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렌트2 [미국#43| 윈도우 배경화면으로 유명한 엔털로프 캐니언, 말발굽 호스슈 밴드 그리고 대망의 그랜드캐니언의 마지막 일정] 이제 7일간의 캐니언 자유여행 일정도 끝이 보이기 시작했다. 정말 수많은 직선도로를 달렸고 중간중간 더위와의 사투, 어떻게든 짠내나는 여행을 이어가기 위해서 최대한 돈을 아꼈던 여행이였다. 자금을 아낀 것이 정말 도움이 되었을까 잘 모르겠지만 엔털로프 캐니언을 가는 순간 아끼던 자금이 순식간에 사라지는 마술을 볼 수 있었다. 다른 캐니언들과는 다르게 엔털로프만 유일하게 입장료를 받는 캐니언이었다.가이드 현장결제 한 곳 이유가 무엇일까 엔털로프 캐니언은 원주민 부족의 가이드가 없이는 절대 출입이 불가하다. 필자가 산 Annual Pass가 무용지물인 곳이 바로 여기 엔털로프 캐니언이다. 무조건 가이드를 끼고 입장할 수 있고 자차가 아닌 전용 가이드 차량을 타고 이동을 하게 된다. 일단 예약이 필수인데 엔털.. 2024. 8. 16. [미국#42 | 모뉴먼트 벨리에서의 아침 그리고 캐니언 서클까지!] 아치스 캐니언까지 보고 난 우리는 어느 특별한 호텔로 이동하기로 했다. 그 특별한 호텔은 모뉴먼트 벨리를 바로 눈 앞에서 맞이할 수 있는 호텔로 호텔로 들어서는 도로부터가 좀 특이하다. 톨게이트 마냥 그곳에서 호텔 예약을 확인했던 것 같은데 일단 자세한 이야기는 뒤에서 이어가보도록 하겠다. 일단 모뉴먼트 벨리까지 이동도 매우 길었다. 끝없는 직선 도로를 달려야 했고 중간에 주유소나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면 무조건 들려야할 정도로 멀고도 멀었다. 하지만 모뉴먼트까지 가는 길 도중에는 휴게소는 커녕 주유소도 없었다. 그나마 가스를 가득 채워넣어놔서 다행이지 정말 고된 운전길이였다. 그렇게 달리다보니 어느새 포레스트검프로 유명해진 도로가 나왔다. 영화 속에서 주인공이 말아톤을 하면서 잡힌 영화 속 장면에.. 2024. 7. 27.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