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물개1 [미국#45 | 바다사자와 물개들의 도시 샌디에고🦭] 샌디에고에서의 셋째날 아침이 밝았다. 모처럼 평소와 같이 씻고 아침은 간단하게 햇반에 라면 김치까지 아침밥을 어느정도 든든히 채우고 움직였다. 오전과 오후 2시 사이에는 샌디에고 시내와 도서관 구경을 하고 그 뒤에는 라호야 해변으로 이동했던 날이였다. 일단 먼저 샌디에고 시내는 생각보다 사람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다. 대부분 사람들이 해변가로 숙소를 잡거나 바닷가 근처로 가서 그런지 시내는 정말 미국에 온 것이 의심이 들정도로 적었다. 이른 아침이라고 하기에는 오전 11시를 넘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생각보다 조용했다. 좀 걸어가다 보니 샌디에고 중앙도서관이 보였다. 굳이 도서관을 갈 필요는 없지만 시애틀의 중앙도서관을 보고 나니 샌디에고 시내의 도서관은 어떤 분위기인가 싶어 한번 들려보았다. 확실히 한국에.. 2024. 9. 29.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