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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시리즈/나의 플레이리스트

[나의 플레이리스트 | Theme from New York, New York]

by B55hyun 2023.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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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였을까 내가 미국이라는 나라에 관심이 생기고 그 중에서도 수많은 지역과 도시들 중에서도 뉴욕을 갈망했고 꿈꿔왔고 홀려버린 도시로..

지금 꾸준히 나의 해외경험 #미국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지만 수많은 여행지 중에서도 최애 도시 뉴욕을 빼놓을 수 없다.

여행을 다니면서 이 도시가 나에게 주었던 강렬한 인상과 메세지는 아직도 잊을 수 없었고 지금도 그 여운이 남아있다는 것이 느껴진다. 그리고 내가 여태까지 알아왔던 도시라는 개념을 재정의하게 해주는 엄청난 공간이기도 했다. 뉴욕과 서울을 비교하면 너무나도 확연히 차이나는 것이 보이니까 말이다.

이렇게 크고 아름답운 뉴욕을 소재로 하는 노래들은 정말 많다. 나도 Tayolr Swift의 Welcome to New York, Jay Z의 Empire State of my mind, Max & Joey Bada$$의 Still New York 등등 정말 수많은 곡들이 뉴욕을 소재로 사용했다. 그 중에서도 물론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Empire State of my mind도 정말 좋지만 필자는 Frank Sinatra의 Theme from New York, New York가 아직도 내 머리속에서 멜로디가 흐르는 것 같은 느낌을 줘서 이번 플레이리스트로 선정해보았다.

애플뮤직 캡쳐



대체적으로 노래는 큰 의미는 없다. 뉴욕을 묘사하는 듯한? 이런 곳이 뉴욕이다 이런 느낌을 주는 곡이다. 먼저 가사부터 보자.

Start spreadin' the news
뉴스를 퍼트리기 시작해

I'm leavin' today
난 오늘 떠날 거야

I want to be a part of it
나도 일부가 되고 싶어

New York, New York
뉴욕, 뉴욕


These vagabond shoes
이 부랑자 신발은

Are longing to stray
길을 잃고 싶어해

Right through the very heart of it
그 심장을 관통해서 말이야

New York, New York
뉴욕, 뉴욕


I want to wake up
깨어나고 싶어

In a city that doesn't sleep
잠들지 않는 도시에서

And find I'm king of the hill
내가 언덕의 왕이란 걸 알게 될 거야

Top of the heap...
가장 높은 곳에...


These little-town blues
이 작은 마을의 블루스

Are melting away
녹아내리고 있어

I'll make a brand new start of it
새 출발을 할 거야

In old New York
오래된 뉴욕에서

If I can make it there
내가 거기까지 갈 수 있다면

I'll make it anywhere
어디든 갈 수 있어

It's up to you
너한테 달렸어

New York, New York
뉴욕, 뉴욕

New York, New York
뉴욕, 뉴욕


I want to wake up in a city
도시에서 깨어나고 싶어

That never sleeps
절대 잠들지 않는

And find I'm "A" number one
내가 최고라는 걸 알게 될 거야

Top of the list
리스트 맨위에

King of the hill, "A" number one...
언덕의 왕, A 첫번째


These...little town.... blues
이 작은 마을의 블루스

Are...melting away
녹아내리고 있어

I'll make a brand new start of it
새 출발을 할 거야

In old New York
오래된 뉴욕에서


If I can make it there
내가 거기까지 갈 수 있다면

I'll make it anywhere
어디든 갈 수 있어

It's up to you
너한테 달렸어

New York, New York
뉴욕, 뉴욕

New York, New York
뉴욕, 뉴욕

이 노래를 내가 음원사이트를 통해 먼저 들은 것은 아니다. 이 노래를 접하게 된 계기는 2022년 새해를 축하하는 뉴욕의 새해축제 볼드랍에서 듣게 되었다.
재즈를 처음 접하게 되었고 뉴욕에서 보내는 새해에 수많른 종이가루가 떨어지면서 폭죽이 떠지면서 모두가 해피뉴이어를 외치는 정말 황홀한 순간이였다. 그 순간에서 이 노래가 찰떡같이 딱 흘러나왔다. 그러면서 이 노래를 정말 잊을 수 없게 만들어준 노래 중 하나다.

알아보니 매년 새해 볼드랍 때 해당 노래를 틀어준다고 한다. 그만큼 정말 잘 들어맞는 노래고 재즈의 매력을 보여주는 정말 좋은 곡이라고 생각한다.

당시 종이가루가 뿌려지면서 들렸던 당시의 필자가 느꼈던 황홀감을 느낄 수 있게 영상도 업로드했습니다 :)

정말 정말 잊을 수 없던 순간이였다.


잔잔한 멜로디에 가볍게 들을 수 있고 재즈의 매력을 한층 느껴볼 수 있는 좋은 곡이라고 생각한다. 구독자분들 아니 잠깐 놀러와주신 모든 분들 한번 노래를 들어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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