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시카고3 [미국#49 | 시카고 대학교, 시카고 피자 맛집 ‘우노‘ 그리고 윌리스 타워 전망대 ] 다음 날이 밝았다. 생각보다 호스텔 방 취침여건은 나쁘지 않았다. 혼숙이라 좀 불안하기도 했는데 별탈 없이 지내고 있는 것 같다. 그 여자분들은 기억 상 다음날 퇴실한걸로 알고 있어서 나중에는 그방에 3명이서만 지냈던 걸로 기억한다. 다만 불편한건 화장실이 복도로 나가야한다는 점? 그래도 대신 넓기도 넓고 혼자 쓸 수 잇게 잠금도 할 수 있어서 괜찮았던 것 같기도 하다. 저렴하니까 어느정도 감수는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시카고 숙소 가격이 특히 다운타운 안쪽으로 가면 갈 수록 너무 비싸서(거의 뉴욕급) 외각으로 갈 수 밖에 없었는데 그래도 여기 호스텔에서 묵게 된 것이 어떻게 보면 나중에 야구장도 걸어서 가서 보고 오는 계기가 되었는지도 모르겠다. 다시 돌아와서 숙소에서 간단하게 아침을 간단히 해결하고.. 2025. 1. 10. [미국#48 | 갱들의 도시 시카고? 아무럼 어때! 건축가들의 도시 그리고 존핸콕센터 전망대] 샌디에고에서 드디어 여름방학의 마지막 여행지인 시카고로 비행기를 타고 날아갔다. 시카고 오헤어 공항에서 시카고 도심까지의 거리는 생각보다 꽤 멀다. 공항도 좀 매우 큰 편이라 한참을 걸어야 했는데 지하철도 타고 한 30~40분? 정도를 타고 이동해야 시카고 숙소가 있는 역에 도착할 수 있었다. 너무 오랜 여행으로 무거워질대로 무거워진 나의 캐리어를 끌고 들고 계단을 이동해야했을 때마다 너어어무 힘들었다. 하필이면 엘레베이터도 없어서 정말 씩씩대면서 내려왔던 것이 기억이 난다. 숙소는 시카고에도 호스텔이 있어서 그곳으로 예매했다. 이곳은 따로 분리되어 있는 방이 아니인데다가 심지어 남녀혼숙이라 숙소에 막 도착하고 나서 짐을 어느정도 풀고 정리를 하고 있는데 텍사스였나 중부 어디서 놀러온 미국인 여자 3분이.. 2024. 12. 7. [미국 여행 팁 #5 | 미국 교환학생이 알려주는 팁 : 북부, 시카고] 북부 여행은 필자가 간 곳은 시카고 말고는 딱히 없다. 뉴욕 주의 버팔로 지역도 어떻게 보면 북부이긴 하지만 버팔로는 뒤에 기타 여행지에서 소개해드릴 예정이다. 일단 시카고는 일리노이 주에서 속해 있는 지역 중에 하나이다. 시카고 하면 시카고 피자, 갱스터, 시카고 극장 정도가 떠오를 것이다. 이외에도 정말 많은 매력이 있는 도시 중 하나다. *Chicago 먼저 시카고에서 가볼만한 곳을 추린다면 밀레니엄 파크, 존 핸콕 타워, 시카고 피자 우노 그리고 컵스 구장정도가 될 것 같다. 시카고 도시 자체가 주는 아름다움이 있기 때문에 걸어다니면서도 쉽게 도시 여행을 한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시카고를 가로 지르는 강이 있어 강 따라 레스토랑이 줄 지어 있고 카약을 하거나 요트를 타고 휴식을 즐기는 사람들을.. 2024. 1. 1.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