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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나의 해외경험

[미국#6 | Day1 in NewYork]

by B55hyun 2023.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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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창 수업을 마치고 나서 얼마 되지 않아
내 계좌로 $500이 들어왔고
곧이어 대망의 여름방학이 다가왔다

굿바이 나의 기숙사 방!



미국의 ‘여름방학’
한국의 대학교 방학?
비교도 안되게 길다

‘5월 7일 ~ 8월 20일’
달로만 치면 4개월
정말 말도 안 될 정도로 길었다

처음에는 여기저기 여행 다닐 수 있는 기간이
길어서 좋았다가도 나중엔 생활비 걱정을 안 할 수 없었다
나름 아끼고 아꼈는데 정말 비용이 엄청났다

대부분 미국 학생들 경우 특히 졸업을 앞둔 고학년은
주로 인턴쉽을 하고 후에 취직을 할 준비를 한다고
하던데 뭐 나는 1년 하고 가는 교환학생이니까
열심히 놀아야지 이 생각뿐

이제 와서 그때 여행 좀 덜하고 편입 알아볼걸
정말 후회된다 :(

무튼 그래도 여행은 항상 신나니까
그렇게 떠나게 된 첫 여행지는 바로
New York

정말 말로만 들어도 가슴이 두근두근하는 곳이었다
미국을 오기 전부터 뉴욕 여행만큼은 엄청난 로망을
가지고 왔기 때문에 사전에 조사란 조사는 다하고 왔다

관련 여행 영상, 브이로그, 이서진의 뉴욕뉴욕, 정해인의 걸어보고서
정말 수도 없이 봤다. 정말 대사 그리고 다음장면까지 외울 정도로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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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5월 7일 학교의 마지막 시험이 끝나고
다음날 새벽 뉴욕행 비행기를 타기 위해
여정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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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친구 포함 3명이서
뉴욕의 JFK 공항에 도착했을 때
아니 도착하기 전에 하늘에서 내려다본 뉴욕의 상공은
정말 말을 잊지 못할 정도로 아름다웠다.

뉴욕시가 아닌 뉴욕 주는 엄청 큽니다!



대략 15일의 일정을 뉴욕에서 보냈고
많은 곳은 물론 하나의 좋은 인연을 만났다.
또 나중에 겨울방학에 볼드롭을 보기 위해 간 것을 포함하면
거의 3주 넘게 뉴욕에 있었다.
(지금 여기가 어디냐고 어떻게 가냐고 물어봐도 거리낌 없이 대답할 수 있을 정도로 지리는 다 외웠다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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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첫 거리

W 104번가(?) Amsteradam 근처에
“Hi NewYork Hostel”이라는 호스텔이 있다
호스텔이라 시설이 별로고 치안도 별로라고 생각하지만
정말 여긴 강추하는 숙소다

국제학생증이 있으면 할인도 가능하다고 들었다
우리는 15일 3인
1인당 300불이 거의 안되게 지불했다

총 인당 30만 원
뉴욕에서 15일을 인당 30만 원은 정말 싸게
숙소를 잡은 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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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에 다시 뉴욕을 방문했을 때는
1인당 $500
물론 위치가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 옆이긴 했지만
5일에 500불이었던 걸 감안하면
저렴한 숙소라는 것!

https://youtu.be/2CVCa645IiU

여기 영상에 숙소가 나오긴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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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튼 이렇게 숙소를 잡고
뉴욕에서 첫끼는
로컬 라멘집

이름은 나루토 라멘


그렇게 뉴욕여행의 시작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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