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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시리즈/나의 플레이리스트

[나의 플레이리스트 | In the Star]

by B55hyun 2023.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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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갑자기 어느 플레이리스트를 돌리다가 우연찮게 필자의 뇌리에 박히는 곡을 듣게 되었다. 아주 아주 한국에서는 유명하다고 하기에는 애매모호 하지만 그래도 세계적으로 빌보드 차트 순위 안에 드는 가수 밴슨 분의 노래였다.

묵직하면서 높고 맑은 고음과 노래 가사가사 하나에 감정이 힘껏 실려있는 것이 이 가수의 매력포인트라고 보면 될 것 같다. 주로 애절한 슬픈 노래가 좀 인기가 많은 것 같다. 모든 종류의 노래를 알지는 못해서 필자도 몇몇의 유명한 곡 위주로 들었는데 상당히 괜찮았다.

갑자기 In The Stars 라는 이 노래에 꽂히게 된 것일까? 특별한 이유라기보다는 일단 한소절 한소절 듣다보니 정말 가사가 너무나도 감정이 잘 실려있고 그걸 잘 전달하는 것 같았다. 마치 사랑했던 그 사람에게 하고 싶은 말을 노래로 나타냈다고 봐야할까..? 필자가 처음 들었을 때는 이 작곡을 한 사람은 청자를 세워두고 적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일단 가사를 한번 같이 보자!

Benson boone - In The Stars


In The Stars - Benson Boone

Sunday mornings were your favorite
일요일 아침을 제일 좋아했었죠


I used to meet you down on Woods Creek road
주로 우드 크릭 강가에서 당신을 만나곤 했는데


You did your hair up like you were famous
당신은 유명한 사람처럼 머리를 올려묶고는 했어요


Even though it's only church
우리가 함께 가는 곳이


where we were goin
교회뿐일지라도


Now Sunday mornings I just sleep in
이제 일요일 아침에 나는 잠만 자요


It's like I buried my faith with you
우리 사이의 믿음을 잃어버린 것 같아요


I’m screaming at a god
신께 소리쳐요


I don't know if I believe in
내가 진짜 믿는 건지 모르겠어요


Cause I don't know what else I can do
내가 뭘 할 수 있는 지 모르겠거든요


I'm still holding on
여전히 기다리고 있어요


to everything that's dead and gone
죽고 사라져버린 모든 것들을


I don't wanna say goodbye
안녕을 말하고 싶지 않아요


cause this one means forever
영원한 이별을 고하는 거니까


Now you're in the stars
이제 당신은 별이 되었고


And six feet's never felt so far
6피트가 멀게 느껴지지 않아요


Here I am alone between
천국과 잿불 사이에


the heavens and the embers
나 홀로 남아있어요


Oh it hurts so hard
아프고 너무 힘들어요


For a million different reasons
백만 가지의 다른 이유들로


You took the best of my heart
당신은 내게 1순위가 되었는데


And left the rest in pieces
이제는 산산조각으로 남았죠


Digging through your old birthday letters
당신이 예전에 써 준 생일 편지들을 펼쳐봤어


A crumpled 20 still in the box
상자 안에는 아직 20달러가 남겨져있어요


I don't think that I could ever
그 돈은 절대


find a way to spend it
사용하지 못할 것 같아요


Even if it's the last 20 that I've got
그게 마지막 남은 내 전재산이라 해도



I'm still holding on
여전히 기다리고 있어요


To everything that's dead and gone
죽고 사라져버린 모든 것들을


I don't wanna say goodbye
안녕을 말하고 싶지 않아요


cause this one means forever
영원한 이별을 고하는 거니까


Now you're in the stars
이제 당신은 별이 되었고


And six feet's never felt so far
6피트가 멀게 느껴지지 않아요


Here I am alone between
천국과 잿불 사이에


the heavens and the embers
나 홀로 남아있어요


Oh it hurts so hard
아프고 너무 힘들어요


For a million different reasons
백만 가지의 다른 이유들로


You took the best of my heart
당신은 내게 1순위가 되었는데


And left the rest in pieces
이제는 산산조각으로 남았죠


I'm still holding, holding, holding on
여전히 당신을 기다리고 있어요


I'm still holding, holding, holding on
여전히 당신을 기다리고 있어요


I'm still holding, holding, holding on
여전히 당신을 기다리고 있어요


I'm still, still holding on
여전히 당신을 기다리고 있어요


I'm still holding on
여전히 당신을 기다리고 있어요


To everything that's dead and gone
죽고 사라져버린 모든 것들을


I don't wanna say goodbye
안녕을 말하고 싶지 않아요


cause this one means forever
영원한 이별을 고하는 거니까


Now you're in the stars
이제 당신은 별이 되었고


And six feet's never felt so far
6피트가 멀게 느껴지지 않아요


Here I am alone between
천국과 잿불 사이에


the heavens and the embers
나 홀로 남아있어요


Oh it hurts so hard
아프고 너무 힘들어요


For a billion different reasons
십억 가지의 다른 이유로


You took the best of my heart
당신은 내게 1순위가 되었는데


And left the rest in pieces
이제는 산산조각으로 남았네요

https://youtu.be/HPR-VwzbDRg?si=WZR2UD3S7hLEbT7D

최근 들은 슬픈 노래 중에서 제일 크게 다가온 노래랄까 ghost town도 정말 인상깊었는데 in the stars가 좀 더 인상깊게 느껴졌다. 왜 요즘 저런 노래들이 마음에 와닿는걸까 싶기도 한데..실연당하지도 않았는데 그저 감정이입이 되서 일까…아니면 그냥 요즘 스트레스가 쌓여서 그런가

그래도 혹시 최근에 들었던 노래 중에 정말 가사가 애절했고 노래추천을 해도 정말 손색이 없을 노래라고 생각한다. 독자 여러분 그리고 제 블로그에 놀러와주시는 분들 한번 들어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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