하게 다른 것..

최근에 많은 작품들이 나오면서 뭔가 이제 재밌는 작품들이 많이 나오나 싶었다. 경성크리처같은 그란 투리스모 등등 그래도 볼만한 작품들이 나오기 시작해서 기분이 좋았다. 그렇게 최근에 넷플릭스가 역대급으로 투자했다는 작품이 있어서 보게 되었다. 이름은 레벨문 뭔가 느낌은 스타워즈 느낌이였는데 일단 나름 영화 듄이나 스타워즈 느낌을 기대하면서 플레이 버튼은 눌러봤다. 결과는 제목대로 역대급 참사 그 자체..도대체 이걸 왜 만들었을까? 내용 설명이라고 하기에도 내용 자체가 없다. 쉽게 설명하면 원피스에서 초창기 루피가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너네 동료가 되어라! 이런 식의 전개가 끝이다. 진짜 끝이다. 뭐가 없다. 정말 없다.. 이게 뭔가 싶은 내용인데 도대체 어디에 투자금을 쓴 것일까..? 차라리 저기 고려거..

12월 22일 한국시간 기준으로 경성크리처 라는 이름으로 넷플릭스에 올라온 작품. 시대적 배경은 일제강점기 그리고 소재는 마루타로 좀 무거운 내용일 것 같았는데 뭔가 호러물이 섞여서 인가 마냥 무겁지는 않았다. 뭔가 묵직하고 긴장감이 웃도는 스토리에 약간은 절제된 로맨스도 섞여 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전개도 약간 외줄타는 느낌으로 이어지는게 마냥 로맨스로 이어지는 분위기가 아니여서 더 좋았던 것 같았다. (한소희 배우님 진짜 미인이시더라구요…) 다시 돌아와서 경성에서 제일 가는 부자역할의 박서준 (극중 역할 장태성) 그냥 부자가 아니라 좀 슬픈 스토리를 가지고 있는 주인공은 경성에서 전당포를 운영하고 있다. 그 다음은 한소희 (극중 역할 윤채옥) 만주에서 온 여자로 도굴꾼(?)으로 불리는 이들은 누군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