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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시리즈/나의 이야기

[나의 이야기#2]

by B55hyun 2023.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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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취준생이라면 여러 가지 고민이 많은 시기인 건
다 똑같은 것 같다

나는 여러 가지 잡생각이 많은 사람 아니
취준생으로써 27살이 되어서도 방황을 하고 있는
아니 꿈을 찾아 살아가기 위해
날갯짓을 하는 아직 날지 못한 새인 것 같다

확실히 시대가 많이 변했다
과거 부모님 세대와 다르게 공무원에 대한 수요는 줄고
자신의 개성을 자유롭고 편하게 표현하는 세대의 등장
안정적인 직장보다는 자신에게 맞는 도움이 되는
그러한 삶을 살아가려고 하는 젊은 세대들을 볼 수 있는 것 같다

특히 AI의 비약적인 발전속도와 등장으로
취업 생태계에 혼란이 올 정도로
AI 등장은 엄청났다

예전에는 사람들이 하는 일을 이젠 기계가
한 분야의 전문가가 10년 이상을 해온 것을
AI는 몇 시간 아니 몇 분도 되지 않아
그 10년 치 이상의 정보를 스스로 학습을 한다
이제는 모든 것이 대체될 수 있는 세상이 올 수도 있을 것 같다

그래서 이걸 취업과 맞물려 생각하면서
어떤 직업 아니 어떤 직군은 미래에도 AI에 대체될 수 없는 것이 있을까
확실히 예체능은 대체가 될 수 없다고 본다
축구와 같은 스포츠를 과연 AI 로봇들이 한다고 해서
사람들이 지금 열광하는 월드컵, EPL 챔스를 볼까
나는 처음에 ”신기하다 “라는 마인드로 보고
나중에는 흥미가 떨어질 것이라고 본다
그렇다고 나가 지금 축구선수를 한다는 건
말이 안 된다 ㅎㅎ;;

그렇다면 다음으로 생각해 본 것은
”감정“이다
이 키워드를 떠오르게 된 것은
AI나 로봇은 인간의 고유 감정을 표현할 수 없다
인간만이 가지는 감정이 바로 큰 Tool이라고 생각한다

최근에 독서#2에서 정리한 그냥 하지 말라; 당신의 모든 것이 메시지다
책에서도 볼 수 있듯이 감정이라는 Tool과 크리에이터를 접목시킨다면
엄청난 시너지를 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
물론 크리에이터가 말처럼 쉬운 것은 아니지만
쉽게 대체될 수 없고 이 세상에는 없지만
나만 가지고 있는 엄청난 재산 그리고 무기라고 생각한다
.
.
각자 개개인의 경험이 있을 것이다
어딜 여행을 갔던 남들 다 가본 제주도를 갔던 해외를 갔던
갔다 온 주체는 나지 남이 아니다.
아무리 같은 곳을 가도 거기서 느꼈던 감정과 경험 그리고 스토리는
다를 수밖에 없다. 바로 그 Unique 함이다

미래는 이러한 Unique 함이 살아남지 않을까 싶다
흔히 글을 Chatgpt로 스크립트로 만들어서 사진 몇 개 붙이고
광고 붙여서 재테크를 하는 시장이 꽤 있다
이 시장을 뭐라 하는 것이 아니라 나중에는 도태될 것이라고 본다
unique 함과 odd 하지 않기 때문이다

비슷한 자료나 비슷한 기사는 계속 찾지 않는다
한번 본건 어디서 본 거네, 내용이 비슷하네 하고 넘겨버린다
아침 뉴스들만 봐도 그렇지 않은가
각종 신문사가 다를 뿐 전체적인 내용이 반복되거나 비슷하면
다른 주제로 완전히 넘어가거나 아예 꺼버리지 않은가

지금 내가 보는 미디어의 시장이나 티스토리와 같은
디지털 노매드의 세상 흐름을 보면
아직까지 발전가능성과 다양성에 있어서 무궁무진하다고 본다
다만 이 플랫폼이 한국에서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플랫폼을 활성화가
된다면 더 엄청난 시너지를 쏟아내겠지만 언어적 차이점이 아쉽다

그런 면에서 지금 유튜브, 틱톡, 인스타그램이 대표적인
디지털 노매드 플랫폼인 것이다
얼마나 오래 갈지는 모르겠다.
한동안 트위터가 주름잡던 시절이 최근에 들어서
Meta에서 만든 “Thread”의 가입자 수가
48시간 동안 7000만 명이 가입했고
트위터의 트래픽이 5%나 감소했다고 하니
영원한 것은 없는 것 같다

다만 인간은 매번 새롭고 자극적인 것을 찾는 성향이 있는 것 같다
그래서 우리 자신만의 Unique 한 개성을 활용하면 이러한 시장에서
돋보이고 도태되지 않을까 싶다
(어디까지나 제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 )

그래서 내가 이 티스토리 소개도
“27살 내 삶을 디자인해 가는”이라고
소개한 것도 있다
.
.
나 삶은 아무나 누가 대신 살아주는 것이 아닌
내 스스로가 만들어가는 삶이기 때문이다

내가 미국에서 1년간 있었던 교환학생의 삶을 하루하루 정리하는
이유는 그 하루하루를 콘텐츠로 만들려고 마음먹었기 때문이다
비록 2년이 지난 과거의 경험이지만
이미 많은 사람들이 교환학생을 다녀왔지만
나의 교환학생 경험을 대신 다녀온 사람이 없고
내가 3~4개월 여행을 다닌 것처럼 똑같이 다닌 사람은 없기 때문이다
나랑 똑같은 사람 이 세상엔 없다고 자신할 수 있다

우리는 모두 디자이너다
하루하루 살아가는 우리의 일상이 우리의 삶을
디자인하고 지금 밑그림을 그리지만
나중에는 채색까지 하며 만들어가는
“삶의 디자이너”라고 생각한다
.
.
우린 모두 소중한 존재다
하나하나 각자의 개성이 있는 아름다운 존재

오늘 하루도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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