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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동부2

[미국#24 | 허밍웨이로 유명한 미국 최남단 섬 키웨스트] 천천히 마이애미의 아침을 맞이하면서 슬슬 동부 여행의 종지부를 찍을 준비를 했다. 사우스비치에서 다운타운으로 이동해야했기 때문에 버스를 타고 다운타운으로 향했다. 아침에 유나는 뭘 사야된다고 해서 일찍 먼저 나갔고 버스승차장에서 만나기로 하고 혁이랑 같이 다운타운 플리마켓으로 향했다. 플리마켓이라고 보기는 좀 애매하고 그냥 아울렛 같은 곳이다.아울렛을 가면 옷은 왕창 사자..! 버스 도착까지는 시간이 좀 많이 남아서 그 안에서 뭘 살게 없을까 하고 두리번 두리번 거렸는데 자석이랑 핀 말고는 딱히 건진 건 없었다. 근데 아울렛이라 그런지 옷들이 정말 저렴했는데… 명심하자 미국가면 옷을 사는게 Dog 이득이다 정말.. 그렇게 시간을 보내다가 유나도 합류했고 키웨스트를 가는 버스에 탑승했다. 물론 렌트를 해서.. 2023. 10. 27.
[미국#23 | 미국인의 대표 휴양지 Miami South Beach에서 4박 5일 (Part 2)] 모처럼 각자방식대로 휴식 시간을 보내기로 한 날 혁이랑 필자는 바다에서 시간을 보내기로 하고 유나는 다운타운 내에서 쇼핑을 하는 것으로 시간을 보내기로 했다.유나가 쇼핑한곳 모처럼 늦잠도 자다가 11시가 다되서 였을까 비치타월2장을 들고 바다에 들어가서 수영을 하기로 했다. 평소처럼 사람이 그렇게 많지도 않았고 물 상태도 바다 초입에 해조류들 빼고는 물은 상당히 맑은 날이었다. 수온도 차갑지도 않고 따스한 느낌이라고 해야 할까? 이른 시간(?)부터 물놀이를 하는 외국인 관광객들도 꽤 있었다. 귀중품을 최대한 들고 오지 않았고 딱 핸드폰 정도만 들고 와서 비치타울로 가려두고 성큼 성큼 바다로 들어갔다. 물이 어느정도 배꼽정도까지 오는 수심이였나 생각보다 깊지 않아서 더 앞으로 가고 있었고 필자 앞에는 외국.. 2023.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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