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1]

읽은 책을 다시 기억하기는 참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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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에 남는 구절이라도 메모하지 않으면 
절대 기억도 안나고 
책 표지만 보고
어?
어디서 봤는데..?
하고 내용은 기억이 안나네
하고 넘어가는 일이 더 많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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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시작한 읽은 책 정리
취준하는 기간 밍숭맹숭하고 방황한 나에게 
잠시나마 길을 잡아줬다고 해야 할까
바닥을 치던 내 자존감에 다시 실낯같은
빛이랄까 힘을 줬던 책이였다.
 
제목: 결국 무엇이든 해내는 사람 (작가: 김상현)
 
1. 느리더라도 어딘가로 향하고 있으니 걱정하지 말고 나만의 속도를 찾으면 된다. 멈춰있지만 않으면 언젠가는 반드시 도착해 있을테니까
 
2. 균형을 맞추는 것과 지금 당장의 편안함을 느끼는 것은 양극단에 위치해 있다. 무엇을 선택하든 나의 몫이겠지만, 미래의 후회까지도 나의 몫임을 염두에 두었으면 한다.
 
3. 예기치 못한 불안과 고통이 찾아오면 "내가 또 한번 성장할 기회를 주는구나" 받아들이자.
 
4. 잘되고 있다고, 옳은 길로 가고 있다고, 그럴 수 있다고, 다 잘될 것이라고 결국 그렇게 믿으면 그렇게 된다.
 
5.비교를 줄이고 나에게 조금 더 초점을 맞춰 후회없는 하루보단 만족할 수 있는 하루가 되었으면
 
6. 과거에 집착하지 말고 지금에 집중하자.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지금 이 순간을 잘 살아서 미래에는 지금과 같은 후회를 하지 않는 것. 지금을 살자.
 
7. 모든 시작에 있어서 손가락질을 받는 것은 당연합니다. 하지만 내가 어디론가 묵묵히 달려가거나 꾸준히 한다면 결과가 어찌됐건 손가락질 하던 사람들의 손가락이 하나 둘 펴지고 다 펴진 손으로 박수를 치게 될 것.
 
8. 중심을 잡으려면 '추구하는 가치나 꿈, 목표'가 있어야 하고, '자신이 해야 할, 해내야 할 일'이 명확해야 함.
 
9. 나의 행복은 나의 책임에 달려있다.
 
10.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무엇을 추구하는지 '아는 것' 하고 싶은 게 있다면 지금 당장하는게 좋다. 도전하지 않는다면, 계속해서 걱정만 생길 뿐.
 
-당신은 결국 무엇이든 해내는 사람. 당신을 믿어라-