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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시리즈/나의 이야기

[나의 이야기#3]

by B55hyun 2023.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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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주로 아이패드와 모바일로 글을 적는 편인데 글을 적고 내 글을 다시 리뷰잉 하면서 깨달은 부분이 있다.
주로 중간 맞춤으로 글을 작성하는 것을 선호하는 편인데 아이패드로 작성하고 글을 올리면 모바일에서 봤을 때 줄이 마음대로 변경이 되어 보여 가독성이 정말 많이 떨어지는 부분이 있다.
지금도 아이패드로 작성하고 있고 이번에는 일반적인 문서작업 할 때 양쪽 맞춤으로 작성하고 있는데 모바일에서는 어떻게 보일지 의문이다.

이 부분은 티스토리에서 좀 개선해 줬으면 좋겠다.
요즘 같은 숏폼을 선호하는 시대에서 긴 글과 같은 더 콘텐츠를 접했을 때 가독성마저 떨어지게 되면 그 콘텐츠도 살아남지 못한다고 생각한다
물론 내가 아이패드로 적지 않고 모바일로 작성하면 해결되는 문제라고 생각하지만 이건 반대로 아이패드나 웹을 봤을 때 상당히 가독성이 떨어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런 부분에 관해서 AI의 도움을 받는 것도 어떻게 보면 AI를 좋은 Tool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이 아닐까?

이런 툴이 도입이 된다면 다수의 작가분들이 일일이 체크해야 하는 맞춤법 검사, 줄맞춤 이런 시간적 소요를 해결해 줄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예를 들면 노션을 들을 수 있을 것 같다.
노션은 원래 워크스페이스로 메모도 하고 스케줄 정리 사용자 간의 공유로 각광받은 툴 중 하나이다.
과거에는 이러한 기능으로도 많은 사용자들을 보유하고 있었는데 최근 AI의 도입으로 오탈자 체크, 자동생성과 같은 강력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티스토리도 이러한 기능을 제공할 수 있다면 더 많은 유저의 유입이 이루어지지 않을까 싶다.
일반적인 블로그에서 좀 더 트렌드에 익숙해져 가면서 강력한 툴을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말이다.

내가 네이버 블로그를 사용해 봤지만 상대적으로 유저들 간의 소통이 쉽지 않았고 유명한 인플루언서들의 놀이터로만 느껴졌다.
그곳에서도 나의 이야기를 이끌어가 봤고 많이 길지는 않았지만 솔직한 나의 이야기를 이어가 봤지만 유저들 간의 소통을 이어가기에는 매우 힘들었다.
하지만 내가 티스토리를 시작한 지 한 달도 되지 않아 이미 많은 유저분들 아니 작가분들과 소통을 할 수 있었다.
같은 관심사와 공통점이 있으면 서로서로 진심 있는 말로 댓글을 달아주며 “소통”이라는 것을 할 수 있었으니 나에겐 정말 신세계와도 같았다.
이런 글을 적고 공유하는 플랫폼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단순 ’ 에드센스‘ 와 같은 수익이 아닌 ’ 소통‘이 우선되어야 그 이후에 자연스럽게 수익이 따라온다고 생각한다.
나도 에드센스를 신청했지만 아직까지 승인은 나지 않은 상태지만 그냥 내 생각과 이야기를 공유하는 것이 재미있고 소통을 하는 것이 재밌어서 광고 승인에 상관없이 글을 쓰고 있다.

아! 그리고 소통을 얘기하다 보니 하나 더 추가되었으면 하는 기능이 있었다.
글을 읽고 포스팅에 대한 공감버튼은 있지만 댓글에 대댓글을 달고 하다 보면 그 댓글에 대해서 공감을 할 수 있는 버튼이 있었으면 좋겠다.
예를 들면 인스타그램에 해당 댓글에 좋아요를 표현할 수 있는 기능 말이다. (이건 최근 어떤 작가분과 댓글을 통해 소통을 하면서 느끼게 된 경험에서 나왔다. 그 작가분이 공감버튼 얘기를 해주셔서 나도 공감이 무척 되었다.)
이렇게 티스토리를 계속 사용하고 소통을 하면 몇몇 기능에 대한 니즈가 생길 것 같다. 자연스러운 현상인 것 같다. 내가 진심으로 이 플랫폼을 활용하고 있고 개선점이 될 수 있는 부분에 대한 유저의 피드백이니 티스토리를 운영하는 관리자분이라면 환영할 수 있는 부분이지 않을까 싶다.

정말 글을 올리다 보면 티스토리가 마음에 드는 부분은 다양하다.
그중에서 영상과 같은 고용량의 파일도 어떤 변형도 없고 있는 그대로 공유할 수 있다는 점이다. 몇몇 내가 이용해 본 플랫폼은 영상의 크기 제한, 해상도 제한 등 몇몇 제약이 많이 불편했다.
이런 점에서 티스토리 정말 좋은 플랫폼인 건 확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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